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훈 삼정KPMG 골프자문팀 이사는 “입지적 강점을 보유하거나 뛰어난 하드웨어를 갖춘 골프장을 보유하고자 하는 시장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골프장의 임목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해가지만 클럽하우스 개보수 비용 외에는 일반 수익형 부동산보다 유지비도 낮아 M&A 시장에서 골프장 매물의 밸류에이션은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펀드매니저일때는 도움을 주는 것보다 받는 일이 많았는데, 지금은 자문 역할을 하면서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에게 정보 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최 전무는 올해 하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국내 상업용 부동산 거래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코로나 여파에 실사작업을 못하게 되면서 해외...
지난해 4월 투썸플레이스를 홍콩계 사모펀드(PEF)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 2025억 원에 매각했다.
최근 CJ푸드빌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고강도 자구안을 내놓았다. 부동산 등 고정자산 매각, 신규 투자 동결, 지출 억제 극대화, 경영진 급여 반납, 신규 매장 출범 보류 등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CJ푸드빌에 대해 과거...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달 간 국내 상장된 ETF(상장지수펀드) 종목 수는 449개에서 453개로 소폭 늘었다. 신규 추가된 종목은 해외주식이나 부동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상품이다. 코스피가 박스권에 머무르면서 다양한 자산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승부를 보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상품이 많았다....
‘DGB 똑똑 글로벌 리얼인컴 펀드’는 환율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투자손실위험을 없애기 위하여 환헤지 상품으로만 출시되며 하이투자증권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DGB자산운용 관계자는 “DGB 똑똑 글로벌 리얼인컴 펀드를 시작으로 향후 해외 부동산, 인프라 등 해외 대체투자 자산 군에 대한 상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펀드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6월물의 정산가(종가)가 마이너스가 되면 투자금액 전액을 잃게 되고 거래중단 및 상장폐지로 손실이 커질 수 있었다”며 “집합투자업자로서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던 해외 부동산을 둘러싼 법적 다툼 역시 늘고 있다....
대형증권사는 금융당국의 초대형 IB(투자은행) 육성을 위한 인센티브 부여 정책의 영향으로 자기자본 확충을 통한 증권사의 대형화가 확대됐고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을 위해 파생상품, 해외부동산 등 위험인수가 증가했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환율이 급등하고 국제유가 및 주요 주가지수가 하락하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해당 과정은 금융투자회사가 해외의 헤지펀드, 부동산, 원자재, 인프라, ETF(상장지수펀드) 등 대체자산에 투자할 때 포트폴리오 구성, 리스크 관리 등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8일간 33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ㆍ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모펀드(PEF) 중심으로 매각을 타진하는 원매자가 등장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IB 업계 관계자는 “기내식 사업의 경우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영업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PEF들이 관심 가질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경제 상황이 회복돼야 하는 문제이다 보니 국제유가 등...
금감원이 제시한 중점점검 사항은 △증권회사의 유동성 관리 등 전사적 리스크 관리실태 점검 △해외 부동산 관련 상품(사모펀드ㆍDLS 등)의 리스크 관리실태(자금통제, 안전장치 확보 등) 점검 △상품 재매각(sell-down) 과정 전반의 밀착 감시 △고위험 금융투자상품(사모펀드ㆍELSㆍDLS 등) 제조ㆍ판매ㆍ사후관리 각 과정의 불건전 영업행위 여부 △해외투자펀드...
최황 한국펀드평가사 연구원은 “코로나 여파로 해외증시가 급락하면서 바닥에 근접, 반등할 것이란 시각이 반영됐다”며 “ELF는 상환 전까지 주가지수가 일정 비율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도 미국을 중심으로 매장 폐쇄 등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관심에서 멀어지고...
특히 현지 부동산에 투자한 증권사와 관련 해외부동산 펀드들의 손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증권사들의 무리한 부동산 투자와 안일한 리스크 대응이 사태를 키웠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부동산 시장 침체가 가속화하면서 증권사들의 PF 관련 대규모 손실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됐었다”며 “눈앞의...
DLF 불완전판매(313건), 라임펀드 환매중단(168건),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산정 불만(202건) 등 관련 민원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민원유형별로 여신(27.4%) 및 예·적금(12.7%)이 높은 비중을 차지(40.1%)하고, 인터넷·폰뱅킹(11.9%), 방카·펀드(7.0%) 유형 순으로 집계됐다.
한도계좌 등 계좌개설 불편, 착오송금, 카카오뱅크 정기예금특판 광고 관련 민원...
국내의 해외 부동산펀드 설정액은 2015년말 12조 3000억 원에서 작년 말 54조 2000억 원으로 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9개 이상의 자산운용사가 130억파운드(19조4673억원) 이상 규모의 개방형 부동산 펀드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부동산 가치 평가가 어려워졌다는 이유다.
미국 리츠주가지수는 올 들어 31.3% 빠졌다. 미국내 4개 리츠가...
원, 부동산PF 채무보증 5조1000억 원), 한국투자증권이 2조6000억 원(각각 7000억 원, 1조9000억 원), 미래에셋대우가 1조6000억 원(각각 4000억 원, 1조1000억 원)에 달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PF 관련 4월 만기도래분만 6조4000억 원 정도로 보고 있다. 분양 등 확보된 채권은 차환이 안 될 이유가 없지만, 해외 대체투자와 관련해서는 차환실패가...
슈로더투신운용은 2001년 설립 이후 해외주식 및 해외채권, 멀티에셋 인컴 펀드 등 다양한 전통자산군을 중심으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국내 다양한 기관투자자의 수요에 맞춘 PEF, VC, 인프라채권, 부동산 펀드와 같은 대체자산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리테일 펀드에서 글로벌 주식 및 채권 펀드 라인업을...
30일 피플펀드가 발간한 ‘애뉴얼 리포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누적 취급액 7015억 원, 대출잔액 2157억 원을 기록했다.
부동산PF 중심이었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인신용대출과 아파트담보대출로 구성된 ‘소비자금융’ 중심으로 전면 재편한 결과다. 또 중위험ㆍ중수익 위주 투자상품을 출시해 투자자 보호에 집중했다.
피플펀드의 핵심...
해외 부동산 리츠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설정액 10억 원 이상 펀드의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지난 27일 기준 글로벌리츠 재간접 펀드 18개의 최근 1개월 평균 수익률은 -27.56%였다.
상품별로는 상장지수펀드(ETF)펀드인 '미래에셋TIGERMSCIUS리츠부동산상장지수투자신탁(파생형)(합성 H)'(-33.32...
2019년 5월엔 대신자산운용이 일본 도쿄 시나가와구에 있는 오피스 빌딩에 투자해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해외부동산 공모형 펀드를 완판시키기도 했다. 기대수익률은 다소 낮더라도 리스크를 줄이고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 공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고객관리체계도 새롭게 구축했다. 거액자산가와 소액투자자에게 최적화된...
부동산ㆍ특별자산 재간접펀드 사모리츠 투자 한도를 확대하는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4월부터 시행되는 만큼 대부분의 리츠가 이후 상장할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한 증권사 리츠 관계자는 “올 여름께 상장을 앞둔 리츠가 많았던 만큼 일정을 뒤로 연기한 리츠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그렇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IPO 연기ㆍ철회가 이어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