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우디 측 발표 세션에서는 교통물류부에서 사우디 비전2030에 따라 글로벌 물류허브 구축 및 이동성 증진을 위한 국가교통물류전략을 발표하고, 민간항공청(GACA), 교통청(TGA), 사우디 철도공사(SAR) 등 주요 발주처에서 공항여객터미널 건설, 물류단지 조성, 고속도로 건설, 철도 인프라 제조 등 각 분야 프로젝트 추진 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한국 측 발표...
농협은행은 ADB 총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각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네트워킹허브 공용공간을 조성한다.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 성과 홍보 및 아시아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농협은행의 AI은행원, 인천·김포공항 등 국내 14개 공항에서 이용가능한 생체인증(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메타버스 및 종합금융...
인천공항세관은 인천국제공항자유무역지역(FTZ, Free Trade Zone)이 동북아 항공물류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외여행 정상화에 따라 우리 면세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춰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글로벌 공급망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제안보 핵심품목 및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등의 항공물류 긴급통관체계를 운영한다.
항만지역을 관할하는...
미술관 설계작업엔 루브르박물관, 대영박물관 내부 설계 및 인천국제공항 설계로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셀 빌모트가 직접 참여한다. 앞으로 63빌딩은 내부 리모델링을 거쳐 지하부터 지상 4층까지 1천여평의 전시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서 국내 문화예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건물로 거듭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그는 최첨단 산업 강국인 대한민국이 수많은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보유한 점과 부산이 동북아시아의 교통·물류 허브이자 풍부한 문화·콘텐츠 및 세계적인 관광 인프라를 갖춘 도시라는 점 등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의 적합성을 소개했다.
앞서 조 사장은 지난해 말 대한민국 외교부장관 특사 자격으로 탄자니아,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탐색인천국제공항 지리적 이점 삼아 해외 사업 유치 가능성
인천광역시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경제특구 조성에 나선다. 부산 블록체인 규제 자유 특구에 이어 두 번째 특구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마스터플랜 계획 수립으로 현실화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천, 4개년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 인천시는 13일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을...
입지 조건 강점으로 경제 효과 ‘쑥쑥’
수도권이면서 공항과 항만을 동시에 끼고 있는 송도는 기업을 속속 끌어들였다. 2002년 셀트리온을 시작으로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 2021년 SK바이오사이언스를 유치했다.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을 모두 모은 셈이다. 최근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도 메가플랜트 설립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바이오...
신라면세점은 2014년 10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오픈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허브공항에서 동시에 면세점을 운영하며 '트로이카' 체제를 완성했다. 국내 면세점 사업자 중에서는 최초로 지난 2018년 해외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아울러 中 정부의 신공항 건설 및 공항 확장 등 공항산업에 대한 공격적 투자로 동북아 허브공항 지위를 둘러싼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관광–항공-공항 산업의 상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새 마케팅 툴 개발 등 정보 공유 및 마케팅 협력을 강화한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환승객 수요는 공항이 얼마나 허브 역할을 하고...
폴란드는 현 쇼팽공항을 대체해 중동부 유럽 최대허브공항을 건설하려는 신공항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략적 운영파트너사(공동 투자자) 선정 입찰 진행 중이다.
또 약 14억1000만 달러 규모의 폴란드 신공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의 설계도서 및 건설인허가 준비, 용지조사 등 설계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은 인천공항 및 KTX 건설...
건설사 역시 버티허브 설계와 시공 능력 핵심 경쟁력인 만큼 버티허브 건설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도심공항혁신단이 펴낸 논문을 보면 “UAM 이착륙장은 토지확보와 도시계획 반영, 주민협의, 건물개선과 건설공사 등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고 지적했다. 그만큼 대형건설사의 역량과 기술력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급속도로...
정부는 올해 하반기 항공안전법, 항공보안법, 항공사업법, 공항시설법 적용 배제 등 과감한 특례를 담은 UAM법을 제정해 실증 및 상용화를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자율주행 실증 성과 등을 고려해 C-ITS 통신방식을 연내 결정하고 올해 12월까지 자율차 성능 인증제도를 마련한다. 레벨4(Lv4)제작기준·보험 등의 제도 마련에도 착수한다.
우주탐사 모멘텀 지속을...
최근 한화솔루션 주가는 미국 조지아주에 2024년까지 3조200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인 '솔라 허브'를 구축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한 바 있다. 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금비는 14.41%(1만6500원) 내린 9만8000원을 기록했다. 별다른 호재나 공시는 없었다.
쌍방울은 한 주간 14.18%(59원) 하락하면서 357원에 장을...
얘기를 했다”며 “그러나 첫 조치이기 때문에 우선 가장 많은 중국에 대해서 정책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세를 봐 가면서 홍콩뿐 아니라 허브공항 같이 돌아서 오는 공항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해서도, 중국 체류가 최근 10일간 있었다면 체크를 한다든지 하는 그런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시기에 맞춰서 추가 정책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부연했다.
물론 이번 겨울 폭풍이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주요 허브공항이 있는 시카고와 덴버 지역을 강타한 영향도 컸지만, 근본적으로는 항공사 운영에 필요한 IT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 한 대가라는 것이다. 사우스웨스트의 앤드루 워터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구식 일정 소프트웨어가 이번 무더기 결항의 원인”이라고 시인했다. 한파 등으로 정상근무할 수 없는...
21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운영 중인 글로벌 최대 건강식품 쇼핑몰 아이허브의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Global Distribution Center·GDC)를 확장한다. CJ대한통운은 내년 1분기까지 아이허브 GDC를 증축하고 물류로봇 시스템을 도입해 하루 취급능력을 3만 상자까지 늘리기로 했다.
CJ대한통운은 또 하루 3만5000박스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인천...
확대, 통합안전관리정보시스템(SMIS) 본격 운영, 미래형 통합관제시스템(iCWP) 운영개시 등 안전 분야 스마트 인프라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내년에 공항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신기술 도입을 통한 새로운 미래경쟁력 확보를 추진해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재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아이허브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GDC)와 국제특송센터(ICC) 확장에 이어, 글로벌 유명 이머커스 업체의 직구 물류와 아시아태평양지역 GDC 운영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국가간 전자상거래(CBE·Cross border e-commerce)’ 물류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인프라 확장 등을 추진하고...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홍콩 정부는 이날 존 리 행정장관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후 돌아온 뒤 공항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정부 성명에 따르면 존 리 장관은 격리 기간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홍콩이 ‘제로 코로나’ 전략을 완화했지만, 아직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지는 않은 가운데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