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8일 충남 태안군 달산포 스포츠 휴양타운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 성일종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참석해 완도에 이어 국내 두 번째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해양치유'는 바닷바람, 파도소리, 바닷물, 갯벌, 모래, 해양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건강 관리활동으로...
해양수산부는 올해 친환경 개체굴 공동생산시설 사업지로 전라남도 신안군과 경상남도 거제시 등 2개소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체굴은 일반 굴보다 크기가 크고 맛이 좋아 굴 전문점인 ‘오이스터 바’, 고급 레스토랑, 호텔 등에서 주로 소비되며 고가로 납품되고 있어 일반 굴보다 부가가치가 높다. 또 양식방식도 기존 방식보다 부표를 훨씬 적게 사용할 수 있어...
해양수산부는 15일 "현재까지 대(對)러시아 수산물 수입에 대한 대금 결제는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고 한·러 합작조업 물량 또한 정상 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날 명태 등 주요 품목을 민관 합동으로 가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연어 가격이...
정부가 양식 수산물 계약재배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어업인들의 판로 확대는 물론 가격 안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고흥미역다시마생산자연합회, 에이치엔노바텍과 ‘해조류 계약재배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고흥미역다시마생산자연합회는 전국 미역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롯데마트는 23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함께 수산대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산대전은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수산물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자연산 숭어회, 완도 활전복, 제주 갈치, 데친 문어 등 다양한 상품을 해당카드(롯데, 비씨, KB국민, 신한, NH농협, 현대, 우리, 하나, 삼성)로 결제 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이 사업을 통해 연근해 수산자원의 산란·서식장의 생산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기반 구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공단은 매년 해양수산부 주관 사업대상지 선정협의회를 통해 사업지를 선정하며,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를 거쳐조업어장 내 유실‧침적 폐어구 규모와 분포양상을 파악 후 폐어구 수거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대표 상품으로는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김혜숙 명인의 프리미엄 꽃게장 세트(6만5900원)와 농림축산부가 지정한 오희숙 명인의 부각ㆍ튀각 세트(4만 6900원) 등이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웹예능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시리즈의 콘텐츠 커머스와 스페셜 방송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존 판매되던 상품에 국한되지 않고 최근...
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산물 원산지 정보에 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적발은 2020년 384건에서 지난해 538건으로 약 40% 늘었다. 이에 따라 과태료 부과도 55건에서 88건으로 60...
새만금에 2025년까지 국내 첫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가 조성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사업자로 전라북도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수산물 가공부문에 적용해 스마트 창고 등 관련 기반시설과 기술개발(R&D), 창업 및...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지난해 수산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전체 수산물 수입량은 637만4493t이었으며, 이 가운데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8% 정도인 48만9708t이었다. 특히 명태, 대게, 게 등은 전체 수입량의 90% 이상을 러시아가 차지했다. 지난해 수입량 중 냉동 명태 89%, 건조 명태 92%, 대게와 게는 각각 99%, 43%가 러시아산이었다.
유통업계는 대러시아...
질환 치료 등 지아잔틴의 효능을 추가 분석하고, 대량생산에 적합한 공정을 개발하는 등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관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번에 발견한 신종 미생물의 산업화 가능성을 평가해 향후 해양바이오산업을 주도할 핵심 원천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물류신기술 보급과 활용을 위해 '우수 물류신기술등' 지정을 위한 상반기 시행계획을 7일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물류신기술 지정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도입해 개량한 물류기술을 대상으로 신규성, 경제성, 현장 적용성 등을 기준으로 한 평가위원회의 기술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물류신기술로 지정하는 제도다....
가격불안 지속 시 외상방출한도를 3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확대하고, 방출기간 3개월 연장 등 한시 추가지원 조치기한을 올해 상반기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연 것은 2017년 1월 이후 5년 만이며 이날 회의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가 제6차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한다.
3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달 7일부터 4월 15일까지 올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대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5월 중 사업대상 지자체 1개소를 확정할 예정이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기술 등 4차...
해양수산부는 어선의 안전한 항행 및 조업에 관한 종합 관리방안인 ‘제1차 어선안전조업기본계획(2022~2026년)’을 수립·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어선 어업은 매년 90만 톤 이상의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지만, 어업인 고령화, 어선 노후화 등으로 어선 어업 현장에서의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매년 약 90여 명 수준으로 발생하는 등...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2일 HMM 민영화와 관련해서는 "2~3년간 대내외 경영여건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선 전체 교역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 수준이지만 해운·수산 분야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문성혁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HMM 민영화 관련해 "2025년까지 1만3000TEU급 친환경...
해양수산부가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과 국립해양조사원 해양과학조사연구실장을 공개 모집한다.
2일 해수부에 따르면 해양과학조사연구실장은 개방형 직위,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경력개방형 직위다. 경력개방형은 공직 외부의 경험과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는 직위로 공직 외부에서만 적격자를 선발한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해양수산 공직자 및...
해양수산부는 3일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침체된 인천 원도심 활력 제고를 위해 내항 1‧8부두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호텔, 복합행정타운, 수변데크, 광장, 주차장, 공원 등 수도권 최고의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한다. 사업 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