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점번호는 소방, 경찰 등 기관별로 각각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국가에서 통일한 제도로 산림, 해양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다.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에 유용해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하는 기관이 점점 늘고 있으나 번호판만을 설치한 것이 일반적이다.
서울대공원에서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야간에도...
정 총리는 14일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에게 가용한 함정과 항공기, 구조대와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모두 동원해 구조 활동에 나서라고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또한, 국방부 장관에게 야간 수색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명탄을 지원하고 군함과 항공기를 투입해 해경의 구조업무를 최대한 도우라고 지시했다.
해경에...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7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43㎞ 해상에서 12t급 A호가 전복돼 선원 4명이 실종됐으며 나머지 선원 1명은 인근에 있던 선박에 구조됐다.
A호는 전북 군산에서 출항한 선박으로 확인됐으며 사고 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남서방으로 23㎞ 떨어진 곳으로 서해 특정해역이다. 사고 당시 선원들은 갑판에서...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10월 나흘동안 대조기를 맞아 충남 서해안 지역의 만조 때 해수면이 평소보다 1m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당시 해경은 대조기동안 갯벌이나 갯바위 고립사고, 저지대 차량 침수 등의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연안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행안부는 대조기...
해양수산부는 어선 화재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근해어선과 연안어선에 ‘어선 화재탐지경보장치’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내년부터는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어선의 화재사고는 전체 어선사고의 5%에 불과하지만 한 번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현재 어선에 소화기 등 소방설비 비치를 의무화하고...
기지에는 현재 19종, 31점의 해양‧기상 관측장비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수온, 염분을 비롯한 8개 관측항목은 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이어도에는 관측을 위한 CCTV가 3대뿐이라 주변해역이나 사고발생 취약시설(발전기, 유류시설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되지 않는 등 원활한 자료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해양수산부는 5일 전 세계 해적사고 동향을 발표하고 해적에 의한 선원납치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서부 아프리카, 싱가포르 해협 등 해적출몰해역 항해 시 선사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3분기까지 해적사고 발생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119건)보다 약 11% 증가한 132건이며 85명(전년 동기 70명)의 선원이 납치됐다.
서아프리카 해역에서는 44건의...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최도시 선정 발표
3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참문어 금어기 신설(석간)
4일(수)
△전국 대학생 참여 모의 IMO 총회 개최
5일(목)
△해수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세종)
△2020년 3분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 분석 발표
△수산식품 판촉행사 ‘K-SEAFOOD GLOBAL WEEK 2020’ 추진
△2019년도 수산물 도매시장평가...
또한 불법 중국어선 출몰과 겨울철 해양사고 등 늘어나는 치안 수요와 실종자 가족의 수색 중단 요청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앞서 A씨의 형 이래진 씨는 “동생의 시신 수색 작업을 중단해 달라”고 해경에 밝히기도 했다.
해경은 시신 수색과 별도로 A씨의 실종 경위를 수사해왔다. 이어 국방부에서 확인한 첩보 자료와 해상 표류 예측 결과 등을 바탕으로 그가...
재판부는 “세월호 참사는 수학여행을 떠난 250여 명의 고등학생을 비롯해 무려 304명에 이르는 희생자가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의 해양 사고”라며 “특조위는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 지원 대책을 점검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윤선 등이 위원회 활동을 방해해 결과적으로 특조위는 구성이 늦어지고 각종...
21일(현지시간)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이날 노가미 고타로 일본 농림수산상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농업장관 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를 지속하는 국가는 규제를 조기에 철폐해달라”고 요구했다. 특정 국가를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한국과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각 2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했다.
1인 사망자가 발생한 발주청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정선국토관리사무소, 한국철도공사,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국방시설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강서구청, 남원시, 진안군, 청원구, 함양군 등 11곳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인‧허가한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자체는 경기도다. 부천시 3명, 화성시...
시행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 건설현장 특별점검 강화
△연말 공공주택 입주자모집 계획
22일(목)
△국토부 1차관 10:30 차관회의(장소미정)
△증평 공동주택 선도사업 기본협약 체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초기지, 캠퍼스 혁신파크 모습 드러내다
◇해양수산부
19일(월)
△전자조업모니터링 시스템 시범운영을 위한 MOU 체결
20일(화)
△해수부 장관...
심각한 사고를 일으킨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계기가 된다. 그러나 방출 시설 건설과 규정, 절차 확립 등에 시간이 걸려서 방출은 일러도 2022년에 가능할 전망이라고 닛케이는 덧붙였다.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전날 총리 관저에서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전어련)의 기시 히로시 회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전어련 측은 해양 방출에...
16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등에 대한 국감에서는 NH투자증권의 펀드 판매 행위가 핵심 쟁점이 됐다.
NH투자증권의 상품 판매된 과정에 대해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김진훈 옵티머스 고문의 전화를 받고 담당자에게 접촉해보라고 메모를 넘긴 적이 있다"며 "많은 기관으로부터 요청이 오고, 내가 전달한 것 중에...
16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협중앙회 등에 대한 국감에서는 NH투자증권의 펀드 판매 행위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감에서 야당은 해당 상품 판매를 결정한 과정에 외압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여당은 이번 사태를 전체적인 금융감독체계 차원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지능형 항만 구축 시 컨테이너 처리속도↑ 안전사고↓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5G 지능형 항만 구축에 나선다. 5G 지능형 항만이란 5G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접목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항만 안의 화물·선박·작업자 등 물류자원 간 위치와 상태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써 자율적으로 물류의 흐름을 최적화하는 항만을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14일...
"자진 월북 단정짓고 사후 수사 진행하고 있어""해경, 24일 월북 가능성 선 발표…26일 국방부와 사후 확인작업" "수색 규모 시간상 뒤바껴…초동수사 소규모, 대통령 발표 이후 대규모"
국정감사 둘째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피격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 관련 공방의 핵심 쟁점은 '수사·수색 등 뒤바뀐 순서 논란'과 '월북 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