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허브 경쟁에 나선 국가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홍콩에 본사를 둔 핀테크 업체 니트(Neat)의 데이비드 로사 최고경영자(CEO)는 “홍콩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싱가포르가 최대 승자가 될 것”이라며 “싱가포르는 공식 언어가 영어로 오히려 홍콩보다 낫고 규제는 다른 곳보다 월등히 효율적이다. 공항 접근성도 좋다”고...
메가 허브(Mega-Hub) 터미널 구축을 진행 중이다.
물류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물류창고사업과 컨테이너 터미널 하역사업을 중심으로 실적을 냈다.
글로벌 사업은 글로벌 이커머스(E-Commerce) 시장 공략을 위해 항공, 포워딩, 국제 특송, 국내택배를 연계한 복합 물류센터인 인천공항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가 8월...
이런 가운데 율로기안 재단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부산이 가진 지리적 장점, 아시아 제1의 금융허브로 성장가능성과 전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자유규제 특별구역이라는 등을 근거로 홍콩의 금융역할을 앞으로 부산이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월드인베스트먼트포럼을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특히 부산의 개발 계획인 북항 재개발과 동남권 신공항...
산업통상자원부는 동북아 물류 허브 선점을 위해 인천공항과 부산항 자유무역지역을 확대·지정해 7일 고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자유무역지역은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된 곳으로 대외무역법·관세법 등 관계 법률에 의한 규제를 완화해 자유로운 제조·유통·무역활동 등이 보장되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에 자유무역지역으로...
중국의 허브 공항 중 한 곳인 상하이(上海) 푸둥(浦東)의 국제공항 이용 승객은 2015년부터 줄고 있다. 지난해에는 2.8% 감소를 기록, 최근 8년 새 가장 저조한 성적을 냈다.
SCMP는 “코로나19 여파로 세계적으로 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중국에 대한 여행·비자 제한 국가가 70곳을 넘기면서 중국 항공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지만, 신공항 건설·확장은 계속...
사업별로는 택배사업의 경우 대전 허프터미널을 메가-허브터미널로 구축하고 부산 감만 터미널 신축, 동서울 허브터미널 등 택배터미널의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을 위한 휠소터, 자동스캐너, 컨베이어벨트를 증설하여 자동화 시스템을 더욱 강화한다.
농협택배, 이커머스, 홈쇼핑 등 기존 전략고객 및 제휴사를 통한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창이 공항에서는 비행기가 90초마다 1대씩 뜹니다. 100개가 넘는 항공사들이 매주 6700편의 항공기를 전 세계 300개국으로 날리죠.”
현대제철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유일하게 싱가포르에만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무소는 동남아 여러 나라들에 대한 시장조사와 제품의 판매ㆍ관리를 전반적으로 담당한다.
싱가포르가 현대제철 동남아 시장의 허브 역할을...
‘아시아 최고 허브공항’ 타이틀을 둘러싼 각국의 쟁탈전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중산층 확대와 저비용항공사(LCC)들의 급격한 성장으로 항공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세계항공운송협회(IATA)는 올해 46억 명 규모인 전 세계 연간 항공기 이용 객 수가...
CTK 풀필먼트 센터는 약 1만3884㎡(4200평) 규모로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온타리오 화물공항 인근에 있다. 해당 지역은 아마존을 비롯한 국내 대기업의 미국 물류센터들이 자리 잡으며 美 서부 지역의 물류 허브로 불리고 있는 지역이다.
CTK 풀필먼트 센터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상장 직후인 2017년 12월 18일 투자가 시작돼 현재까지 미화 1200만 달러(한화 약 149억...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북아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잡고 국내ㆍ외 전시회에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추천하고 전용 부스를 마련해 판로 개척과 수출 다변화를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라면세점이 인천과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허브 공항에 입점해 탄탄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한 것도 선정 요인 중 하나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신라면세점은 ‘모구지에’에 소속된 ‘왕홍’과 함께 매달 한 차례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에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위얼’ 외에도 뷰티·패션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왕홍’과 함께...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은 유니마일 카드로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인천공항 제1터미널 스카이허브라운지 2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는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며 라운지 입장 가능 기간은 출발일 기준 내년 3월까지다. 라운지 입장 시 카운터에서 본인의 유니마일 카드와 카드결제 영수증, 당일 탑승권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유니마일...
우선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허브터미널을 하루 처리 물량 100만 건 이상의 메가 허브로 키우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지역 허브 터미널은 물론 200여 곳의 서브터미널에 최신 인식 스캐너, 컨베이어벨트, 자동분류기 등 최신 자동화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 이는 물류처리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에 1만4000...
인천·김해공항의 싱가포르 노선 운항을 늘리는 것은 물론 다른 공항에서도 싱가포르 직항 노선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정부가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싱가포르와 직항 항공자유화에 합의하면서다.
국토교통부는 싱가포르와 주당 직항 운항 횟수 상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항공자유화에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발 노선은 2003년 이후 16년...
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이후 동북아 허브공항의 지위를 견고히 하고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자 지속해서 확장사업을 시행했다. 2018년에는 3단계 사업을 통해서 제2 여객터미널을 개장한 바 있다.
그러나 저가 항공사의 급격한 성장 등에 따라 장래 항공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해 2030년에는 1억 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에어부산은 유니마일 카드로 인천발 항공권을 결제한 손님 대상으로 ‘인천공항 스카이 허브라운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월 31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을 방문해 유니마일 카드(IBK 기업은행·NH 농협·우리·우체국)로 인천발 국제선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면 된다....
롯데면세점은 아시아 주요 허브 공항인 인천과 창이공항의 주류, 담배 사업권을 확보한 만큼 규모의 경제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의 수익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창이공항점 운영권 획득은 ‘트래블 리테일 글로벌 1위’라는 비전 달성의 교두보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