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3일 차관급 인사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에 이상래(사진) 국민의힘 정책본부 정책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신임 이상래 청장은 1964년생으로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대전 대신고, 서울대 법과대학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이 청장은 이재선 전 자민련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해 국제무역투자연구원 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앞서 수석급 인사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발표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초대 국정상황실장에는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윤 당선인의 메시지를 총괄했던 한오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무수석실 산하 정무비서관에는 홍지만 전 의원이, 홍보수석실 산하 홍보기획비서관에는 최영해 동아일보 부국장이 하마평에 올랐다.
법률비서관에는...
임기를 대통령과 깨끗하게 맞추는 법령이 필요하다는 게 제 평소 생각”이라며 “그 외 나머지 기관장들의 임기는 존중해 주는 게 성숙된 형태이며, 선진적 관행”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친문 인사로 알려져 있다. 그는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 정부 시절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고, 한국금융연구원장, 동국대 경영대학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산하에 있던 총무비서관은 총무기획관으로 명칭이 변경하는 것을 두고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관 인선은 정치권 출신의 '어공(어쩌다 공무원)'보다는 직업 공무원인 '늘공(늘 공무원)'을 우선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부처별 직업 공무원들을 대통령실에 포진해 국정운영의 전문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해석된다.
조 전 원장은 국무총리실과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과 해양정책실장,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조 후보자는 해운업체들 간 담합 문제에 대해 "해운 산업은 우리만의 경쟁이 아닌 국제 경쟁을 해야 하는 업종이다. (이로 인해) 오랫동안 전통으로 이뤄져 온 국제관행이 있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인 이영...
이어 “법무 행정의 현대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사법 시스템을 정립하는데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법 집행 분야뿐만 아니라 법무행정, 검찰에서의 기획 업무 등을 통해 법무 행정을 담당할 최적임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절대 파격 인사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한 후보자 발탁과 관련해 파격인사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정치권은...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실에 근무했던 경찰 출신 박관천 행정관이 작성한 ‘정윤회 문건’을 통해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존재가 언론에 알려지면서 박 전 대통령의 중도 퇴임까지 불러왔다.
윤 당선인은 “과거 사정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은 합법을 가장해 정적, 정치적 반대세력을 통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세평 검증을 위장해 국민 신상털기와 뒷조사를...
1974년생인 송 비서관은 서울 동북고,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국제관계안보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정계에는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실, 춘추관장실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맡았다.
가장 먼저 영입된 인사는 육사 39기 출신으로 3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장재환 전 중장이다. 국방·안보 분과위원장을 맡아 정책 제안, 의견 전달 등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 위원장은 "아주 유망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각 분과에 책임을 맡아서 국가 안보 외에 정치, 외교나 행정 분야, 복지 분야 등 실질적으로 기동성 있게 움직일 수 있는 조직을 만들려고...
지난달 18일 이 중사 부친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으며 사회통합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이 현장에 나와 면담 요구서를 잘 전달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유족들은 인권위 20주년 기념식 행사장에서 문 대통령과 만나 요구 사항을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이에 이번 시민사회수석과 면담을 계기로 문 대통령과 면담 성사 속도가 빨라질 수...
거제 출신인 서 의원은 1987년 거제군청(현 거제시청)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첫발을 뗐다. 7급 공무원이던 1995년 서울시청으로 전출했다.
이후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총무비서관실 행정관, 총무인사팀장 등으로 근무했다. 2016년부터 3년간 경남 거제시 부시장을 지낸 뒤 거제시에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0조 원 규모의 ‘한국형 뉴딜펀드’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성장금융 책임자로 전 청와대 행정관이 내정돼 낙하산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한국성장금융 대표이사가 이번 인사의 추천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한국산업은행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한국성장금융 임원 선출과정'에 따르면 황현선 전...
금융감독원은 라임 사태 때도 김모 전 금감원 팀장(전 청와대 행정관)에게 라임자산운용 자료를 넘긴 금감원 직원에 대해 ‘비밀엄수 위반’ 이유로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 당시 윤석헌 전 원장은 수사 계획도 없다고 밝히는 등 조직적으로 사태를 은폐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관련기사 [단독] 금감원 직원 감독 정보 외부유출 ‘파문’)
금융감독원은 올해...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시민참여비서관에 강권찬 청와대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국토교통비서관에 김이탁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각각 임명하는 등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
강권찬 시민참여비서관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문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을...
검찰이 로비 의혹으로 재판에 넘긴 정ㆍ관계 인사는 윤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유일하다.
검찰은 윤 변호사의 부인인 이진아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해선 계속 수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 전 행정관은 옵티머스 지분 약 10%를 보유하고 옵티머스 관계사들에 이름을 올리고 이동열 씨로부터 수입 감소에 대한 보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의혹을 받는다.
검찰은 범죄수익...
현재까지 로비 의혹으로 기소된 정관계 인사는 윤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유일하다.
검찰은 옵티머스 자금 사용처를 계속 추적하며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옵티머스 이사 윤 변호사의 배우자인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범행 가담 여부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행정관은 옵티머스 지분 약 10%를 보유했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은 7일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가 그동안 청소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방치하고 직장 내 갑질을 했다고 호소했어. 특히 노조는 "고인은 지난달 1일 부임한 관악학생생활관(기숙사) 안전관리 팀장 등 서울대학교 측의 부당한 갑질과 군대식 업무 지시, 힘든 노동 강도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