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욱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내수면 마리나 개발을 통해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수부는 이번에 후보지로 신청한 대전 대청댐 휴게소의 경우 상수원 보호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내수면 마리나 설치가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열고 '즐거움이 있는 바다, 바다가 있는 삶'을 비전으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추진계획을 논의·확정했다.
그간 국가관광정책이 산, 둘레길 등 육상자원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해양관광자원은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고 노후화됐으며 갯벌, 어업체험 등 콘텐츠가 한정돼 있었다. 서핑...
해수부는 어촌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어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해안선을 따라 권역별로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은 인근 연안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해양레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해양레저 교육ㆍ체험시설을 조성하고 전국의 연안과 섬을...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해수부 중회의실에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현안 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맞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해양관광 및 레저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장관은 “해양관광은 고용효과가 제조업의 2배가 넘고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대명레저산업의 엠블호텔 투자 유치가 전부다.
해수부와 재단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장 10년간 박람회장의 장기임대가 가능하도록 계약조건을 개선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다락휴 3호점은 여수박람회장 재개장 이후 첫 대기업 투자사례로 매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여수박람회장의 높아진 투자 매력도를...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캠핑(글램핑) 장비를 대여해주고 낚시 등 해양레저와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유명 예능프로그램이었던 삼시세끼 어촌편처럼 섬에서 2박 3일간 지내며 어촌 체험활동 등 어촌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어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어촌지역의 소득 확대에도 기여하는 1석...
새만금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숙박·레저·상업 등의 복합 관광지로 개발하는 신시-야미지구와 초입지는 개발·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고군산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선도 사업(케이블카·씨 워크)의 사전타당성 검토 후 기본 구상을 마련한다.
새만금 추억 만들기 등의 관광 명소화 사업과 함께 새만금에 특화된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노마드...
해양관광ㆍ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창원에 거점마리나 항만 착공, 한-대만 크루즈 항로 본격화, 스킨스쿠버 등 수중레저 기본계획 수립 등이 추진된다.
수산물 안전성 측면에서 하반기에 국민건강 관련성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수산물 이력제 의무화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해양환경 체계적 관리를 위한 해양공간계획법 제정, 남해안 공간계획 수립 착수...
지역 주도형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관광두레, 관광형 마을기업(제주해양레저체험파크 등), 농촌ㆍ생태관광 주민협의체 등 주민 참여형 사업체를 내년 300개, 2022년 1125개로 늘린다.
정부는 ‘세계가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기 위해 특정국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새로운 시장전략을 수립한다. 주력시장인 중국ㆍ일본ㆍ미국은 2선 시장에서 방한 관광...
국토부는 우리나라 해안은 리아스식 서·남해안, 3000여 개의 섬 등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적 탐방지 등도 풍부해 관광 잠재력이 크지만 그간 자연공원, 수산자원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 때문에 효율적 활용이 제한됐고, 해양관광 인프라 투자에 대한 유인책이 없어 그동안 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에서는 우선...
마리나는 해양레저 자체는 물론 요트·보트의 제조, 정비, 교육 등 관련산업의 육성을 통해 해양레저문화를 활성화시키는데 필수적인 기반 시설로, 해양레저 선진국에서도 마리나를 바탕으로 해양레저스포츠 관련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왕산 마리나는 대한항공과 인천시가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 지원시설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중구...
KMI는 지난달 31일 발표한 ‘새 정부의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 방안’이라는 보고서에서 해양자원 개발, 해상 교역량 증가, 해양레저관광 수요 확대 등 바다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수산 일자리 창출 기회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KMI는 우선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영토 관리, 이를 기반으로 한 해양레저관광 활동 보장, 해양수산업 육성, 어촌의 활력...
개정안은 관계기관과의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 절차를 거쳐 시행령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소성환 국토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기획단 기획총괄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해안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해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촉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독도 실효적 지배 대책 강화를 주문한 응답이 많았다.
KMI는 "수입수산물을 포함한 수산물 안전성 확보,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해양영토 및 해양자원 확보, 국적선박 확충 및 해운기업 지원 등 각 분야별로 국민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분야에 대해 보다 많은 정책적 자원 투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국가어항들은 어선 정박 등 전통적인 수산업 지원 기능에 해양관광과 레저 기능 등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해 우리나라 서·남해안권의 수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해수부는 국가어항 지정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개발 잠재력이 있는 국가어항 후보지 10곳을 선정하고 이용 실태, 개발에 따른 경제효과 등을 종합 분석해 3곳을...
최근 한~중~일 항로를 이용하는 크루즈 관광객 증가에 대응해 독특한 자연환경이나 문화유산을 갖췄거나 해양레저 활동이 가능한 새로운 기항지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2020년까지 새로운 기항지 3개소를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제주, 부산, 여수, 속초 등 주요 항구에 운영 중인 6개의 크루즈 선석(접안시설)에 더해 올해 5개 선석(강정항2, 부산항...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 관광 산업에 대한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가족 친화적 레저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지방에 거주하는 청년 사업자(만 34세 미만)과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1차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최준욱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을 적극 지원해 해양관광분야에서도 우버(Uber)와...
특히 풍력발전기 하부구조물 제작을 전북지역 업체로 하도록 합의각서에 명문화함으로써,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전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해상풍력발전소 주변을 다양한 관광명소와 해양레저 체험 공간으로 조성해 관광코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해상풍력발전 시설 관람을 위해 전용 유람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