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선박 및 스마트십 개발과 해양플랜트 설계 능력 강화, 디지털화 된 스마트 야드 구축 등을 통해 선제적 기술 확보와 고품질로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전략이다.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과 현대건설기계는 각각 6800억 원과 660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기술 개발에 투자함으로써 신제품 연구개발을 통한 판매 라인업 확보에 집중, 세계 유수 기업들과...
더 큰 문제는 전체 일감 중 해양플랜트 비중이 70% 수준으로 높아지면서 다시 잠재적 돌발 리스크 우려가 깊다는 점이다. 삼성중공업은 해양플랜트 수주잔량 19기 가운데 시추설비가 10개에 달해 예상치 못한 암초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
과거 대우조선은 미청구공사 금액을 과도하게 책정했다가 나중에 경기 침체로 돈을 받지 못하면서 지난 2015년에 3조 원이...
이어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수리업(4985개, 27.1%), 해양기기·장비 제조업(1653개, 9%)이 뒤를 이었다.
해양산업 전체 매출액은 2015년 기준 126조 9231억 원이며 사업체 당 평균 매출액은 연간 약 69억 원으로 파악됐다.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수리업 매출액(51조2000억 원, 40.4%)과 해운항만업 매출액(50조9000억 원, 40.4%)이 전체의 80% 이상이었으며...
친환경 선박 및 스마트십 개발과 해양플랜트 설계 능력 강화, 디지털화 된 스마트 야드 구축 등 선제적 기술 확보와 고품질로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한 전략이다.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과 현대건설기계는 각각 6800억 원과 6600억 원을 기술개발에 투자한다. 신제품 연구개발로 판매 라인업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현대로보틱스는 OLED...
에이치엘비의 중장기 투자는 바이오인공간(肝)과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등의 바이오투자 사업부문과 해양 플랜트 사업의 핵심소재투자 사업부문과 차세대 차량용 IT 제품투자 사업부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바이오인공간은 개발 19년차에 접어든 투자부문으로 2002년부터 라이프리버의 인공간 개발에 공동 참여해 온 삼성 공익재단이 현재 개발중인 바이오인공간...
해양플랜트 부문에 대해 의존도가 높은 삼성중공업은 올해 인도 물량 비중이 높아 신규수주 부진이 지속되면 내년 이후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공정부담 감소에 따라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손실 1817억 원, 1조1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부채비율 175%를 기록하는 등 전년보다 개선된 점을 보였으나 여전히 수익성 전망이 어둡다. 선가 하락, 강재가격 상승...
그는 “부산은 동북아 해양수도로 도약하고 울산은 미래형 글로벌 산업도시로 다시 성장할 것”이라며 “경남은 해양플랜트 산업에 항공우주산업이 더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구는 뿌리산업과 신산업, 두 바퀴로 힘차게 성장할 것이며 경북은 국가기간산업의 고도화와 김천혁신도시로 활력을 찾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전 대표는 “북핵문제를 반드시...
삼성중공업은 올해 익시스(Ichthys) CPF와 프릴루드(Prelude) FLNG, 에지나(Egina) FPSO 등의 대형 해양플랜트들을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들은 적기에 완벽한 품질로 인도하기 위해 막바지 공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대외 행사에서 고객을 함께 만나는 등 회사의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매출액이 300억 원 규모로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생산을 주 사업으로 하는 태경중공업은 조선 산업 불황에 따라 프레스, 용접기 등 조선기자재 생산설비를 일부 매각하고 핵융합실험로 부조립장비(ITER SSAT)·컨테이너 검색기 등을 확대·신규 생산하기로 했다.
마이텍은 기존 조선기자재 생산 공장과 설비를 매각하고, 공장을 신규로 매입해 발전 플랜트용...
태경중공업은 매출액 3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 생산을 주 사업으로 한다.
조선산업 불황에 따라 프레스, 용접기 등 조선기자재 생산설비를 일부 매각하고 핵융합실험로 부조립장비(ITER SSAT)ㆍ컨테이너 검색기 등을 확대ㆍ신규 생산할 계획이다.
마이텍은 선박용 엔진의 열교환기, 압력용기 등 조선 기자재 생산을 주 사업으로 하는...
해양수산부는 28일 오전 11시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경인테크와 함께 해저보행로봇(크랩스터ㆍCR6000) 기술 상용화를 위한 세 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해저 환경에서 인간을 대신해 탐사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보행로봇을 개발하기 위해 2010년부터 195억원을 투입해 다관절 복합이동 해저로봇 기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이 신임 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지난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강 사장을 제16대 회장에 선임했다. 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7년 3월25일부터 2019년 3월24일까지 2년이다.
강 신임 회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설계ㆍ생산ㆍ기획 등...
자유한국당은 김영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명예교수와 이동곤 조선해양플랜트협회 기술협의회 위원, 바른정당은 장범선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를 추천했다.
유가족협의회는 공길영 한국해양대 항해학부 교수·권영빈 변호사·해양선박관련 민간업체 직원으로 알려진 이동권 씨를 추천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는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과하면...
유가는 해양플랜트의 인도 및 신규 수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다.
국내 조선사들은 유가가 50달러 수준은 유지해야 해양플랜트 인도가 쉬워진다. 선박 발주 비용 대비 시추·판매 가격을 고려하면 최소 50달러 수준은 유지해야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선사는 대금의 70~80%를 인도할 때 받는 헤비테일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신규 수주...
조선업계와 전문가들은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 등 국내조선사들이 해양플랜트 부문에서 큰 손실을 기록한 배경으로 ‘설계 역량 부족’을 꼽는다. 앞으로 조선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강점인 건조 부문보다 약점인 설계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양플랜트 건조는 ‘설계(E) → 자재구매(P) → 건조(C) → 설치(I)’ 등의...
조선사의 사업은 크게 △상선(LNG선, 컨테이너선, VLCC) △해양플랜트(드릴십, 반잠수식시추선, FPSO) △방산(군함, 잠수함 등) 세 부문으로 나뉜다. 대우조선해양은 상선에서 LNG선에, 해양플랜트는 드릴십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역시 각각 LNG선과 드릴십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조선업계에서는 삼성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 것을 가장 이상적으로...
지금까지 총 3조8000억 원이 지원됐으며 이 중 3조3000억 원은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대금에 소요됐다.
이후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를 거쳐 위험요인을 다시 점검하고 지난해 6월 자구계획을 추가해 전체 5조3000억 원 규모의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수립했다. 부족자금을 최대한 자체노력을 통해 조달한다는 원칙에 따라 현재 1조8000억 원의 자구계획을...
유 부총리는 “대우조선 역시 강도 높은 자구노력 이행을 전제로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최대 채권자인 수출입은행이 손실을 분담해 경영정상화에 매진해 왔다”며 “경영정상화 지원이후 대우조선은 선박과 해양플랜트 86척을 정상 인도해 15조 원을 회수했고, 부족자금의 자체조달을 위해 지금까지 1조8000억 원의 자구계획을 이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사상...
2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공식적인 해양플랜트 수주 잔량은 12기로, 이중 11기가 오는 6월 기점으로 사실상 모두 인도절차에 착수한다. 2년 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으로부터 수주한 해상 고정식 플랫폼 나스르(NASR) 프로젝트만이 울산조선소 야드에 남게 된다는 의미다. 나스르 프로젝트는 현재 설계 단계에 머물러 있다.
수조원대 적자가 났던 해양플랜트...
해양플랜트 부문의 인도 대금은 하반기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신규수주 목표는 22억 달러로 하향했다. 자산매각 규모도 숫자가 곧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유동성 부족자금을 계산하면 최소 2조5000억 원, 최대 3조 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이 먼저 채무재조정에 나선다. 시중은행은 채권비율대로 출자전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