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명품어촌테마마을 선정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음식 문화 관련 산업에 ‘맛집 소개’ 정도 밖에 떠올리지 못하는 한국 정치인들에게 실망이 크다. 음식 문화는 여러분이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산업적 영역이 넓다. 현명한 정치인은 전문가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서병수 의원...
청와대는 5일 단행된 장ㆍ차관급 인사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의 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배경에 대해 "현직 장관이 역할을 잘 수행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장이 공석으로 남은 것에 대해서는 "적임자를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의 서면 질의응답에서 이번 인사 때 빠진 해수부 장관은 추가 지명 없이...
북한군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 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입장을 주장하고 뭐라고 이야기하는지 들어봐야 하지 않겠냐 싶다”고도 했다.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은 북한이 지난해 6월 9일 남북 간의 모든 통신선을 완전 차단한 지 1년 1개월 만이다.
윤 전 총장은 최근 캠프에 합류한 국민의힘 소속 인사 징계 검토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해양수산부는 8일 거제에 있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에서 ‘2021년 제1차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이란 해양플랜트 전(全) 단계 중 건조 이후의 운송, 설치, 운영 및 유지관리, 해체 등과 관련된 산업을 말한다. 해양플랜트산업 전체 부가가치의 50% 이상이 창출된다.
해수부는 국내...
그러나 이번 인사를 두고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특히 한 의원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고 있다. 한 의원은 지난해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북한은 언론 매체에 바다에 떠내려온 오물을 청소했다고 하는데 청와대는 아무런 대꾸가 없는가"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그 오물 쓰레기 중 하나가 아닌가"라는 글을...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지역 어촌계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현장 참석이 어려운 250여 명은 온라인(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수로기구(IHO) 사무총장, 인천시장과 충남도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도 온라인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인사 참사는 예고된 재앙이었다.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현 정부 고위공직자로는 10번째 낙마자다. 장관 후보자로는 안경환(법무) 조대엽(고용노동) 박성진(중소벤처기업) 최정호(국토교통) 조동호(과학기술정보통신)에 이어 6번째다. 야당이 지명 철회를 요구한 임혜숙 후보자의 장관 임명으로 ‘야당 패싱’ 장관은 32명으로 늘었다. 노무현 정부(3명)와 이명박...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 날 이 같은 내용의 차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엄기두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은 해운·수산·해양 분야 업무와 기획조정 업무까지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라면서 "뛰어난 기획 능력과 리더십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
박준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낙마한 것에 대해 "이 정도면 대통령으로서 충분히 합리적 선택을 했다"며 "야당도 인사권자의 고민과 재량을 이해하고 협조해달라"고 했다.
청문회 문화에 대해서도 "프레임을 씌워 무조건 나쁜 사람이라고 공격하는 것을 보니 과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지적했다.
이 수석은 또 최근 더불어민주당...
각종 비위 의혹에 둘러싸여 야권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반발이 컸지만,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며 명분을 얻자 강행한 것이다.
같은 날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인사청문회 개선을 주장했다. 문재인 정권 임기 내내 반복되고 있는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후보자 개인 문제로 인한 여야 갈등을 방치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송 대표는...
윤 원내대표는 “박 후보자(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함으로써 국민과 야당의 의사를 충분히 수용하고 반영했다는 입장이었다”며 “총리 인준안 처리에 야당이 협조해 주길 요청했지만 만족스러운 답을 얻진 못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1명이 자진 사퇴 했으니 나머지 세 명에 대해서는 임명하겠다는 이런 식의 숫자놀음으로 할 수는...
이어 “박 의장은 민심의 목소리를 청와대가 경청하고 이에 따른 합당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를 했다”며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한 것도 감안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코로나19와 민생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백상태 행정부를 총괄하는 국무총리가 공석인 상태로 시간을 더 지체할 수 없다”며 “다음 주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박준영 자진사퇴…당청 "여야 의견 종합 판단"임혜숙 생존 왜?…"여성 과기부 장관 언제 또 찾겠나"당청 "野, 한 명 낙마했으니 협조하라"…명분 얻어 강행 기류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자진사퇴했다. 여야 갈등 진원지인 ‘논란의 장관 후보자 삼인방’ 중 한 명이 물러났지만, 여야 막론 ‘낙마 1순위’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야권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자중지란을 일으킨 장관 인사 문제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 자진사퇴로 출구를 찾을 여지가 생겼다. 문제의 세 후보자 중 박 후보자 사퇴로 정리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내에서 가장 부적격 여론이 큰 이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알려져 있다. 논문 표절과 가족 동반 국비 출장, 위장 전입 등...
청와대는 13일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전격 자진 사퇴한 데 대해 "국회에 의견을 구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힌 뒤 "국회 청문절차가 이것을 계기로 신속하게 완료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청와대 검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