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어업관리단 업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우리 해역 어업관리단의 국가어업지도선은 총 40척이며, 이 중에서도 실제 투입되는 어업지도선은 14~18척에 불과했다. 통상 22~26척은 대기 또는 수리 중이다.
십 수척에 할당된 관할해역 면적은...
문성혁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서해어업관리단 직원의 실종 및 북한수역에서의 피격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직근무, CCTV 등 사고 관련 사항에 대한 자체조사를 시행해 당직근무 적정성, CCTV...
경찰도 방역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특히 교통사고와 해양 사고 대폭 줄고 인명 피해도 최소화됐다. 이동량이 줄어 교통이 분산된데다 관계부처의 대비와 국민 안전 의식이 더해진 결과”라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이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고, 9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하여 코로나로 인한 수출...
가장 격전이 예고되는 상임위는 최근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피살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인 외통위와 국방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군 경계 실패와 대북 굴종외교 논란을 밀어붙일 전망이다. 무엇보다 군 감청 첩보의 무차별적인 공개로, 국익이 훼손될 수 있다는 논리를 부각하면서 야당의 폭로전에 제동을 건다는 방침이다.
국방·외통...
해양경찰이 29일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어업지도공무원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한 결과 공무원이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군은 일찌감치 월북이라고 판단했지만, 해경은 뚜렷한 정황이 없어 그동안 월북 가능성 등을 놓고 수사를 벌여왔다.
윤성현 해경청 수사정보국장은 이날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실종자가 북측...
해양경찰청은 29일 중간수사결과 브리핑을 통해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월북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성현 해경청 수사정보국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브리핑 발표문 전문이다.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어업지도공무원 관련 수사...
27일 전남 목포시 죽교동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무궁화 10호가 복귀했는데요. 이 배의 항해사인 공무원 A(47) 씨는 출항 닷새째인 21일 실종돼 표류하다가 북한군 총격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청 "상온 노출 의심 백신 접종자들 건강 매일 확인 중"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최소 324명이...
문성혁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해수부 종합상황실에서 해양경찰청, 국립해양조사원, 서해어업관리단과 함께 ‘실종 어업지도선 직원 관련 수색 등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달 21일 해수부 소속 어업관리단 직원이 연평해역 조업질서 유지를 위해 어업지도선 승선 근무 중 실종되는 사고가 있었고 이후 현재까지 군, 경, 관, 민간 합동으로 항공기 6대...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어업지도원)이 실종된 이후 사살되기까지 하루 이상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그 어떤 대응도 하지 못한 청와대와 정부의 무기력함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우리 공무원이 21일 오전 11시 30분경 실종된 이후 사살되기까지 34시간이 걸렸으며, 사살 첩보가 전달된 이후 24일 오전 11시 정부가 공식 발표하기까지 또다시 36시간이 흘렀다.
사고...
서해 최북단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에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A씨(47)가 탑승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가 27일 전남 목포 서해어업관리단으로 돌아온다.
26일 해수부에 따르면 무궁화10호는 인천 해양경찰의 조사를 마치고 이날 오전 8시께 연평도를 떠나 목포항으로 향한다. A씨가 실종된 지 엿새 만이다....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을 사살한 사건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고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간사를 맡은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비공개 간담회 뒤 “국정원은 오늘 북한이 보낸 통지문을 볼 때 이 사고에 대해 사전에 김 위원장이 보고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또 국정원은...
23일 복수의 정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A(47) 씨는 21일 어업지도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던 중 월북을 목적으로 해상에 표류하다 실종됐습니다.
당국은 A 씨가 원거리에서 북측의 총격을 받고 숨졌고 북측은 시신을 수습해 화장한 것으로 잠정 확인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당국은 북측 경계병이 외국으로부터의 코로나19...
앞서 A 씨는 목포 소재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해양수산서기(8급)로, 실종 당일 어업지도선에서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굉음과 광채' 낸 별똥별 목격담 쇄도
23일 새벽 별똥별로 추정된 물체가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목격담이 잇따랐습니다. 이날 SNS에는 굉음과 함께 주변이 순식간에 섬광처럼 환해졌다며 엄청난 크기의 불덩어리가 떨어졌다는...
우리나라 조선 3사(현대중공업그룹ㆍ대우조선해양ㆍ삼성중공업)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악재에도 일제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계, 연구 개발 인재를 대거 뽑는다.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한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 인재 확보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코레일이 보유한 가장 오래된 1호선 전동차는 1997년 대우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전신)과 현대정공(현대모비스의 전신)이 제작한 차량으로, 지난해 도입된 최신 전동차와는 22년의 나이 차가 난다.
구형과 신형 전동차를 모두 이용해본 시민들은 확연한 차이를 실감한다. 석계역에서 1호선을 자주 이용하는 전승환(29) 씨는 "구로행 신형 전동차를 탄 적이...
해양수산부는 21일 오후 1시 전남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4호 지원선박인 '퀸 제누비아호’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퀸 제누비아호는 세월호 사고 이후 연안여객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지원사업'의 네 번째 성과물이다. 그간 연안여객 업계는 영세한 규모, 수익성 악화 등으로 수백억에...
추진
△조선해양의 날계기, 조선해양산업유공자 포상
15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14:30 제2차 실물경제점검회의(비공개, 군산산단)
△통상교섭본부장 15~19일 해외출장 (미국)
△우리 국방 우리가 만든 소재·부품으로 지킨다(석간)
△제2차 실물경제점검회의 개최
△2020 리딩코리아 '비대면 월드클래스 잡 페스티벌' 개최
△산업혁신...
울산에서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방제에 돌입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앞바다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의 해상 원유이송시설 '부이'에서 기름이 유출돼 방제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2시 5분께 울산시 울주군 앞바다에서 기름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기름띠가 형성된 것을 발견하고 추가유출을 막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 9월 취임한 이 회장은 3년간 금호타이어와 한국GM, STX조선해양 등의 구조조정을 원만하게 마무리했다. 또 아시아나항공 매각, 두산그룹 구조조정 등 산은이 채권단으로서 해결해야 할 골치 아픈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어 ‘해결사’ 이미지가 강한 이 회장이 3년 더 자리를 맡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도 내년...
정부가 화재‧폭발사고 우려가 큰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에 대한 합동 점검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와 관세청은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를 근절하기 위해 구축한 ‘의심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 식별시스템’을 활용해 7일부터 한 달간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양 기관은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 근절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올해 8월 의심 미신고 위험물컨테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