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규모의 공사를 수주한 삼부토건이 상승세다.
1일 오전 10시 51분 기준 삼부토건은 전날보다 2.14% 오른 2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부토건은 행복도시 연결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283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93%에 해당한다.
삼부토건이 472억 원 규모의 행복도시 연결도로(경부고속도로 회덕 IC 신설) 건설공사를 신규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이 공사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연축동~신대동까지 약 3.27KM 거리에 교량 5개소와 지하차도 1개소 등을 설치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이 공사의 삼부토건 지분은 60%, 공사금액으로는 약 283억 원으로...
BRT 정류장이 인접해 행복도시 내 접근성이 좋고, 서울로 가는 정안IC와 오송 KTX역과도 가깝다.
청약신청은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며 인터넷 접수와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7월 이후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LH는 올해 전국 76개 단지에서 행복주택 약 2만2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30일 행복도시에 올해 주택 7000세대를 착공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2022년 도시계획국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복도시에 추가로 도입되는 여러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새롭게 수립한다.
특히 올해에는 그간 도시건설 성과와 입법기능 추가 등 다양한...
지난 1백 년을 돌아보면, 한국인은 동아시아의 최빈국에서 전쟁과 남북 분단을 거쳐 갑작스럽게 도시화·산업화로 이동한 사회변동이라는 집합경험의 물렁물렁한 시간을 뚫고 나온다. 한국인들은 근대의 강제된 정처 없음으로 자기를 빚고 어느덧 신자유주의 체제 안으로 들어와 “모든 각자를 자기 자신의 생산자로 개별화”(한병철) 하는 집단 광기 속에서 이념·세대...
실제 26일 서울시가 내놓은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를 봐도 서울 거주 가구의 20%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들 가구 중 74.7%는 개를 키웠고, 이어 16.1%가 고양이를, 4.6%가 개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것은 책임감과 함께 운동량 증가, 외로움 감소 등 보호자에게도 생활의 활기를 찾아주고 삶의 만족도를...
농업 정책과 관련해서는 "농업은 중요한 전략 안보산업"이라며 "도시의 실업 압력을 줄이고 국민이 행복하게 살 유력한 길이라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촌 기본소득을 도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주는 생계비의 3분의 1만 줘도 정말 행복하게 살지 않겠느냐"며 "논둑, 밭둑에서 태양광 발전을 하고 이익은 동네 주민이...
1960년대는 서울 인구가 3백만을 넘어서고, 작가 이호철은 과밀 인구와 그로 인한 대도시의 세태 변화를 풍자하는 장편소설 ‘서울은 만원이다’를 내놓은 때다. 시골에서 상경한 소년이던 나는 백 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을 한 교실에 욱여넣고, 그마저도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수업하는 서울 학교의 과밀 학급에서 공부를 하는 게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그 1960년대는 내게...
아울러 행복청은 공공건축물의 기획·설계·시공 등 모든 과정에서 공공건축가의 참여를 확대해 공공건축물의 품질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정희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은 “공공행정시설과 주민생활 편의시설, 문화시설 등을 지속해서 확충해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며 문화적 기회가 풍부한 행복도시를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도심역세권 정비구역 결정이 고시됐고, 조합설립 지원을 위한 정비사업 전문관리용역이 시행 중입니다. 차분히 진행되고 있지만 생각보단 진행 속도가 빠릅니다."
쪽방촌 공공주택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쪽방촌 1만1016㎡에 청년주택ㆍ행복주택 등 917가구가 들어서는 사업이다. 공공주택 사업 과정에서 쪽방촌 주민 380여 명의 주거권을 보장해...
주 내용은 △디지털·에너지·사회서비스 대전환을 통한 일자리 300만 개 이상 창출 △정의로운 일자리 전환 체계 구축 △일자리 정책체계 재정비 △기업도시 2.0 프로젝트 등 혁신형 지역일자리 창출 △임기내 청년 고용률 5%P 상향 등이다.
국비, 지방비, 민간자금을 포함한 135조 원을 조성해 디지털 인프라 조성, 스마트 SOC 투자 등을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 투자로...
BRT는 버스에 철도시스템의 특장점을 도입해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능력 등 버스를 도시철도 수준으로 향상한 대중교통시스템이다. 현재 세종, 부산, 인천 등에서 운영 중이다.
시범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리 BRT 정류장에 도로변 대기오염 저감장치 4대를 설치했고 올 연말까지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모니터링한다.
이번 사업은 S-BRT...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로 건강을 관리하고, 더불어 주 2~3일 근무 또는 하루 4시간 정도 은퇴 없이 일할 수 있는 스마트 건강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지방이 살길이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이끈 세대이다. 이제는 행복한 고령을 위한 스마트 건강도시라는 새로운 과제가 앞에 놓여 있다.
가이드북은 전‧월세 대출, 보증금 이자 등 △금융지원 행복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장기안심주택 등 △공공주택 △Q&A로 구성된다. 서울시뿐 아니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주택도시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정부 기관의 금융‧주택지원사업도 함께 수록해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대상별로는 청년, 신혼부부, 그 외 연령 및...
온수도시자연공원 내 위치한 잣절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나무공작마당, 트리하우스, 인디언집 등 테마별 놀이공간이 마련돼 있다. 통나무 건너기, 밧줄 오르기 등 체험시설과 단체수업을 위한 학습공간, 휴게시설도 설치했다.
고척동에 위치한 능골산 유아숲체험원은 통나무 기차놀이대, 통나무 허들, 오르기 시설, 딛고 올라서기, 균형 잡고 걷기, 이야기터, 움집...
이들은 이날 창립선언문을 통해 “K-스마트도시는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경제 성장전략 이전에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궁극적인 목표를 둬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시의 설계와 작동 원리에 민주주의를 입히고, 차가운 기술을 사람의 온기가 있는 ‘따뜻한 기술’로 전환해 IT 강국 대한민국이 추구하는 스마트도시의 정체성을 약자와...
4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보육과 여성, 미디어를 아우르는 새로운 가족 친화형 공간 ‘관악가족행복센터’를 개소했다. 놀이체험관, 영유아 장난감ㆍ도서관, 여성교실, 마을미디어 센터 등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도시 농업인들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강감찬 도시농업센터’도 개관했다. 서울...
세종시 거주자에 대한 신도심(행복도시) 공동주택 우선공급 물량 비율이 50%에서 60%로 확대된다.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예정지역 공급주택의 해당 주택건설지역 우선 공급 비율’ 일부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개정안은 세종시의 ‘전국구 청약’을 유지하되 세종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비율을 50%에서 60%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