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원지방에는 오전 6시까지 향로봉 28.5cm, 미시령 19㎝, 대관령 13.9㎝, 태백 6㎝의 눈이 쌓여있다. 내리고 있는 눈은 내일까지 최고 15cm 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보이며, 강원 동해안 지역은 1-5cm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그 밖에 동해안과 중부지방, 전남 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 21일인 내일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오후 6시 현재 적설량은 진부령 22㎝, 미시령 18㎝, 향로봉 18㎝, 대관령 10㎝, 강릉 7㎝, 양구 5㎝, 속초 4㎝, 동해 1㎝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강원도영동지방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눈이 점차 강화되고 경북동해안까지 확대되고 9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지방에는...
강원지방기상청은 3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강릉시와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평창군, 홍천군, 인제군 산간 지역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그러나 동해시와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등 도내 4개 시ㆍ군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이다.
지난 29일부터 내린 눈의 양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향로봉 110㎝, 미시령 86㎝, 대관령 43.7㎝, 태백 21.7㎝ 등이다.
강원도 11개 시ㆍ군 18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2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오후 6시를 기해 강릉ㆍ동해ㆍ태백ㆍ삼척ㆍ속초ㆍ고성ㆍ양양ㆍ평창ㆍ정선ㆍ홍천ㆍ인제 등 강원도 내 11개 시ㆍ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 현재까지 향로봉 68.7㎝를 비롯 미시령 67㎝, 진부령 47.5㎝, 대관령 35.4㎝ 등 폭설이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적설량은 향로봉 68㎝, 미시령 59㎝, 진부령 45㎝, 대관령 39.4㎝, 태백 25㎝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1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고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낮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나 서해중부전해상에서는 오후에 1.5~2.5m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내린 눈의 양은 향로봉 21㎝, 미시령 20㎝, 한계령 10㎝, 대관령 8.5㎝ 등이다.
또 이날 낮에는 경북북동산간지방에도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라고 당국은 전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후 다음주 월요일(12월4일)에만 잠시 추워지겠으나 내달 초순까지 평년기온을 유지하겠다고...
이는 이날 오전 향로봉, 미시령, 한계령, 대관령 등에 내려졌던 대설 주의보에서 확대된 것. 오후 1시 현재 적설량은 미시령 33cm, 향로봉 28cm, 대관령 19.2cm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기상청은 대설경보가 발효된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적게는 10~30cm, 많게는 50cm 이상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오전 8시 현재 향로봉 21cm, 미시령 20cm, 한계령 10cm, 대관령 8.5cm, 진부령 7cm 등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인제군과 고성군을 잇는 미시령 옛길 13㎞ 구간의 차량 운행은 이날 오전 6시부터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이 구간 통행 차량을 인근 미시령 관통도로로 우회조치하고 있다.
이처럼 주요 고갯길에 눈이 쌓이자...
당국은 설악 1권역(향로봉∼대간령, 점봉산∼조침령)에서 구렁이, 매, 한계령풀, 둑중개 등 11종이, 설악 2권역(조침령∼진고개)에서는 수달, 참매, 까막딱다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2007년부터 2010까지 구간별 조사한 자료를 취합·분석해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생물정보를 제공하고 기후변화에 민감한 자생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 향로봉이 영하 15.3도로 최저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은 아침기온이 영하 5까지 내려갔다. 바람까지 거세게 불면서 체감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졌다.
지역별는 충북 제천이 영하 10.1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연천, 동두천 영하 8도, 강원 춘천 영하 6.9도, 충북 충주 영하 4.8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낮에도...
29일 설악산 대청봉과 향로봉에 각 4㎝, 대관령 1.7㎝의 눈이 쌓이는 등 강원 산간에 눈이 내려 또다시 겨울로 되돌아갔다.
이날 눈은 기상 관측 이래 도내에서 가장 늦은 눈으로 기록된 1981년 5월 17일 대관령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19년 만에 늦은 눈이 내렸다. 눈이 내린 대관령에서 차량들이 조심운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