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해운과 조선 간의 상생 등 새로운 성장 도약을 통해 경쟁력을 회복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해운업과 조선업은 구조조정을 하더라도 연계해야 하고, 경기를 살리면서도 서로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해운업은 해수부로, 조선업은 산자부로 소관이 나뉘어 있어도 해운과 조선의...
환급보증) 발급이 어려워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조선사에게 신용보증기금 특별보증으로 4년간 1000억 원 규모의 RG 발급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운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을 추진한다”며 “공사는 한국선박해양, 해양보증보험 등이 수행하던 금융·해운지원 기능을 포괄적으로 수행하며, 내년 6월까지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가 향후 5년 간 5조 원 이상의 선박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내년 6월께 설립한다. 이를 통해 2022년 해운산업 매출액(50조 원)과 선복량(100만TEU)을 2013년 수준으로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방안을 발표했다.
공사는 법정자본금 5조 원 규모의...
해양수산부와 금융위원회가 주도권을 놓고 다퉜던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수부 산하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를 두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 달라진 부처의 역학관계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방안을 발표했다.
공사는 법정자본금 5조 원 규모의 해운산업 전담지원기관으로 올해...
이날 경제현안 간담회에서는 해양진흥공사 설립 안건도 다뤄졌다.
김 부총리는 "우리 해운업이 글로벌 위상을 조기에 회복하기 위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에 금융거래지원 시스템 통합 등 해운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공사의 구체적인...
정부가 위축된 해운산업을 재건하기 위한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는 한국해양진흥공사에 5조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인 가운데,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와 금융위원회가 공사 운영권을 쥐기 위한 신경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28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00대 국정과제에...
이를 위해 해수부는 올해 한국해양진흥공사법을 제정하고 내년 공사 발족 이후 해운 선사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추진한다. 국적선사 간 협의체인 한국해운연합(KSP)을 결성해 중복 노선을 구조조정하고 신항로 개척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내년부터는 외항 선박에 친환경선박 폐선보조금을 지급하고 2020년 연안화물선으로 확대한다. 또 2022년 해양플랜트...
수상태양광을 도입할 경우 원전 5기 분량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수상태양광만으로 가동 중인 국내 원전 24기의 절반 가까이를 대체할 수 있게 된다.
SDN은 수자원공사가 국토해양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연구사업으로 수행하고 있는 '추적식 수상 태양광 실용화 국책과제'의 실증단지 구축에 참여하는 등 수상태양광 관련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산림조합, 임업진흥원,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현장 애로 사항을 듣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컨설팅 자문위원이 향후 1년간 멘토링으로 사후관리까지 지원하게 된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장비 구입도 지원하고 있다. 수출업체가 선도 유지 등 품질관리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할...
한국토지주택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C 등급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도공사
D 등급
△부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석유공사
E 등급
△대한석탄공사
◇ 준정부기관(강소형 제외)
A 등급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도로교통공단
B 등급...
한국인터넷진흥원(서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강남), 한국토지주택공사(성남) 등 부동산은 투자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주거지역에 있는 국세공무원교육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전력기술, 한국교육개발원 등은 주거용으로 개발할 수 있고 다양한 연구 활동을 위한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연구시설이 필요한 대기업이나...
이양호 한국마사회 회장은 행시 26회로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으며 농촌진흥청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마사회장에 선임됐다.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행시 23회로 농림부 2차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윤종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도 행시 34기로 농림부 출신이다.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 심경우 한국폴리텍Ⅰ대학장, 최영현...
하지만 임광수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장,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등은 이미 작년에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자를 찾지 못해 자동 연임됐다.
이달 말이 임기 만료인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연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예전이라면 벌써 차기 사장 공모에 들어가야 할 시기지만 아직 아무 절차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한전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임광수 원장(8월),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김윤기 이사장(9월),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9월), 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9월) 등이 대표적이다.
이달 들어서도 한국마사회, 한국도로공사, 한국고용정보원 등 7곳의 기관장 임기가 만료됐으나 아직 후임자 인선 작업이 진행 중이거나 ‘스톱’ 상태에 머물러 있다.
공공기관장은 보통...
올해 시상식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 한국표준협회, 지속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2006년 지속가능경영대상으로 출발한 시상식이다. 산업계 전반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3년부터 부문을 확대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사회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기반을 구축하고 확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