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지난 5년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봄철은 해양사고 발생 비율이 23%로 높은 편이고 안개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선박 충돌사고의 인명피해가 28명으로 겨울(41명)에 이어 다소 높은편이다.
해양교통 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악화 시 출항통제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 항해 장비(레이더...
선미 부분이 화순항에 옮겨지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소방안전본부,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 등 5개 기관 15명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합동 감식에 들어간다.
인양한 선미는 대성호 전체 길이 26m 중 8m 남짓한 크기다. 도면상 취사실과 침실 등이 있는 이 부분은 화재로 인해 까맣게 그을린 상태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해사안전법 제43조에 ’해양교통안전정보관리체계 구축 및 관리‘에 관한 내용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며 “이 외에도 해양사고와 해양사고 원인 자료를 갖춘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해양안전·전자해도 자료를 수집하는 국립해양조사원, 해양기상·기상특보 자료를 보유한 기상청 등 다양한 유관기관의 자료를 통합 수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하 해심원)은 국제협력이 필요한 주요 해양사고로 판단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특별조사부를 구성, 사고조사에 착수했다.
또 美 조사당국에 협조를 요청하고 공동조사 방안에 합의해 12일 특별조사부 조사부장 김병곤 조사관을 비롯해 조사팀 4명을 현지에 급파할 계획이다.
현지 조사팀은 사고관련자에 대한 면담조사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의 어선사고 총톤수별 발생현황에 따르면 20톤 이상 어선사고는 2013년 304척에서 2016년 508척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선에 설치된 블랙박스 카메라를 이용해 조타실 내에서 선상과 바다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녹화기능 및 실시간 영상전송 기능을 통해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영상이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본부로 전송돼...
해양수산부는 14일 신임 대변인에 황종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을 임명했다. 박준영 대변인은 기획조정실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황종우 대변인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동고, 서울대 사법학과와 같은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과 부산동고 동문이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보전과장, 항만물류기획과장, 해양레저과장...
또 국장급 인사를 통해 대변인에는 황종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박경철 수산정책관을 임명했다.
◇실장급 인사
△기획조정실장 박준영 △해양정책실장 최준욱 △수산정책실장 최완현
◇국장급 인사
△대변인 황종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박경철
◇과장급 인사
△어업정책과장 최용석 △어촌양식정책과장 윤분도...
김병곤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은 “기본적인 항행법규만 준수해도 해양사고의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며 “책자 배포로 낚싯배 종사자의 항해지식 및 안전의식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책자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 누리집(www.kmst.go.kr) 자료실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