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0시 30분께 해군 청해진함 무인잠수정을 독도 인근 사고 해역에 투입해 수색 도중 동체 인양 위치와 동일한 위치에서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실종자 신양을 시도했지만, 청해진함의 '자동함정 위치 유지 장치' 신호불안정으로 인해 이를 일시 중단했다. 다만 수색당국은 문제가 된...
침해사고 대응방안(LG CNS), 유출사례로 본 법률체계의 사각지대(현대모비스), 국내 보안 인력의 실태 및 육성방안(삼성전자), 타 기관과 협력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방안(포스코) 등의 주제로 세미나도 열렸다.
아울러 이번 행사엔 그간 산업기술 보호에 공로가 큰 30여 명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조선해양플랜트협회(회장 이성근), 현대자동차의...
사고 62시간여 만에 동체를 인양했다. 하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애초 무인잠수정으로 확인한 동체 내 실종자는 파손된 기체 일부와 함께 인양 중 유실된 것으로 판단됐다. 동체 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됐던 추가 실종자 4명도 내부 수색 결과 발견되지 않았다. 수중 수색은 기상 악화로 중단돼 4일 기상이 호전되는 대로 재개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일 오후 수색 진행 상황 브리핑을 통해 해군 청해진함에 탑재한 무인잠수정(ROV)과 해군 잠수사 등을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현장에 투입, 헬기 동체 반경 300m 지점을 수색했다고 밝혔다.
탐색 결과 헬기 동체는 거꾸로 뒤집혀 프로펠러가 해저 면에 닿아 있는 상태였다. 헬기 꼬리는 동체로부터 완전히 분리돼 110m 떨어진 곳에 있는...
1일 동해해양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야간 수색에 해경 함정 5척, 해군 4척, 관공선 3척, 민간어선 2척 등 총 14척의 배가 투입됐다.
해경과 공군 각 2대씩 총 4대의 헬기가 동원됐으며, 조명탄 180발을 발사할 예정이다. 야간 해상 수색은 기체 발견 지점 반경 1300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당국은 수색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해군 청해진함을 투입키로 했다....
사고 이후 유럽항공안전청(EASA)은 같은 해 6월 해당 기종의 운항을 금지하기도 했다.
한편 사고 직후 이낙연 국무총리는 "해양수산부 장관, 해경청장, 국방부 장관은 어선·상선·관공선 등 사고 주변 해역을 운항 중인 모든 선박을 동원해 생존자 구조와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라"라고 긴급 지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헬기가 독도 인근에 있던 어선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해 이륙했다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응급 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7명이 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발생 24시간이 지난 1일 오후 현재까지 탑승자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헬기가 독도 인근에 있던 어선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해 이륙했다가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소방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응급환자 1명, 보호자 1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탑승자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해경은 사고 직후 독도경비대에 협조 요청을 하고 헬기 1대, 해경 함정...
이 이사장과 경영진들은 선박검사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합리적인 제도 개선점을 찾아낼 계획이다.
24일에는 목포지사에서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고 완도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선 실버클라우드호에 승선, 운항·승선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25일엔 제주 한림항을 찾아 연승어선의 바람막이 허용 관련 안전성을 점검했다....
자율운항선박이 도입되면 해운기업은 최적운항경로 탐색, 인적 과실로 인한 사고 방지로 운항 선박의 경제성(선박 운영비 최대 22% 감축)과 안전성(해양사고 80%가 인적 과실에 기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업계는 자율운항선박이 상용화되는 2025년께 전 세계 관련 시장(선박 및 관련 기자재) 규모가 15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이 2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열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정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가기금(Supplementary Fund) 총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성범 국장은 2011년 아시아 국가 대표로서는 최초로 추가기금 의장에 선출된 이래 8년 동안 의장직을 수행했으며 이번에 다시 선출돼 내년 10월까지 9년...
(세종)
◇해양수산부
28일(월)
△문성혁 장관 10: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국회)
△2019년 해양수산 투자박람회 개최
△해수부, 관공선 친환경선박 전환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학교급식 요리 강좌’ 추진 △2019 해양바이오 포럼 개최
29일(화)
△문성혁 장관 10: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국회)
△김양수 차관 10:00...
당시 바지선에는 선장 1명이 승선했지만, 바지선을 예인하던 예인선(45톤ㆍ승선원 3명) 선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 선박은 이날 오전 강원 속초시 속초항을 출항해 경북 울진으로 가다가 사고가 났다.
해경은 경비함정, 방제정,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해 해양오염 방제 등 사고 처리를 하고 있다. 예인선이 입항하는 대로 정확한 침몰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단은 올해 인천과 여수지사에서 융합 드론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전 지사로 확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기존 드론의 한계점을 보완한 특수 드론은 해양사고 대응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활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현대상선과 연을 맺고 20년 이상 항해생활을 해 온 베테랑급 선장인 그에게 배는 '24시간 함께하는 직장이자 집'이다.
김 선장은 23년간 자동차선, 유조선, 벌크선에 이어 컨테이너선까지 다양한 선박의 승선 경험을 했으며, 현재는 길이만 무려 330m에 달하는 HMM블레싱호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남미 동안 노선에 투입된...
해양생태 모니터링, 환경오염감시 등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상용화된다.
인프라 영역에서는 2022년까지 자유로운 비행을 위한 드론 교통관리체계를 개발·구축하고 자유로운 드론 비행을 위한 드론 공원을 2024년까지 전국에 확대한다. 2021년부터 드론 보험 제도 도입, 국가 중요시설 및 관제권 비행 허가 기준 마련, 도심 내 비행을 위한 기준 마련, 드론 사고 신고...
울산해양경찰서는 연안 해역의 위험구역에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13일까지 발령했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 역시 14일까지 울진과 영덕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전에는 부산 기장군 기장과선교에 설치된 철판이 강풍에 날아가 동해선 전차선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