허은철 녹십자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녹십자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에 전략적으로 완벽히 들어맞는 형태”라며 “녹십자 제품들이 러시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 나노레크와 장기간 상업적 성공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하일 네크라소프 나노레크 대표는 “녹십자와 함께 사회적으로 필요하고 중요한 약품을 러시아에 공급하게 될 것”...
허은철 녹십자 대표는 “올해는 국내 제약산업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노력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녹십자 자회사인 녹십자엠에스는 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 그리고 사업다각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녹십자엠에스는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올초 50억원을 투자해 혈당 관련 전문회사인...
허은철 녹십자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0%, 23% 성장을 이뤘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이어 정관 일부 변경과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박두홍 신임 이사를 선임했으며, 주주들에게 액면가의 25%인 주당 현금 1250원 배당에 대한 이사회의 승인을 보고했다.
허은철...
올해부터 녹십자 경영 전면에 나선 허은철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2달도 안돼 잇따라 대규모 공급계약을 수주하면서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허은철 사장은 녹십자의 실질적 창업주인 고(故) 허영섭 회장의 차남으로 올해 1월1일자로 대표로 취임했습니다. 고 허 회장이 지난 2009년 타계한 이후 5년여 만에 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 자리에...
지난 1일 녹십자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허영섭 창업주의 장남 허은철 사장은 이날 한 의약 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제약업계 특성상 연구해서 팔아 규모를 키우기는 힘들다"며 "M&A 경험은 남보다 조금 더 있고 전혀 다른 직종도 했다. (M&A 업체를) 계속 찾고 있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해 초 일동제약의 지분 14%를 추가로 사들여...
허은철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과거의 찬란한 유산과 업계 내외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녹십자의 진정한 저력이 발휘돼야 할 시점은 바로 지금”이라고 말했다.
허은철 사장은 이어 “녹십자 가족 모두가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며 각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한다면 매출과 성장의 목표는 더불어 얻게 되는 자연스러운 결과와 보상이 될 것”이라며...
허은철 연구소장은 새 CI에 대해 “목암연구소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연구소로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개발됐다”며 “푸른 빛이 퍼져가는 원형 심벌마크는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와 세상, 그리고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를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20년, 10년 장기근속자 표창과 우수연구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고 오후에는...
조순태, 허은철 이사를 재선임하고 최윤재 신임 사외이사를 선임했으며, 주주들에게 액면가의 25%인 주당 현금 1250원 배당에 대한 이사회의 승인을 보고했다.
이날 주총 업무보고에서 녹십자는 제45기인 2013년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8882억원, 영업이익 788억원, 당기순이익 72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조순태 대표이사는 “창사이래 처음으로 수출...
하지만 법원은 정씨의 손을 들어줬고 허 회장의 유언대로 허 회장이 보유했던 녹십자홀딩스 보유주식 619만6740(지분율 13.2%) 중 55만주가 부인이 정씨에게 상속됐고 차남 허은철 녹십자 부사장에서 55만주, 삼남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부사장에게 60만5000주가 각각 상속됐다. 허 전 회장은 결혼문제로 장남과 갈등을 겪었고 장남이 장학재단에 재산 대부분을...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녹십자 측 움직임을 그룹내 승계구도와 연관시켜 해석하기도 한다. 녹십자는 올초 창업주 고(故) 허영섭 회장의 차남인 허은철 부사장에게 영업·생산·연구개발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장에 앉혔다. 일동제약을 통해 회사의 외연을 키운 뒤 두 사람이 각각 경영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녹십자홀딩스는 대법원 판결이 난 날 허 전 회장의 유언대로 부인 정씨와 차남 허은철 녹십자 부사장에게 각각 55만주씩, 3남 허용준 녹십자홀딩스 부사장에게 60만5000주를 상속하는 절차를 밟았다. 정인애씨는 녹십자홀딩스 지분 1.17%로, 허은철 부사장은 2.49%로, 허용준 부사장은 2.57%로 늘었다. 허 전 회장의 녹십자주식도 이들 세 명에게만 2만주씩...
현재 허은철씨는 녹십자 부사장을, 허용준씨는 녹십자홀딩스의 부사장을 각각 맡고 있다.
허일섭 회장은 녹십자홀딩스의 지분 10.88%로 최대주주이며, 녹십자 1.55%를 보유하고 있다. 그의 부인 최영아(보통주 0.31%, 우선주 3.22%)씨와 세 아들 진성(0.25%)·진영(0.25%)·진훈(0.21%)씨 등도 녹십자홀딩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녹십자홀딩스의 경우 최대주주 외...
허은철 녹십자 부사장은 “그린진 에프는 녹십자의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미국 수출을 대비해 미국의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 승인도 준비 중”이라며 “전세계 혈우병 환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을 공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은철 녹십자 부사장은 “헌터라제를 미국, 유럽, 중국 거대 시장과 이머징마켓 등에서 글로벌 품목으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며 “전세계 시장의 50%를 점유해 연매출 5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십자는 백신·혈액제제 이외에도 희귀의약품 같은 독자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오는 2020년 국내 매출 2조원, 해외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녹십자 CTO 허은철 부사장은 “‘GCC4401C’는 비임상 시험 결과 저분자 헤파린에 비해 효력은 동등 수준이면서도 현재 가장 안전한 치료제로 평가되는 ‘Factor Xa Inhibitor’ 계열의 기존 제품에 비해 출혈 부작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허 부사장은 “최적의 화학적 구조 설계로 용해도가 뛰어나 경구와 주사제형 모두 사용할 수...
2009년 한미약품의 임종윤 대표가 등기이사로 선임되는가 하면 신풍제약의 장원준 부사장을 비롯, 지난해 녹십자의 허은철 부사장과 올해 일동제약의 윤웅섭 부사장 등은 오너 2·3세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 올해에는 20대 대표이사도 나와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동제약과 근화제약도 지난 18일 개최한 주주총회를 통해 오너 2세 체제로 전환했다....
현재 장남인 허 전 부사장은 녹십자홀딩스의 지분 0.85%(36,794주)를 가지고 있지만 경영일선에서는 물러난 상태이며 차남인 허은철(지분율 1.09%)씨는 녹십자 부사장, 삼남 허용준 씨는 녹십자홀딩스 부사장(지분율 1.04%)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허 초대회장이 녹십자의 후계구도를 2세 승계보다는 동생 및 친인척 체제로 확립하려고 했던 것인지 아니면...
허은철 녹십자 부사장은 “이번 체결로 녹십자만의 생산 노하우와 함께 생산성 개선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외에도 향후 단백질 및 항체 등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베터 제품을 개발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