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교수 연구팀은 제프리 허블 미국 시카고대 교수팀과 인공 장기를 3D 바이오 프린팅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주요 개발 과제는 돼지의 콩팥에서 추출한 생체 모방 생분해성 고분자 지지체다. 연구팀은 콩팥 조직의 구조를 모방한 다공성 지지체 개발을 하고 있다.
한동근 교수 연구팀은 현재 쥐 대상 실험에서 해당 지지체를 활용한 신장(콩팥) 조직의 재생 효과를...
미국 우주 탐사 계획에 따르면 미국은 우선 오는 2021년 허블 망원경의 후속인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으로 10년짜리 임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달 궤도 우주 정거장으로 알려진 ‘루나오비탈플랫폼게이트웨이’를 작동하는 동시에 반세기 만에 다시 유인 달 착륙 임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또 2024년까지 국제 컨소시엄으로...
해상도는 우주의 아주 먼 곳을 관찰하는 데 이용되는 허블 우주망원경의 약 2000배에 달한다. 이는 달에 있는 골프공을 관찰할 수 있을 정도다.
또 실제로 블랙홀을 찍은 것은 2017년이었지만 당시 관측해 얻은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하고 합성해 이미지를 도출하는 데 무려 2년의 시간이 걸렸다.
이렇게 원거리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측정하고 중요한 특징을 찾아내는...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한동근·박우람 차의과대 교수는 제프리 허블 미국 시카고대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생체모방 생분해성 고분자 지지체(scaffold)를 개발했고, 팥 조직의 구조를 모방한 다공성 지지체를 개발해, 손상된 콩팥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전략을 세워 실험했다.
지지체는 세포가 부착해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주는 생분해성 고분자 물질이다....
은하수를 올려다보는 눈인 허블 우주망원경은 헛발질로 시작됐다. 1970년대 중반 착수한 허블 프로젝트는 약 2조 원이 투입됐는데, 계획이 본격 가동되던 1980년 당시 NASA의 전체 예산이 5조 원 정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보통 미친 짓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다. 1990년 4월에야 발사된 허블은 무사히 궤도에 올랐지만 망원경 거울의 초점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이...
허블 망원경을 사용하는 또다른 연구진은 목성의 위성이며 지구의 달과 크기가 비슷한 유로파에서 가스와 얼음이 분출되는 기둥을 발견했다. 유로파의 가장 따뜻한 지역에서 일부 기둥은 최대 100km 높이까지 치솟았다.
엔켈라두스와 유로파 관측자료는 이들 위성이 바다에서 열수 배출의 형태로 에너지원을 제공해 생명체를 육성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12일 나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카시니 탐사선과 허블 망원경이 탐사한 지구 밖 태양계의 해양 존재 여부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사는 "카시니 탐사선은 토성에서 위성 엔셀라두스의 얼음층 아래 열수성 활동(hydrothermal activity)을 보여주는 해양이 있고, 또 다른 위성 타이탄에는 액체 메탄 바다가 있다는 사실 등 많은 발견을 이뤘다...
에드윈 허블(1889.11.20~1953.9.28)은 우주의 팽창을 발견한 미국의 천문학자다. 1990년 우주로 쏘아 올려져 천문학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허블우주망원경이 바로 허블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이다.
허블은 어버지의 뜻에 따라 시카고대와 옥스퍼드대에서 법학을 공부했으나 어려서부터의 꿈이었던 천문학자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2013년 말 허블우주망원경은 처음 이 위성의 남반구 지표에서 솟아오른 물기둥을 관측한 바 있다.
올해 초 나사는 유로파 지표 밑에 바다가 존재한다면 그 화학적 성분이 지구와 유사할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과학자들은 유로파에 생명체가 형성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산소와 수소가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분야에서 관심을 받았던 이슈와 사건을 모아 관련 방송을 특집으로 엮은 프로그램입니다. 올해의 톱10 키워드로는 명왕성 탐사, 네팔 대지진, 일반 상대성 이론 100주년, 허블 망원경 25주년, 빅데이터, 바이러스, 테러, 스낵 컬쳐,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 화성이 선정됐습니다. 이 특집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매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허블3D(2010)-아폴로18(2011)-프로메테우스(2012)-그래비티(2013)-인터스텔라(2014)에 이르기까지 SF 영화들은 어느 새 성큼 다가온 우주시대의 실상을 현실성있게 그립니다.
현재 상영 중인 작품 ‘마션’은 생계형 SF로서 우주 관련 영화의 방점이라고 하겠습니다. 지구에서 화성까지 구조대가 오려면 최소 4년. 그때까지 목숨을 부지하려면 식량과 에너지는 물론이고 우선...
GMT는 허블우주망원경보다 10배 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며 우주론, 천체물리, 태양계 바깥의 외계행성에 대한 연구 등에서 핵심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GMT는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 있는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에 설치될 예정이다. 라스 캄파나스는 맑고 어두운 밤하늘과 탁월하게 선명한 천체 영상으로 유명하며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올해로 발사 25주년이 되는 허블우주망원경과 2018년부터 운영될 제임스 웹 망원경 개발로 알려진 첨단 우주기술 연구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박 대통령의 우주센터 방문은 역대 대통령 가운데 두 번째다. 앞서 박 대통령의 선친인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5년 미국을 방문했을 때 케네디 우주센터를 방문한 적이 있다.
박 대통령은 센터에서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
나사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통해 자기장에 따른 극광(오로라)의 변화를 분석해 바다의 존재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제기된 또 다른 행성은 가니메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토성의 위성 타이탄(Titan)이다. 타이탄은 지름이 약 5150km로 가니메데 못지 않은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1944년 천문학자 카이퍼에 의해 타이탄의 대기에 메탄이...
나사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통해 자기장에 따른 극광(오로라)의 변화를 분석해 바다의 존재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과학자들은 일찍이 1970년대부터 가니메데에 거대한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5월 나사의 제트추진연구소는 가니메데 표면 아래에는 거대한 바다가 숨겨져 있으며 이곳에 원시적인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
허블우주망원경이 25주년을 맞은 가운데 후계자인 '제임스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임스웹은 3년 뒤부터 허블우주망원경의 뒤를 이어 '우주의 창' 역할을 하게 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21일(현지시간) 허블 우주망원경 발사 25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성명에서 허블 망원경의 후계자인 제임스웹에 대해 언급했다.
허블...
25주년 맞은 허블우주망원경, 그 시작은 32세 천재 과학자로부터…
1990년 4월25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는 역사적인 임무를 무사히 마쳤다. 인류 최초로 지구 궤도에 허블우주망원경을 올린 것이다. 지구에서 130억광년 떨어진 천체까지 관측할 수 있는 허블우주망원경은 그 후 25년간 묵묵히 임무를 수행했다.
미국 천문학자...
허블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극광(오로라)를 통해 바다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NASA는 밝혔다.
이는 토성 위성인 엔켈라두스의 해저에서 온천이 발견된 데 이어 나온 소식이다.
과학자들은 일찌기 1970년대부터 가니메데에 거대한 바다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으나 이날 발표 전까지 유일한 증거는 우주선 갈릴레오가 2000년대 초 근처를 지나치면서 수집한 자료들 밖에...
○…웃는 은하 발견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0일 "허블 우주 망원경이 '웃는 은하'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우주기구는 일명 '웃는 은하'에 대해 커다란 원 안에 밝은 두 은하가 마치 두 눈처럼 보이며, 코 부분에는 하얀 단추를 단 듯한 이모티콘처럼 보이는 모양이라고 전했다. 이 은하의 공식적인 이름은 'SDSSJ1038+4849'다.
웃는 은하가...
누스타가 수집한 새로운 X선 데이터를 허블 망원경의 가시광선 영역의 데이터와 합성함으로써 오른쪽 은하의 블랙홀이 가스를 집어삼키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가스가 맹렬한 속도로 블랙홀 안으로 유입될 때 전자와 양자는 수억 도의 고온으로 달구어져 초고온의 플라스마나 코로나를 만들어내게 되는데, 이것이 가시광선을 고에너지의 X선으로 변환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