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을 통해 미래경쟁력 확보 및 신규 수익원 창출에 앞장설 것과 해외시장에도 적극 진출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것”을 주문했다.
특히, 한전원자력연료가 세계3위의 원자료연료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고유 핵연료 브랜드인 Hiper 16, Hiper 17 개발 등 기술개발이 필요하며, 그러한 한국 고유의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CRS는 한미 원자력협정(일명 123협정) 개정 논란과 관련해 “한국이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허용하도록 미국 정부에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 정부의 많은 관리와 정치인에게 이 문제는 국가주권과 관련된 민감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은 북한과의 핵협상과 국제 핵 비확산 체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해 재처리 승인을 꺼려왔다고...
홍두승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는 안전과 공감을 최우선 가치로 둘 것"이라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3일 공론화위원회 서울 대연각빌딩 강당에서 열린 브리핑 후 오찬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홍 위원장은 또한 공론화위원회을 통해 핵연료 처리와 부지선정 기준이 제시될 것이라며 특정 부지선정까지 논의되지 않을...
사용후 핵연료 저장소다. 붕산을 첨가해 물색이 에메랄드 빛깔을 띠고 있는 이 곳 또한 주제어실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설치한 감시카메라를 통해 매시간 이상 유무를 이중검점 받고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현장을 함께 한 조석 한수원 사장은 "3개 호기 가동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게 운영해 잃어버린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반전의...
8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양측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양일 간 대전에서 개최된 제9차 협상에서 ‘원전 수출 증진’ 및 ‘사용 후 핵연료 관리’에 대한 한미 간 협력이 향후 양국의 지속적인 평화적 원자력 이용 및 국제 비확산 체제 강화에 기여한다는데 공감하고, 이에 대한 집중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평화적인 핵 이용을 위한 농축과 재처리 권리를 두고...
재처리시설에서는 원자력발전소의 사용 후 핵연료에서 핵분열을 일으키지 않고 남은 우라늄235와 플루토늄을 추출할 수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플루토늄이다. 유엔은 핵폭탄의 연료인 플루토늄을 뽑을 수 있는 재처리시설 설치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합법적으로 재처리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특혜를 누리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EA) 요원과...
'더에콜'은 "3호기 연로 저장수조에는 약 89톤의 플로토늄 폐핵연료가 514개의 연료봉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후쿠시마 원전 폭발 이후 연로 저장수조의 물이 마르게 될 경우 멜트다운이 발생해 방사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피(용융 연료, 이미 녹아내린 핵연료)가 지하수에 도달했을 경우"라고 전했다....
특히 장기적으로 하나로와 신형연구로의 역할분담을 강화하여, 동위원소 생산, 핵연료 분야 등 신기술의 기업이전을 강화하여 약 48억 달러 규모의 동위원소 시장 등에 본격 진입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원자력기술 진흥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는 원자력 비발전 분야 R&D 투자 비중을 지난해 25.8%에서 2017년 50%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핵연료봉을 모두 꺼내는 데만 무려 1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반출 과정에서 핵연료봉이 떨어지거나 다른 연료봉과 충돌해 연쇄반응이 일어나면 방사선 누출 등 또 다른 재앙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은 매우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정부는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고준위(사용후 핵연료)와 중저준위(원전 작업자가 사용했던 작업복, 핵부품 등)로 분리했다. 그리고 유치 지역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부지 선정 절차를 공고했다.
그 결과 경주, 군산, 영덕, 포항이 유치 신청에 나섰고, 주민투표를 통해 경주가 부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원자력발전소의 고준위 폐기물 관리방안을 논의할 사용후 핵연료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하며 원전을 둘러싼 상생협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30일 위원회의 출범은 과거 안면도와 부안 사태와 같이 방사성 폐기물 시설의 부지 확보를 공감대 없이 추진하다가 겪은 사회적 갈등이 배경이 됐다.
실제로 지난 2005년 경주...
규제위원회는 수조 내부의 사용후 핵연료가 충분히 냉각돼 반출 과정에서 파손되더라도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다나카 순이치 규제위원회 위원장은 “사용후 핵연료에 대량의 핵분열 생성물과 우라늄 플루토늄이 들어있다”며 “반출 도중에 연료를 덮는 피복관이 손상돼 방사능 오염을 불러 일으킬까 두렵다”고 우려했다.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2년6개월이 지났지만 원자로 안에서는 여전히 핵연료가 분열돼 고농도 방사능이 유출되고 있다는 보도에 네티즌들은 ‘대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원전 중립론자에서 원전 비판론자로 돌아섰다. 특히 일본 중국 원전 수백기에 둘러싸인 우리나라 그래픽에 진심으로 소름 돋았다”, “결국 아무런 제어장치 없이 핵분열이...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2년6개월이 지난 지금, 원자로 내부에선 아직도 핵연료가 분열돼 고농도의 방사능이 대기 중으로 뿜어져 나오고 하루 300t의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다.
이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이며,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무도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한 국가가 아닌...
한국관 전시회는 ‘세계 핵 안보와 인류 건강을 지켜주는 대한민국의 연구로 핵연료 기술과 방사선비상진료시스템'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잠재적 수출 대상국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과 원자력 수출 기반을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이상목 미래부 차관은 유키아 아마노 IAEA 사무총장, 루이스 에차바리 OECD/NEA(원자력기구)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원전 협력 문제와 관련해 한미 양국 간 그동안 한국 원전의 국외 수출 시 원자력 연료의 안정적 공급을 미국이 보장해주는 방안과 우리나라 원전 수출과 관련된 미측의 핵심 설비 반출 절차를 개선하는 방안 등이 거론됐다는 점에서 이런 내용이 우리 정부안으로 조문화됐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 당면 현안인 사용 후 핵연료(핵폐기물) 처리 문제와 관련해 양국 간...
운영기술지침서에는 사용후연료저장조에 연료가 있을 때는 외부 전선(소외전선) 1회선과 비상디젤발전기 1대가 운영가능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원안위는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관련자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당시 고리1호기의 원자로는 정지된 상태였고 핵연료는 모두 사용후핵연료저장조에...
두 보이저 우주선은 핵연료가 떨어지는 오는 2025년까지 임무를 계속 할 것이라고 NASA는 밝혔다.
두 보이저 우주선은 우주탐사에 눈부신 공헌을 했다. 목성과 토성 천왕성 등 외행성의 생상한 영상과 사진을 지구로 전송했다. 보이저 개발을 통해 컴퓨터 기술도 크게 발전했다는 평가다.
보이저 이후 발사된 우주선들은 주로 목성과 토성 등 각 행성을 세부...
핵연료기술 2종은 한전원자력연료의 ‘우라늄용액 측정 교정지침’으로 우라늄의 순도측정에 대한 교정결과를 평가하는 지침이다. 또한 함께 제안된 ‘사용후 핵연료 집합체 저장조의 안전관리’ 역시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의 붕산수(Boron) 농도(ppm)를 고려한 임계도 안전해석 평가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으로 방사선방호 2종, 원전계측제어 4종...
정제된 우라늄은 핵연료나 핵무기 제조에 쓰일 수 있다.
이란은 민간 에너지 용도로만 핵을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하나 서구권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캠벨은 시에라리온에서 이란 반다르 압바스항으로 우라늄을 크롬으로 위장해 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시에라리온에서 우라늄 채굴과 판매 등의 업무와 관련있는 사람이라고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