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해양사고는 수상레저 등 국민의 해양활동 증가와 함께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해양사고는 연평균 8.1%로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실효적인 예방책은 기술력 확보에 있다. 각종 해양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과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운항 중 충돌·좌초 위험을 미리 알려준다거나 정확한 바닷길 안내를...
4-1등급으로 분류된 11개 기관은 통상적인 수준의 안전역량·수준은 갖췄으나 산재 사고로 인한 패널티 적용으로 하락했다. 4-2등급과 5등급으로 분류된 18개 기관은 심사단의 높은 기준 대비 안전능력이 적정 수준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부분이 대형 SOC(사회간접자본)·에너지 기관인 공기업은 90.3%(28개)가 안전역량과 안전수준을 갖춘 것으로...
25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방사성 물질 대량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원전에서 약 1㎞ 떨어진 바다로 파이프를 연결해 오염수를 방류하는 계획을 이날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4월 오염수를 희석해 2년 내 해양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도쿄전력은 구체적인 방법으로 해안에 접한 후쿠시마...
해양수산부는 동해 해상의 치안을 강화하고 해양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6일 ‘포항 영일만항 해경부두 축조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포항해양경찰서는 최대 1500톤급 이하 함정 17척을 운영하면서 동해지역의 해양경비 및 안전관리, 해상치안 유지, 해양오염 방지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해경 전용부두가 없어 포항 구항의...
확인
◇해양수산부
17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해외수역 어획물 전재허가에 관한 고시 개정
19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제8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 개최
20일(금)
△해수부 장관 14:00 한중일 물류장관회의(영상)(세종)
◇보건복지부
17일(화)
△복지부 장관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0:00...
특검, 모든 의혹 ‘혐의 없음’ 결론
그간 특검은 △해군ㆍ해양경찰의 세월호 DVR(CCTV 저장장치) 수거 과정 조작 의혹 △세월호 CCTV 데이터 조작 의혹 △DVR 관련 청와대 등 정부 대응의 적정성 등을 수사했다. DVR는 일종의 블랙박스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의 핵심 증거로 꼽힌다.
DVR 조작 의혹은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제기했다. 사참위는 지난 2019년...
“일본의 방사성 물질 기준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며 후쿠시마산 농수산물과 버섯, 산나물 등에서 기준치를 넘는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산케이신문은 “한국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후쿠시마산 수산물 등의 수입을 중단하고 있으며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 방출하는 일본 정부 방침에도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격된 유조선은 이스라엘 재벌 이얄 오퍼의 해운사 조디약 해양이 운용 중인 선박으로, 이번 사고로 영국인 선장과 루마니아 보안요원이 사망했다.
자국민을 잃은 영국 역시 이란을 비난했다.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은 이번 공격을 “불법적인 공격”이라 지칭하며 “이란이 드론으로 유조선을 공격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과 동맹국들은...
이에 해양수산부는 충돌, 침몰, 전복, 화재사고 등으로 선원이 해상에 조난될 경우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서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한 ‘어선 조난자 구조용 개인 위치발신장치’ 개발에 착수한다.
해수부는 27일 전 해상에서 선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해상무선통신망(LTE-M, 100km 이내), 해상디지털통신망(D-MF/HF, 100km 이상)과 연계하는 기술을 개발해...
결과
◇해양수산부
26일(월)
△해수부 장관 10:00 해수욕장 방역현장 점검(부산)
△항만 에너지 소비, 수소 기반으로 전환한다
27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석간)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 체결
△어선원 조난자 구조를 위한 위치발신장치 개발 추진
28일(수)...
어선에는 선장 등 3명이 타고 있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양경찰서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사고 어선은 뱃머리 부분에 구멍이 뚫려 침수 중으로, 해경은 구조대와 함정을 투입해 배수 작업 후 인양해 항구로 옮길 예정입니다.
공군 법무실장,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4시간 만에 귀가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과 관련해 부실수사 책임자로...
14일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올해 컨테이너선 교역량은 전년 대비 7.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량은 4.4% 늘어날 전망이다.
컨테이너선 공급 최대…신조 인도 앞당기고 중고선 거래도 활발
현재 컨테이너선 공급은 사실상 최대치다. 고운임, 고용선료 기조로 유휴 선박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 선복 부족에 신조 인도는 앞당기고 폐선은...
아울러 회원국 간 2010년 이후 발생한 주요 해양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해양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신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사고보고서의 제출기한을 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정태성 해수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선박안전 확보와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제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글로벌...
청와대는 이날 공개한 평택항 컨테이너 사망 사고 관련 국민청원 2건에 대한 답변에서 "답변 요건인 20만 동의를 충족하지 않으나 국가시설인 항만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망 사고이기에 국민들께 그간의 경과와 대책을 자세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답변자로 나선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은 "우리나라의...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도 이에 뒤질세라 여러 업체와 손을 잡고 스마트 야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3D 기반의 야드 모니터링 시스템인 트윈포스(Twin FOS)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트윈포스는 공장 설비 정보, 작업장 내 자재 현황 등 다양한 현장 상황을 사무실에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장의 문제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