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5일 현재, 총 69건의 시료 분석 결과 일본 인근 공해상의 방사능 농도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값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1차 방류를 마친 뒤 진행한 점검 작업을 통해 희석설비 상류수조 4곳에서 도장이 10㎝ 정도 부푸는 현상을 확인했으며, 빗물 유입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예산안을 25억2700만 원으로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19억2600만 원보다 약 31% 대폭 확대된 것이다.
살기 좋은 어촌,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촌에서 우수한 청년 인력들의 활발한 창업 및 경제활동이 이뤄져야 한다.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수산업 관련 창업과 안정적인 어촌...
해양수산부는 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으로 선박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디지털 기술은 선박을 더욱 안전‧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변화시킬 핵심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세계 디지털 해상교통정보 시장은 연평균 8%씩 성장해 2027년에는...
해양수산부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이하 IMO) 제9차 선박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에서 포스코 고망간강이 선박의 암모니아 저장·운송에 적합한 소재로서 국제표준에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또 우리나라가 제안한 암모니아 적합성 시험 기준이 국제 규정으로 채택됐다.
포스코가 2010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 및 주변 해역의 해양관련 조사와 연구, 해양환경보호활동, 관련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는 '해양수산부 1호 독도 비영리법인'이다.
이번 MOU 체결과 함께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 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 2000만 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탁했다.
강 행장은 "해양환경 연구와 해양생태 보호, 독도...
아울러 한 총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경찰청장, 경찰청장, 소방청장, 산림청장에게도 분야별 사고 예방에 힘쓰고 사고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처하는 계획을 갖추라고 주문했다.
한편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1년)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1120건의 화재로 5명이 사망, 5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회의에는 최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 김영호 통일부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 정부 장·차관과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하범종 LG 사장 등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모두말씀을 통해 “대통령님께서...
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내 어선의 불법어업 단속 건수는 2020년 1953건을 정점으로 2021년 1664건, 2022년 1337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올해 상반기까지 685건으로 다시 증가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가을철 성어기 해역별·업종별 불법어업이 예상됨에 따라 어업 질서 확립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이용기반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가을철...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26일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을 맞아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해 추석 성수기 주요 수산물 물가동향을 점검한다.
박 차관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참돔, 문어 등 제수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어종 등 주요 수산물의 물가동향을 살피는 한편,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대전’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독려한다.
해수부는 국민의...
이 기자재들은 해수부가 진행하는 ‘해양수산산업 핵심기자재 국산화 기술개발(R&D)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삼영이엔씨, 산엔지니어링, 한국과학기술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개발했다.
10월부터 이 기자재들을 실제 선박에 탑재하고 실증연구를 통한 제품 성능 점검 및 개량을 진행하며 국내외 인증절차를...
이번 캠페인은 위축된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지난 7월 해양수산부와 우리바다 지킴이 검증 TF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와 어촌 관광을 장려하고 있다.
캠페인 메시지를 SNS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는 하나증권 강성묵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의 어촌 방문을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곽 대표는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의 지명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와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을 추천했다.
곽 대표는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수산부는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올해 고수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남(통영, 거제, 남해, 하동), 전남(여수) 지역 양식어가 231개소 대상 복구비 186억 원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부는 민생 안정을 위해 피해신고와 조사가 완료된 양식어가를 중심으로 추석 전에 1차로 지원하고 고수온 특보 해제 이후 2차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어획 시기나 장소, 방법 등 생산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획증명제도가 새로 도입돼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2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업 선진화 추진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어업은 그동안 115년 전에 만들어진 어업법을 바탕으로 금어기·금지체장 등 복잡하고 다양한 1529건의 규제...
협의체는 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코트라, 할랄수출협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선 △해외 진출 △유망 할랄 제품 공동 발굴·육성 △해외 바이어 발굴 △할랄 인증 획득 등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돕는 방안을 논의한다.
할랄은 ‘허용된 것’이란 뜻으로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 등을 말한다. 무슬림 인구가 세계...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120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한 용산어린이정원 하늘바라기길 인근에서 22일 오후부터 24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 팔도장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팔도 농축수산물 판매관 △광장시장 먹거리 판매 및 농축수산물 시식관 △어린이와 함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구역으로 구성·운영되며, 전국 농·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