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은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전산자료 협조를 받아 미수령 주식을 보유한 주주의 실주소지를 파악해 ‘주식수령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을 수령한 주주는 본인 신분증과 증권회사 카드를 지참하고 예탁결제원 본원 또는 지원을 방문해 미수령 주식을 찾아가면 된다. 안내문을 수령하지 않았더라도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미수령 주식...
2일 금융위원회, 행정자치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부잔액은 14조6000억 원으로 2015년 말(13조2000억 원)보다 10.6% 늘었다.
대부잔액은 2015년 말 13조2000억 원, 지난해 6월 말 14조4000억 원, 지난해 말 14조6000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금융위는 P2P연계 대출 급증이 직전 6개월 대부잔액 증가에...
금융위원회, 행정자치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제2금융권 건전성 관리 강화 방안'을 각 금융회사 올해 2분기 재무제표부터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금리 20% 이상 대출에 대해 기충당금에 50%를 추가로 충당금을 적립해야 한다.
예컨대, '고정' 으로 분류된 20%이상 고금리 대출이라면 기존에는 대출금의 20%만 충당금으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역주의를 타파한 정치인이다. 김 장관은 여당 내 입각 1순위로 꼽혀왔다. TK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4선 중진 의원을 지넀다는 점 때문에 부처 장관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 장관은 1958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대구초·중, 경북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장관은...
청와대는 김 장관을 임명하면서 “분권과 자치에 대해선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지방분권 강화로 전국이 골고루 발전할 혁신적 국가행정체계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자치분권비서관’과 ‘균형발전비서관’ 자리를 새로 만들 정도로 균형발전에 확고한 뜻을 보이고 있다. 노무현 전...
한국당 한 관계자는 29일 이투데이와 만나 “지방선거에서 보수가 궤멸할 것”이라며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이 대구시장 후보로 나오면 경북과 울산, 제주 정도만 살아남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국당 한 의원도 “전당대회로 새 지도부를 뽑으면 뭘 하나. 내년 지방선거가 끝나면 모두 관둬야 한다”고 했다. 지방선거 참패가 불 보듯 뻔하다는 의미다....
입각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방선거에 전격 출마할지도 관심거리다. 각각 ‘보수의 텃밭’으로 분류돼 온 대구와 부산에서 단체장으로 선출된다면 국회의원 경력에 국정운영 경험, 지방행정 경험까지 두루 갖추게 돼 차기 대선주자로서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 다만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선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장관직을 그만둬야...
김 장관은 "대통령이 해수부 차관을 해양차관과 수산차관으로 해주고 싶어했는데 비서실장, 정책실장, 인사수석, 행정자치부 모두 반대했다"고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99%는 그럴 생각이 없다"라며 "해수부의 일신, 대한민국 해양수산 부활이라는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귀빈실에서 환송 나온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등과 간단히 담소를 나눴다. 담소 후 도열환송 행사 없이 문 대통령 내외는 함께 도보로 트랩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기내에 들어가기 전 환송 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기내에 진입했다.
별도 환송행사 없었던 이유는 전날...
2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30일 미래부, 산업부, 금융위 등 3개 부처는 3개 기획단의 근거 규정을 폐지해 조직을 정비한다. 근거 규정의 경우 미래부는 대통령령, 산업부는 대통령 훈령, 금융위는 총리훈령이다.
정비 대상 3개 기획단의 소속 인력은 기존 부서로 지원 발령나거나, 파견 등 별도 정원은 7월 1일 자로 감축 통보할 예정이다. 각 기획단이 추진하는 업무는...
국세청은 이미 지난 4월 행정자치부에도 이러한 내용의 증원 요청을 한 상태다.
한편 국세청은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행 재원을 계획대로 조달하기 위해 탈루세금 과세강화로 2018년부터 5년간 총 22조5000억 원을 걷겠다는 구상이다. 기획재정부, 관세청 등과 협업해 올해 대비 향후 5년간 연평균 5조9000억 원, 총 29조5000억 원의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서민과 영세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세정지원업무를 적극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인 정부 1기 내각 후보자 가운데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된 것은 이낙연 총리, 서훈 국정원장,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부겸행정자치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 이어 이번이 여덟 번째다.
1%, 5.6%p↓)에서는 내렸다. 한국당의 지지율이 0.2%p 내린 14.5%로 2위였고, 국민의당과 정의당,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모두 6%대로 초접전 양상이 펼쳐졌다.
이번 조사는 1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와 행정자치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방안을 6월 중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수보회의)에서 블라인드 채용제도 공공부문 도입과 민간부문 확산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특별한 경우 외에는 이력서에 학벌이나 학력, 출신지나...
(지방자치), 이상직 이스타 항공그룹 회장(산업) 등이 민간위원으로 활동한다.
전체회의에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 새로 임명된 장관과 교육부·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장관, 중소기업청장, 한국개발연구원장, 한국노동연구원장...
국민인수위원회는 20일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이 세종로 ‘광화문1번가’ 현장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 광화문1번가 특별 프로그램 ‘열린포럼’에도 참석한다.
김 장관은 그동안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정부 구현을 이야기해왔다. 이에 행자부를 비롯한 여러 부처 공무원이 직접 국민과 소통하고 있는 새로운 행정혁신의 현장을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또 저녁...
회의에는 기재부와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참석했다.
최근 생활물가 강세는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상승이 주도하고 있다. 농축수산물은 가뭄 등 기상 악화와 AI 여파, 어획량 부진 등으로 상승해 생활물가 불안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계란은 16일 기준 30개에...
뿐만 아니라 행정자치부 정부3.0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321개 기관 중 2개 기관이 수상한 ‘노사문화대상’을 수상하고, 자유학기제 운용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기부 활동의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기도 하다.
이밖에도 ‘IT기반 스마트 면허행정서비스’ 구현, 500만 캠핑시대에 국민 맞춤형 소형견인차 면허시험제도 신설,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정위의 조직개편과 업무방향은 오는 7월 말께 구체화될 것으로 봤다.
김 위원장은 “공정위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행정자치부와 협의를 한 뒤 기획재정부와 더 협의를 해야 한다”며 “관련부처와 충실히 협의를 통해 마무리하면 오는 7월 말께 인사이동과 업무뱡향이 구체화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