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RO’ 이끄는 김현빈 ETF투자본부장 “투자자 입장에서 필요성 생각”후발주자 NH아문디, 채권형ㆍ해외형 ETF까지 라인업 확충할 계획
“코로나19 시기 시장이 엄청 빠졌고, 온라인으로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상장지수펀드(ETF)가 그 대안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김현빈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지난달 15일...
올해도 채권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KB자산운용 역시 초단기물과 해외 채권 등 다양한 채권형 ETF를 선보일 계획이다.
채권형뿐만 아니라 주식형 ETF에서도 KB자산운용만의 색깔을 갖춰나가겠다는 포부다. 성장성이 높지만, 아직 상장되지 않은 해외 주식에 관심을 두고 있다. 유동성공급자(LP)들이 원활하게 호가를 낼 수 있도록 한국과 미국에...
최 수석은 증권사 크레딧 애널리스트 경력을 포함해 10년 넘게 채권을 조사·연구·운용한 채권 전문가로, 이번 ETF 운용 시 30년 만기 수준의 장기 미국 채권 중심 포트폴리오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현재 나와 있는 월배당 ETF 중 유일한 해외 채권형 상품”이라며...
연초 이후에도 금리하락에 따른 채권형(+1조5000억 원)과 MMF(2조9000억 원)로의 자금 유입이 컸고, 해외자산 등도 증가했다.
2022년 3월 출시한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출시 후 9개월여 만인 지난 1월 설정액 1000억 원을 넘어섰다. 해당 펀드는 2대 주주인 프랑스 아문디의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 포트폴리오 및 ESG 프로세스가 반영된...
같은 기간 투자자들은 약 120억 달러를 해외 주식형 펀드에 투자했고 미국 채권형 펀드와 지방채 펀드에는 각각 약 240억 달러와 30억 달러를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초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서 올 하반기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반등했다. 최근 자본 유출은 올해 연준 정책과 증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변하고 있음을...
해외펀드 역시 주식·채권·혼합·파생형 펀드 순자산은 전년 말 대비 감소한 반면, 대체투자(부동산·특별자산) 펀드는 자금이 몰렸다. 채권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5조3270억 원으로 직전년(7조5090억 원) 대비 29.1% 감소했다.
전체 펀드 유형별 비중은 부동산펀드(18.5%), 단기금융(18.0%), 특별자산 펀드(16.0%), 채권형 펀드(13.6%) 순으로 나타났다.
이 ETF는 듀레이션이 긴 30년물 장기 채권형 ETF로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채울트라 30년 선물(H) △KODEX 미국종합채권SRI 액티브(H) ETF △KODEX 아시아달러채권SRI플러스 액티브 ETF △KODEX 미국채10년 선물 ETF △KODEX 미국채울트라 30년 선물 인버스 ETF 등 총 5개의 해외 채권형 ETF를 상장시켜 운용 중이다.
5년 평균 수익률은 11.36%로,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펀드(0.03%)나 국내채권형 펀드(5.32%), 코스피(-8.69%)를 웃돌았다.
디폴트옵션은 확정기여(DC)형 혹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가 운용 지시를 하지 않으면 사전에 정해둔 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제도다.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마련된 퇴직연금이 저조한 수익률로 방치되고 있다는 문제 인식 하에...
주가 하락으로 전통자산 유형은 주식편입 비중에 비례해 △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혼합형 △채권형 순서로 성과가 부진했다. 국내외 주식형의 성과는 유사했으나 혼합형 및 채권형은 듀레이션이 상대적으로 긴 해외펀드의 손실 폭이 더 컸다.
내년 미국, 우리나라, EU 등 대부분 경제권에서 물가상승률과 성장률이 동시에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경제가...
혼합·채권형 펀드 내에서는 국내주식혼합형 펀드(-13.35%), 국내채권혼합형 펀드(-8.65%)가 상대적으로 만기(듀레이션)가 긴 해외주식혼합형(-16.78%), 해외채권혼합형펀드(-10.25%)에 비해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다.
신한자산운용은 내년에도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도 펀드시장 전망으로 △안전자산 중심의 자산배분 △채권형 주식에...
국내 주식형 펀드는 연초 대비 23.83%, 해외 주식형 펀드는 22.11% 하락했다. 설정액이 급감한 국내 채권형 펀드(-1.14%)보다 훨씬 저조한 성과를 기록한 셈이다.
그런데도 국내 주식형 펀드에 설정액이 몰린 이유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저가매수 자금 유입을 꼽는다. 올해 주식시장이 하락장이었던 만큼 펀드 투자자들도 내년에는 증시가 오를 것으로 보고 현재를...
삼성증권은 10월 ‘해외채권 모바일 매매 서비스’를 출시했다. KB증권은 올해 3월 브라질국채, 5월 신종자본증권 온라인서비스를 론칭했고, 10월 MTS 채권 메뉴 개편을 통해 매매 편의성과 채권 관련 용어 해설 등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채권형 ETF와 펀드 출시도 눈에 띄게 늘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8일까지 상장한 채권 기초자산 ETF는 총...
ETF는 일반 펀드 대비 보수가 낮고 매매 시 거래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연금 투자 역시 장기적으로 운용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용의 차이가 수익률의 차이를 결정짓는다.
핵심은 '절세'…연금계좌로 투자하면 과세이연 혜택
스마트 개미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바로 절세 혜택이다.
일반 계좌에서 해외 주식형, 채권형, 파생형, 상품 ETF를...
삼성자산운용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KODEX 출시 20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20년을 이끌 성장전략으로 △해외투자형 △액티브형 △채권형 △자산배분형 ETF에 역점을 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는 이날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현재 77조 원 수준에서 10년 내 3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날 삼성자산운용은 자사 ETF 브랜드 ‘KODEX’ 출시 20주년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20년에 대해 △해외 투자형 △액티브형 △채권형 △자산 배분형 ETF(TDF ETF, TRF ETF, 채권혼합형 ETF)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최창규 ETF컨설팅본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대표지수형 상품을 선보이고, 액티브형 ETF를 전면에 내세워...
다음 20년을 이끌 네 가지 성장전략으로는 해외투자, 액티브, 채권형, 자산배분형 ETF를 제시했다.
최창규 ETF컨설팅본부장은 “삼성 글로벌 ETF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래 트렌드를 이끌어갈 해외투자 ETF 상품 공급을 더욱 확대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액티브 ETF 시장에 우수한 상품을 선제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채권형 ETF 시장 확대를...
하지만 달러채권 ETF에 투자하면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환차익 이외에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과 이 자율 변동에 따른 자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김 본부장은 “채권형 ETF는 주식형 ETF처럼 변동성이 높지 않다. 하지만 채권형 ETF도 투자대상에 따라 다양한 수익과 위험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일반적으로 단기채권보다는 장기채권...
지속가능채권은 1조5000억 원 증가했지만, 사회적 채권이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7000억 원이 줄었다.
ESG 펀드의 경우, 채권형 펀드가 줄면서 전월 말 대비 1000억 원이 감소한 4조 원을 기록했다.
예보 관계자는 "금융 분야에서 ESG가 이슈가 계속되고 있다 보니 소비자들이 ESG 관련 상품 정보에 관심이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을 해 (해당 정보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