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의 주력 사업회사 녹십자도 지난해부터 창업주 3세인 허은철 사장의 단독 대표이사체제가 가동된 상태다. 허 사장은 고 허채경 회장의 손자이자 고 허영섭 회장의 차남이다.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 모두 오너 일가가 단독으로 대표이사를 맡은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0년 만이다.
녹십자홀딩스의 경우 지난 2004년부터 5년 동안 허영섭·허일섭 형제가...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양사가 협업을 통해 환자의 선택권 확보, 삶의 질 향상 등 보다 좋은 치료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희 알보젠코리아 사장은 “‘디테린정’이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해당 환자들에게 치료기회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약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녹십자 허은철 사장은 “단순한 품목 제휴를 넘어서 양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계약이 성사된 것”이라며 “더 많은 환자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MSD 아비 벤쇼산(Avi BenShoshan) 대표는 “MSD 혁신 제품에 대해 녹십자와 다시 한번 신뢰의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양사의...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단순한 품목 제휴를 넘어서 양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계약이 성사된 것”이라며 “더 많은 환자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비 벤쇼산 한국MSD 대표는 “MSD 혁신 제품에 대해 녹십자와 다시 한번 신뢰의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양사의 협력을 통해 사람들이...
1993년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녹십자의 수두백신은 중남미, 아시아 등지에 20여 년 동안 수출되고 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국제기구 수두백신 입찰시장에서 녹십자 제품의 압도적인 입지를 재확인한 것”이라며 “수출 자체뿐만 아니라 백신 공급을 통해 국제 사회의 보건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이후 중남미, 아시아 등지에 20여년 동안 수출하고 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이번 수주에 대해 “국제기구 수두백신 입찰시장에서 녹십자 제품의 압도적인 입지를 재확인한 것”이라며 “수출 자체뿐만 아니라 백신 공급을 통해 국제 사회의 보건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이 구성원들 각각에게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
허 사장은 2일 경기도 용인 본사 목암빌딩에서 개최된 2017 시무식에서 “녹십자 구성원 각각이 리더가 돼야 녹십자가 리더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일을 잘하고 열정이 있으며, 명확한 현실인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통찰력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자신의 몫을 기꺼이 감당하고자 수고와...
실제로 녹십자의 3가 독감백신은 중남미 지역으로 공급되는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2014년부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이번 승인으로 4가 독감백신의 수출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국제 사회의 보건 수준 향상에도 직접적으로 더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녹십자의 3가 독감백신은 중남미 지역으로 공급되는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지난 2014년부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이번 승인으로 4가 독감백신의 수출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국제 사회의 보건 수준 향상에도 직접적으로 더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FDA측이 명시한 자료만 보강해 제출하면 최종 승인 조건을 갖추게 되는데다 제조 공정 관련 이슈로 최종 승인을 못 받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최종 허가 획득을 위해 해야 할 남은 과정이 매우 뚜렷해졌다”며 “허가 과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동시에 미국 현지 판매 및 마케팅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ASD헬스케어를 포함해 다양한 업체와 유통 제휴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게 녹십자 측 설명이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최종 허가 획득을 위해 해야 할 남은 과정이 매우 뚜렷해졌다”며 “허가 과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동시에 미국 현지 판매 및 마케팅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 대비 R&D 투자 비율은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녹십자도 올해부터 창업주 3세 허은철 사장이 단독 경영을 시작했다. 고 허영섭 회장의 차남인 허 사장은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 식품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8년 녹십자에 입사한 이후 목암생명공학연구소 기획관리실, R&D기획실 등을 거쳐 2009년 부사장으로...
중국 내 A형 혈우병 환자가 미국보다 3배 가까이 많은 5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상황, 투자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전략적 판단을 내렸다”면서 “현실적으로 공략이 가능한 시장에 집중하고 차별화된 후속 약물 개발을 가속화 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이 ‘선택과 집중’이라는 명제 아래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글로벌 개발 전략을 수정하기로 했다.
녹십자는 글로벌 전략과제에 대한 사업 진단 결과, 유전자 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중단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녹십자는 2012년부터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진행하면서...
시생산을 거쳐 내년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며, 캐나다 공장은 올 연말 완공해 2019년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고부가가치를 내는 혈액제제 사업은 녹십자의 과거와 현재이자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 미래”라며 “북미 시장 진출과 글로벌 사업 확대 계획에 맞춰 공장 증설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장이 완공되면 녹십자의 혈장처리능력은 세계적인 혈액제제 생산기업인 샤이어, 그리폴스 등에 이어 세계 5위권으로 올라서게 된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고부가가치를 내는 혈액제제 사업은 녹십자의 과거와 현재이자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 미래”라며 “북미 시장 진출과 글로벌 사업 확대 계획에 맞춰 공장 증설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환자수는 적지만 반드시 필요한 치료제를 개발해 낸 양사가 협업을 통해 환자의 선택권 확보 및 삶의 질 향상 등 보다 좋은 치료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대성 이수앱지스 사장은 “이번 녹십자와의 협력이 국내 시장의 사업 협력으로 시작하지만, 이러한 사례가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의 성공적인 모범사례가...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환자 수는 적지만 반드시 필요한 치료제를 개발해 낸 양사가 협업을 통해 환자의 선택권 확보 및 삶의 질 향상 등 보다 좋은 치료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성 이수앱지스 사장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술은 글로벌 수준에 이르렀고 이제 한국의 제약 기업들이 세계무대에 나아가려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
녹십자는 세계 최대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 제품의 품목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이번 수주와 함께 기존 브라질 면역글로불린 민간시장의 40% 정도를 점하고 있는 매출이 더해져 올해 IVIG-SN 수출실적이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리 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녹십자는 세계 최대 북미 혈액분획제제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 IVIG-SN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은 “이번 수주와 함께 기존 브라질 면역글로불린 민간시장의 40% 정도를 점하고 있는 매출이 더해져 올해 IVIG-SN 수출실적이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