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軍) 출신 인사가 시민사회 및 종교계 소통 역할을 맡는 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차기 홍보수석에는 이도운 현 대변인의 승진이 유력하다. '대통령의 입'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는 평가가 대통령실 내부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차기 정무수석에는 한오섭 현 국정상황실장이 후보군에 올랐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한 경험이...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는 비서관·행정관급 인사들은 잇따라 대통령실에서 떠나고 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사가 마무리되는 12월 초순까지 약 20여 명이 순차적으로 자리를 정리하고 나갈 것으로 보인다.
5일 대통령실 상황을 종합하면, 최근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비서관·행정관급 직원들이 나가면서 빈 자리가 생기고 있다. 대통령실은 비서관·행정관급 인사를...
윤 대통령은 19일 "나부터 어려운 국민들의 민생 현장을 더 파고들겠다"며 "용산의 비서실장부터 수석, 비서관 그리고 행정관까지 모든 참모도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말고 국민들의 민생 현장에 파고들어 살아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라"고 참모진에게 지시했다.
민생 정책을 위한 여당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18일 국민의힘...
대통령실이 자체 수요 조사를 통해 확인한 행정관급 출마 희망자만 30명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동석 전 행정관이 충북 충주, 이승환 전 행정관이 서울 중랑을에 각각 출사표를 던졌으며, 최지우 전 행정관도 충북 제천·단양에 출마할 뜻을 품고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인규 행정관도 부산 서구·동구 출마를 목표로 추석...
또 다른 여권 관계자는 “대통령실 행정관들을 인재라고 보기는 어렵다. 12월이나 1월에 총선 관련 기구가 만들어지면 영입될 촉망받는 인사들이 제대로 된 영입 인사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8년 지방선거 때처럼 대통령 지지율이 잘 나오면 행정관 타이틀이 좋은 스펙이 될 텐데, ‘지금이 그렇냐’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모니터링 보고 수준의 것으로 보이고, 좌우지간 제가 보고 받거나 지시한 적이 없다”며 “행정관 수준에서 본인들끼리 얘기한 건 있을 수 있겠지만, 자질구레한 일까지 제가 보고받고 지시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고 의원은 “이런 일을 자질구레하다고 생각하신다면, 홍보수석의 명의를 도용한 걸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모니터링 보고서...
선임 행정관 등 100명 이상이 모여 친낙(친이낙연)계가 세 결집에 나섰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르면 이번 주 초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등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가장 주목되는 만남인 이 전 대표와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은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 이 전 대표는 귀국 후 이 대표와 통화로는 안부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중소기업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청와대 파견 근무를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임명된 장미란 용인대 교수는 2005~2009년 세계역도선수권 4연패를 이루며 한국 스포츠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역대 최고 역사(力士)로 불린다. 장미란 차관은 2013년 1월 은퇴를 선언했으며, 2005년 고려대 체육교육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석사...
감사원 사무총장은 감사원 인사와 예산을 실질적으로 담당해 조직 2인자이자 실세로 평가받는다. 행정고시 출신인 유 총장은 1997년부터 감사원에 몸담았으며, 2020년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의 감사를 담당했다. 지난 대선 직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 정무사법행정 분과 전문위원으로 합류하기도 했다.하지만 사무총장은 감사위원회 멤버가 아니기...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여명 대통령실 행정관, 국무총리 청년정책조정위 유재은 위원, 금융위 최희현 청년보좌역이 참석한다.
이어 각 회사의 청년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나서 취업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배진희 두나무 리쿠르팅 매니저, 형윤선 코인원 HR 팀장이 참석한다. 핀테크 업계에서는 이효연 카카오뱅크...
尹, MZ노조에 “꼼꼼하게 정책설계부터 잘 반영하겠다”포괄임금·공짜 야근 악용 사례 근절 등 논의
국민의힘 청년 지도부와 대통령실 청년팀 행정관, 고용노동부 청년 관계자로 구성된 ‘청년 당정대’(당·정부·대통령실)는 24일 MZ세대 노동조합과 치맥회동을 하며 현장에 있는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회동 중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전화를 걸어 “청년 근로자들이...
이에 대통령실은 의전비서관의 공석을 선임행정관이 비서관 직무대리를 맡는 형식으로 대응하고 후임자 인사 추천 등의 절차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비서관은 외무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외교부 북미2과장을 지냈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통역을 맡은 바 있다. 2019년 SK그룹으로 이직해 부사장으로 근무하다 2022년 3월...
특히, 김 후보 본인을 둘러싼 울산 땅 투기 의혹과 대통령실 행정관의 전당대회 개입 논란에 대해 안철수·황교안 후보가 진상규명을 요구한 만큼 진실공방이 이어질 수 있다.
김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내년 4월에 있을 총선을 진두지휘한다. 당의 전략·조직·인사·재정 등을 총괄하는 사무총장부터 정책위의장 등 지명직 최고위원, 선거대책위원장 등 새 지도부...
그는 “국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행정관님들에게 꼭 한 번 식사 대접을 하고 싶었다”며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다가가 인사를 건넨 것으로 전해진다.
평소 대면 보고를 하는 수석비서관 외에, 실무진인 2급 선임행정관급 이하 직원들은 대통령 내외를 직접 마주할 기회가 많지 않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감사를 표하고 싶다는 김...
그러면서 "고발장 작성자와 제출자로 나선 이가 어떤 법령에 근거해 이러한 법률적 지원을 하게 됐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은 전날 최지우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이 경찰에 제출했다. 국회 운영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법률비서관실이 포함된 비서실의 업무분장은 인사 관리, 대통령 일정 및 행사 준비, 치안ㆍ안전ㆍ재난 관련 정책 점검 등이다.
조현옥(66)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과 김봉준(55) 전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선임행정관도 함께 기소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산자부‧과기부‧통일부 인사권 직권남용 사건을 수사한 결과, 산자부‧과기부‧통일부 전 장관 및 대통령실 전 인사수석‧인사비서관 등 5명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19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두 수석이 받을 훈장은 공무원으로서 직무에 최선을 다해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근정훈장이 유력하다.
이 수석은 169석의 거대여당 및 국회와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 강 수석은 시민사회계 및 종교계와의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행정관 승진 인사도 조만간 단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