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일 오후 6시 30분 해수부 대표 캐릭터인 '해랑(海浪)이'가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을 기념해 사직구장에서 시구(始球)한다고 밝혔다.
해랑이는 바다(海)의 물결(浪)이라는 의미와 바다와 함께라는 의미가 있으며 바다를 통해 국민의 꿈과 행복을 실현해줄 바다 요정이다.
이번 시구 행사는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 자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범국가 유치 전략 △외교부는 유치교섭계획 △해양수산부는 부지조성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도 함께 열렸다.
산업부, 총리실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 신설
우선 산업부는 범부처 유치역량 강화를 위해 국무총리 소속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내달...
해양수산부는 6월부터 꽃게와 수컷 대게, 낙지, 참홍어, 소라, 펄닭새우, 새조개 등 7개 어종의 금어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총 44종의 어류와 패류 등에 대해 어린 물고기와 산란기의 어미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일정 기간 어업인과 일반인 모두가 포획하거나 채취하지 못하는 기간인 금어기를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우선 꽃게는...
해양수산부는 31일 오전 11시에 부산 국제 여객터미널 크루즈 부두에서 ‘신해양강국 재도약’이란 주제로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 시작된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국민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 대표 관문이자...
해양수산부는 24일부터 25일까지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28회 대일(對日) 한국 김 수출 입찰‧상담회’에서 엔저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년 대비 11% 증가한 65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본은 우리나라 김의 주요 수입국으로서, 우리 수출업체들은 전통적 수출품목인 마른김 외에 조미김·김자반과 같은 다양한 제품으로 일본 내...
농축수산업, 민간 전문가들과 주요 이슈 및 보완대책 논의
△2022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제15회 비철금속의 날 기념식 개최
4일(토)
△통상교섭본부장, 美상원의원과 양국 간 경제협력 논의
◇해양수산부
30일(월)
△해수부 장관 11:00 IMO 사무총장 면담(세종)
△울산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 고시(석간)
△개관 10주년 기념 수장고 개방행사...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이날 열린 회의엔 기획재정부·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 담당자가 참석해 한·미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와 향후 계획, IPEF 추진 동향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공급망·기술, 보건, 환경, 노동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는 통상 이슈에...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1883년 개항 이래 올해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개발 중이다.
이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아파트 청약 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청약통장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대출 규제도 상대적으로 적다.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내달 3일까지 9일간 정부 비축 명태 500톤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방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비축 명태 방출은 소비자 가격이 높아지는 추세를 감안해 일반인들이 직접 명태를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과 마트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시장 수요를 고려해 동태탕 등의 재료로 쓰이는 중간 크기의 명태(500~600g)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25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은 국익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 게 정부 입장이라면서도 어업인에 충분한 피해보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CPTPP와 관련해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조 장관은 이날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CPTPP로 획기적인 어업의 변화 계기로...
정재관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해양미세조류의 치매 개선 효능을 확인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해양생명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제품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조속히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전국수산단체장협의회와 첫 간담회에서 수산분야 정책을 설명하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복지, 소득, 생활여건 개선 등 어업인과 어촌 중심으로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수산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수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 장관은...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동결파쇄, 플라즈마 열분해 처리 기능을 탑재한 2500톤급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선박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해안가 쓰레기 수거, 청항선 운영, 연근해 침적폐기물 수거 등을 통해 연간 약 12만 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그러나 수거된 해양폐기물은 오염도가 높고 수분과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바다 내비게이션 보급 사업에 참여할 어업인들은 20일부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수협중앙회(소속 회원조합)로 신청하면 된다.
해수부는 운항 중인 선박에 실시간으로 전자해도, 기상정보와 위험정보 등을 제공하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지난해 1월부터 세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앱(App)으로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잠정)이 역대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 전년보다 15.1% 증가한 113억60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세안을 포함한 신남방 지역의 수출액은 23억1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4% 늘었다. 이처럼 아세안 지역의 한국 농수산식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aT는 기존의 베트남 하노이 지사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18일 취임 후 첫 주요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현안 점검회의는 본부 실국장들이 참석해 한 주간의 계획과 현안에 대해 보고・토론하는 회의로서 매주 월요일 개최되지만 이번 주는 국회 추경예산(안) 심의 등으로 수요일에 열렸다.
이날 주요 현안 점검회의에서는 최근 국내외...
해양수산부가 김 수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2780억 원)를 목표로 종자 개발부터 생산, 가공 등 김 산업 전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17일 해수부에 따르면 최근 12년(2010~2021년)간 김 수출금액은 연평균 19.7%, 수출물량은 연평균 10.8%로 지속해서 증가 추세다.
12년간 수출액은 1억1000만 달러에서 6억9000만 달러, 수출량은 9600톤에서 3만 톤으로 각각 3.1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