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우리 해운산업이 불황기에도 견딜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확실히 다져가겠다"며 "특히 중소선사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해 국적 선박 및 연료의 친환경 전환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첨단 자동화 항만을 신속히 구축하고 항만물류 인프라도 적기에 확충해...
운항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이 선박에 탑승해 선원의 개입 없이 항해한다는 개념의 자율 운항 선박은 조선·해운·물류 등 여러 시장을 선도할 미래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자율 운항 선박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약 12% 이상 성장해 2025년 이후엔 15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 관계자는 “자율운항선박법을 근거로 관련 기술 선점을...
자율운항선박은 최소 인원의 선원이 승선하거나 선원의 개입 없이 항해할 수 있는 선박으로 제4차 산업의 대표적인 기술 중 하나이며, 조선 및 해운·물류 분야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과 막대한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미래 유망 신산업 분야로 꼽힌다. 실제로 산업부에 따르면 자율운항선박 시장은 연평균 12.5% 성장해 2025년 이후 1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김진우 PwC 상무는 “기업들은 데이터 기반의 물류 대응력을 강화하고 디지털기술을 적극 활용한 물류 생산성 증대, 다양한 물류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물류자원 효율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해운시장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에 따른 수요부진, 운송 선박의 기록적인 공급 증가로 해상운임이 하향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원장은 "전체 무역의 99%가 해상운송인 우리나라에서 조선업, 해운업 등 해양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부산은 대륙과 해양을 잇는 글로벌 물류 허브이자 해양금융의 중심지로서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교두보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 해양금융컨벤션은 다음달 2일까지...
반면 해외물류는 1조768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2%가량 줄었다.
해운부문에서는 완성차해상운송(PCTC)이 전년 동기 대비 12.7%, 벌크해상운송이 26.4%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해상 운임료와 환율 효과가 정상화되며 전반적인 실적이 줄어들었다.
이밖에 유통 분야는 매출 3조497억 원, 영업이익 1422억 원을 기록했으며 해운 사업은 1조363억 원...
사업 부문별로는 물류 영역 매출 2조2441억 원, 영업이익 1903억 원을 기록했다. 유통 분야는 매출 3조497억 원, 영업이익 1422억 원을 기록했으며 해운 사업은 1조363억 원 매출과 517억 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조 장관은 △수산업 경쟁력 강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해운물류산업 육성 △해양산업 새 부가가치 창출 △살기좋은 연안 조성 △해양수산분야 안전망 강화 등의 과제를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조 장관은 "해양수산업 경쟁력 제고, 수출 경제 기여를 위한 해운물류 산업 육성, 건강하고 살기 좋은 연안 조성 등을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하겠다...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 등과 투자 협력을 비롯해 방산, 항만·물류, 과학기술 등 분야 협력 증진을 논의할 예정이다.
12∼14일에는 그리스에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와 회담하고, 해운·조선업을 기반으로 양국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 총리가 그리스를 방문한 건 6년 만이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오영주 외교부 2차관과 박성근...
STX그린로지스는 물류·해운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두산은 14.41% 하락한 11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로보틱스 상장 기대감에 올랐던 주가가 차익매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스틸은 14.15% 하락한 3700원에 마쳤다. 앞서 하이스틸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 등 일부 국가의 철강 과잉생산을 겨냥한 새 관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본격화해 기업 간 거래에 따른 운송에서도 ‘도어-투-도어(Door-to-door)’가 현실화되도록 사업을 구체화한다.
APC머큐리 관계자는 “이번 인적분할은 회사의 정체성 재정립, 조직 전반의 변화라는 관점에서 STX가 맞은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종합상사와 물류ㆍ해운 기업을 운영하는 토종펀드로서 ‘수출 강국’ 대한민국의 기업을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이와 달리 지난달 16일 임시 주총에서 물류·해운 사업에 대한 인적분할을 결정한 STX는 주가가 2배 이상 뛰었다.
통상 각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의 인적분할은 기업가치에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최대주주인 APC머큐리의 지분도 반기보고서 기준 51.44%나 되기 때문에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DB아이엔씨(DB Inc.)의...
윤 대통령은 국민편익 증진 및 안전질서에 기여한 김원태 경정에게 근정포장을 수여했고,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한 김인구 사무관과 해양범죄질서 확립에 기여한 안진섭 경감에게 대통령 표창을, 해운·항만 분야 안전 확보에 기여한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에 대통령 단체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해양경계 임무 수행 중 순직한 고(故) 조동수...
이어 “동부익스프레스를 인수하며 항만 물류까지 사업을 확대했다”며 “항만과 콜드체인에 HMM까지 인수하면 물류부문 수직계열화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전 세계 다섯 번째이자 독일 최대 해운사로 알려진 하팍로이드는 현재 18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수준의 운송 능력을 보유한 곳이다. HMM 인수 시 MSC, 머스크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의...
강병구 CJ대한통운 글로벌부문 대표는 "해운, 물류 각 분야 최고의 역량을 가진 양사가 우호적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는 2017년 일본 3대 해운기업인 일본우선(NYK), 상선미쓰이(MOL), 카와사키키센(K LINE) 3사가 각사 컨테이너 사업부문을 통합, 공동투자해 발족한 선사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두 회사 모두 해운업과 물류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아온 만큼 인수 성공 시 사업 다각화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림과 동원은 최근 HMM 매각 주간사인 삼성증권으로부터 투자설명서(IM)를 수령했다. 이로써 HMM 인수전은 SM그룹, LX에 이어 식품 기업인 하림과 동원그룹까지 4파전이 됐다.
하림은 오랜 기간 파트너...
(석간)
△첨단산업 분야 해외 우수인재 간담회
△지방시대 대전환, 광주에서 첫 걸음을 떼다
△동남아의 한류 거점에 미래 신산업 확산
△6월 자동차 산업 동향
18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5:00 수출 주요업종 간담회(무역보험공사)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주한 짐바브웨 대사 면담(대한상의)
△산업부 2차관 16...
선사에게 CJ대한통운과 같은 종합물류기업과의 업무제휴는 별도의 투자 없이 비 해운분야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경쟁력 강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CJ대한통운 역시 해운분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수익성 제고와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중견선사들과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효과도 얻을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