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는 “세계 플랜트 시장이 중동시장 발주 확대, 미국 인프라 투자, 유가 상승 등에 따라 점차 회복 추세이므로,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수출 지원이 적극 필요한 상황”이라며 “실물 경제의 주무부처인 산업부가 산업을 재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에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올해 목표한 해양플랜트 5기가 정상적으로 인도, 출항 함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약 2조7700억 원의 자구목표 중 10월 말까지 약 2조4500억 원을 달성해 약 88%의 자구안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해양플랜트용 크레인을 전문 제조하는 기업 디엠씨가 인도네시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진출한다.
디엠씨는 1일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인 바라타 중공업(PT. BARATA)과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바라타 중공업은 디엠씨와 함께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공사인 펠레부한(PT. Pelabuhan Indonesia)에 크레인 공급과 임대 사업을 통해 항만...
바다는 관광자원일 뿐만 아니라 먹거리를 위한 어업, 해저에 매장된 자원, 가스 발굴과 관련된 해양플랜트, 여러 가지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사업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무궁무진하고 중요한 자원이다. 그래서 이 자원을 보존·육성하기 위한 해상 날씨 정보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해양기상부이, 파고부이, 선박 기상관측...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부문 건조물량 감소와 해양플랜트 부문 대형 프로젝트 완료돼 전 분기 대비 매출은 줄었다”며 “그럼에도 선제적인 경영개선 노력으로 영업이익은 흑자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현대로보틱스는 정유부문 수익개선과 분할회사들의 견고한 수익 등을 통해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장용량 230만 배럴에 상부플랜트(Topside) 중량만 6만 톤에 달하는 초대형 해양설비다.
삼성중공업은 이 프로젝트를 약 30억 달러에 계약해 사상 최대 수주 금액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는 당시 설계와 구매, 제작, 운송, 시운전 등을 총괄하는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
에지나 FPSO는 현지 생산 규정에 따라 나이지리아 현지에서 FPSO 상부플랜트의 일부를...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해양플랜트 인도 목표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30일 미국 트랜스오션사로부터 수주한 6200억 원 규모의 드릴십 1척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트랜스오션사에서 수주한 드릴십 1척을 계약 인도일보다 앞당겨 정상 인도 했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인도예정이었던 5척의 해양플랜트를 모두 성공적으로...
외신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석유회사 로열더치셸(Royal Dutch Shell)이 발주하는 멕시코 비토(Vito) 프로젝트 해양플랜트 수주전에서 애초 삼성중공업이 유력한 후보로 예상됐으나, 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한 싱가포르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30일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확인한 바는 없으나, 영업망을 통해 (그런)...
코마린 2017은 조선, 해양플랜트, 오일ㆍ가스 분야에 걸친 최신 기술과 첨단 기자재들을 볼 수 있는 국제산업전시회다. 1978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45개국, 10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KCC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 전시와 함께 고기능성 선박 및 해양 구조물용 도료 기술 세미나를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세미나는 3가지 주제인...
대우조선해양의 회생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부실의 주요 원인인 해양플랜트 부문은 상당 부문 해소됐다"며 "대우조선해양은 나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충분히 회생 가능성이 있다"고 이 회장은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수주가 결국 (회생) 해결방안인데 조직 효율화를 통해 전 세계 수주가 되살아 날 때 대우조선해양이 새로운...
그리스에는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조지현 삼성전자 상무, 이민석 한화 대표이사, 권오윤 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장이 동행하며, 불가리아에는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조지현 삼성전자 상무, 김희용 동양물산 회장, 강희웅 남동발전 단장, 김형정 현대자동차 전무가 동행한다.
이 총리는 첫 해외 공식 순방을 26일에 마치고 한국시간으로 27일에 귀국할...
해양플랜트용 크레인 전문 제조기업인 디엠씨가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17’ 에서 혁신적인 크레인 기술을 선보인다.
디엠씨는 19일 부산 벡스코(제1전시장 3홀, 3H39)에서 이달 24~27일 개최되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 2017에 참여해 유조선과 화학물 운반선에서 호스를 통해 싣고 내리는 작업에 필요한 크레인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여줄...
현 조선업황에서는 사업성이 낮게 평가돼 왔고 이에 예비입찰자 일부는 플랜트부문 인수만 타진하기도 했다. 파인트리의 경우 부실채권(NPL) 전문 운용사로서 사업성보다는 엔진 부문의 자산을 눈여겨 본 것으로 풀이된다.
일반적인 M&A와 달리 회생기업 M&A는 법원이 채권자 이익은 물론 기업의 정상화를 통한 경제 일반 가치까지 균형을 고려한다. 특히...
현대차투자증권은 18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해양플랜트 발주재개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 1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배세진 연구원은 “최근 오일 메이저들의 해양 프로젝트 BEP 유가 하락으로 2018년 해양 생산설비 발주가 예상된다”며 “해양플랜트 발주회복의 최대 수혜주로 삼성중공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하지만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조선업계가 해양플랜트에 주력하면서 특허출원이 2008년 682건에서 2009년 1125건, 2010년 1138건, 2011년 1497건으로 급증한 데 따른 것이라고 정 의원은 분석했다.
정 의원은 "새로운 유망산업에 대한 핵심기술 특허 확보도 중요하지만, 현재 우리 주력산업에서 새로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국제유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쉐브론, 로열더치셸 등 글로벌 석유 업체들의 해양플랜트 발주가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대형 3사인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 수주를 통해 수주 잔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해양플랜트는 사실 국내 조선사들에 천문학적인 적자를 안기며 조선업 전체를 몰락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아직 그 그림자가...
KCC가 글로벌 석유화학 플랜트용 내화도료 시장을 공략한다.
28일 KCC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 기업 최초로 유류화재조건 규격 및 국제해사기구(IMO)의 화재 방지 조건(FTP Code)에 준하는 고내화성 및 내구성 오프쇼어(Offshore·해상)용 내화도료 ‘FIREMASK3200‘ 개발에 성공했다. 또 ‘NORSOK(노르웨이 해양산업규격) M-501’ 인증과 로이즈(Lloyds), DNV 등 글로벌...
통상 유가가 오르면 선박보다 규모가 큰 해양플랜트 발주가 많아져 조선업계에 큰 호재로 해석된다.
잇따른 낭보에 내년 이후 조선주의 바닥 탈출을 전망하는 목소리도 점차 힘을 얻고 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조선업 구조조정이 거의 끝난 상황에서 업황이 회복 흐름을 보이는 것은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수주 증가 추세는 주가의 우상향...
이번 업무협약에는 해수부, 산업부, 포스코, 가스공사, 한국선급, 산업은행, LNG벙커링산업협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지원하고 사업의 성과를 업계로 확산하기 위해 선박 도입부터 건조, 운항서비스 등 선박 산업 전주기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