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분도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보호대상 해양생물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해양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일에 많은 국민이 관심을 뒀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정부는 우리 바다에 서식하거나 먹이활동 등을 위해 회유하는 해양생물 중 환경변화로 서식환경이 변해 개체수가 현저히 줄고 학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52종을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지정해...
체험관 등 부대시설을 마련해 해조류를 이용한 요리를 직접 맛보는 프로그램 등도 즐길 수 있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국제해조류 박람회가 국민에게는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국내외 관련 업체에는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교류할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해 해조류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종호 해수부 연안계획과장은 “도구해수욕장을 해일에 안전한 연안, 생태적으로 살아있는 연안, 사람들이 즐겨 찾는 쾌적한 연안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이번에 지정된 연안완충구역의 관리사업을 2014년 수립 예정인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하고 경북도, 포항시와도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천호 기상연구소 기후연구과장은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 추세를 유지하면 21세기 말에는 바닷물이 산성화돼 산호가 아예 소멸되는 등 해양 생태계에 큰 변화가 일어 날 것”이라고 말했다.
바닷물이 산성화되면 산호나 조개껍질을 형성하는 탄산칼슘이 감소한다.
조천호 과장은 “해양 표층의 영양분의 감소로 식물성 플랑크톤이 줄어 수산물 생산에도...
시공사인 SK건설은 이번 소송에서 분양계약 당사자가 아니라는 주장을 폈지만 재판부는 시행사와 공동으로 분양 당사자의 지위를 갖는다고 판단했고, SK건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허위·과장 광고행위로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륙도SK뷰 아파트 분양 계약자 1859명은 SK건설 등이 입주 때까지 아파트 앞에 해양생태공원 조성...
UNDP 황해광역해양생태계사업(YSLME)는 28일 지난달 19일 중국 시안에서 서상표 외교통상부 경제기구환경과장과 중국 국제협력국 해양과 장잔하이 과장이 전략적행동프로그램(SAP) 협약을 맺는 자리에 UNDP 관계자와 북한이 옵저버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SAP는 법적인 구속력은 없는 단계로 1기 사업에서는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국토부 김명운 해양생태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갯벌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이번 행사는 학교교육과정에서 배우지 못한 색다른 내용을 실제 갯벌에서 온몸으로 체험함으로써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각 프로그램마다 40명 내외의 가족을 초청하는 이번행사의 참가비(점심 포함)는 무료이며, 참가자격은...
국토해양부 윤현수 해양생태과장은 "갯벌복원사업의 성공 여부는 해당 지자체와 지역민의 복원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협조가 가장 중요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Best Practice를 창출한 뒤 단계적으로 1개 시군당 1개 복원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복원비용 절감 및 복원의 경제적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