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외교부가 발표한 ‘2017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해외에 머무는 우리나라 유학생은 모두 26만28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년 전보다 1만6550명(6.0%), 4년 전보다는 3만6473명(12.3%) 줄어든 수치다. 외교부는 각국 재외공관의 보고를 취합해 2년마다 재외동포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해외 유학생은...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해외안전지킴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며 동포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필리핀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교육문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한국어와 한국 역사·문화를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교육하도록 하겠다”며 “여러분의 자녀가 한민족 정체성을 가지고 현지에서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세탁기가 주요 가전으로 자리 잡는 때가 올 거라 확신하고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해외 진출 10년 만에 세계 1위에 올라섰습니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26일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도전과 열정이 만드는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조 부회장은 이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차 세계한상대회의 프로그램 중...
‘독립신문’은 1920년 1월 30일자에 “의사의 자당은 해외에 온 후로 거의 영일 없이 동은 해삼위(海蔘威)로, 서는 바이칼에 이르기까지 동포의 경성(警醒)에 종사하였다”고 했다. 러시아 동부 각지를 돌며 동포들의 독립과 민족의식 고취에 진력하였음을 알려준다.
상하이에 정착한 후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항일독립 운동에 헌신하였다. 며느리 김아려와 함께 가족...
수년째 노벨문학상 수상을 염원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눈을 돌리면 해외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한국계 문인들을 찾을 수 있는데요.
현존하는 한국인 재외동포 문인들입니다.
이창래 Chang-Rae Lee국적: 미국출생: 1965년 서울수상: 헤밍웨이문학상, 아메리칸북상, 미국도서상 등
세 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이창래 작가는 작품의 배경으로 한국이 빠짐없이...
그러면서 "정부는 해외동포들이 한글을 통해 민족 정체성을 지키려는 노력을 힘껏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우리 말과 글이 있어야 우리의 마음을 바르게 표현할 수 있다"며 "한글은 단지 세계 여러 문자 가운데 하나인 것이 아니라 우리를 우리답게 하는 유일한 문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글이 있었기에 우리는...
이어 문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가 엄중할수록 국민의 단합된 힘이 절실해 더더욱 민주평통의 역할과 책임이 크고 막중하다”며 “여러분이 국민과 해외동포를 대변하면서 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생각으로 현장에서 많은 국민을 만나고 소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18기 민주평통이 국민과 소통으로 활동을 결의하고, 지역별 세대별...
문 대통령은 재외동포들을 위한 정책으로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해외안전지킴센터’를 설치해 예방할 수 있는 사건사고는 최대한 막아내겠다”며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초동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문 대통령은 “여러분 후손들의 민족 정체성을 지켜나가고자 한국어와 한국문화·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모국 초청...
문 대통령은 재외동포들을 위한 정책으로 “24시간 365일 가동되는 ‘해외안전지킴센터’를 설치해 예방할 수 있는 사건·사고는 최대한 막아내겠다”며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초동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문 대통령은 “여러분 후손들의 민족 정체성을 지켜나가고자 한국어와 한국문화·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모국 초청...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인해외동포 수가 740만명에 달합니다. 중국, 이스라엘,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4위입니다. 거주하는 나라 수가 무려 180여국에 달하는데, 어딜 가나 한인동포들은 인정 받습니다. 여기 세계 경제, 금융,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서도 우리 동포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세계를 무대 삼아 활약하고 있는 동포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정말 귀하고...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후 7시(현지시간) 뉴욕 지역 동포간담회를 열고 장학제도, 모국 방문 연수 등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번 유엔 총회 참석 통해 북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국제사회의 지도자들과 중점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금융·IT·문화·예술 등 각...
문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의 삶의 터전인 연해주는 해외 독립운동의 발원지"라면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애국지사들과 그 후손들께 가슴 깊이 경의를 표하며 정부는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최고의 존경과 예의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동포 여러분이 살고 계신 이 곳에서 자신의 역량을...
이번 러시아 방문은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러시아 역할론’이 급부상하면서 정상회담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대(對)북 원유 공급 중단과 북한 해외 노동자 송출금지 등 대북 압박과 제재 동참을 이끌어 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신(新)북방정책의 핵심 사업인 북극항로를 개발, 남·북·러 가스관 연결 등 실질 경제협력 방안의 밑그림을 그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오늘 광복절을 맞아 한반도를 둘러싸고 계속되는 군사적 긴장의 고조가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분단은 냉전의 틈바구니 속에서 우리 힘으로 우리 운명을 결정할 수 없었던 식민지시대가 남긴 불행한 유산입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스스로 우리 운명을 결정할 수 있을 만큼 국력이...
기억할 수 있는 유적지를 모두 찾아내고 잊힌 독립운동가를 끝까지 발굴하고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앞으로 남북관계가 풀리면 남북이 공동으로 강제동원 피해 실태조사를 하는 것도 검토할 것"이라며 "재일동포의 경우 국적을 불문하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고향 방문을 정상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과장은 “내국인의 경우 세계경제 상황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가려는 나라의 경기가 안 좋거나, 반대로 해외에서 들어올 때 우리나라 상황이 안 좋다면 출국과 입국을 유보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입국이 40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2만9000명(7.8%) 늘었다. 출국은 32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2만4000명(8.0%) 증가했다....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저는 해외에 계신 동포 분들을 뵐 때마다 여러분의 조국 사랑에 늘 감동합니다.
오늘 파독 광부와 간호사 분들께서도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역만리 독일의 뜨거운 막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병원의 고된 일을 감당하신 여러분의 헌신은 대한민국이 기억해야 할 진정한 애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애국이 있었기에 조국이...
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최근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인천의 모 사후면세점 종업원 A(44·여) 씨와 A 씨의 이모 등 중국 동포(조선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있는 한 사후면세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며 230여차례 총 3130여만 원 상당의 허위 면세영수증을 발급받은 혐의를...
1일 문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한미 발전에 기여한 동포들을 격려한 후 워싱턴에서 출발해 2일 저녁 늦게 귀국한다.
안 실장은 “이번 방미는 문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해외방문이자, 한미 신정부 출범 이후 양국정상 간 첫 만남이다”며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취임 후 미국방문이 빠른 시간 내 이뤄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번 방미 통해 한미 정상...
김혜영 입학관리처장은 “일본의 재외국민 교육을 담당하는 동경한국교육원과 해외 재외동포 교육을 협력하는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과 교육원이 한국어교육과 관련된 교육과 연구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호선 동경한국교육원장은 “한국어교원 양성기관으로 저명한 경희사이버대학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