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우회 운항이 약 3달째 지속되는 상황에 이번 회의를 통해 그동안의 수출입 물류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사태 장기화에도 차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작년 12월부터 민‧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수출입 물류 지원방안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화물 선적공간이 부족한 북유럽 노선에...
영암~광주 초(超)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윤 대통령은 "독일의 아우토반과 같은 초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세부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했다.
지난 대선 기간 '광주 송정~전남 영암 초고속도로 건설로 자율형 주행차 테스트 베드로 쓸 것'이라는 약속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이 길을 통해 국내외...
공간 및 신기술 존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기아 커넥스 트로어’에서 구매한 디지털 사양이 EV9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로 적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속가능성 존에서는 EV6 GT 라인 전시와 함께 해양 플라스틱 및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 ‘오션클린업’과의 협업 활동을 소개하는 인터랙티브 월을 설치했다.
이 밖에 기아는 전시장...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시·도 교육감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교육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환경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부처 장관도 함께했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함께했다.
먼저...
이어 “물리적 공간이나 사이버 공간을 통해 해양운송체계에 교란이나 방해가 일어나면 미국과 세계의 공급망에 연쇄 타격을 줄 수 있다”며 행정명령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고위당국자는 구체적인 사이버 취약점으로 중국에서 제조한 STS 크레인(Ship to Shore Crane)을 지목했다. 크레인은 화물을 선박에 싣거나 부둣가에 내릴 때 사용하는 하역 장비다.
고위당국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해양수산부는 조개류 생산 해역의 노로바이러스 오염 여부 검사를 시행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하수나 하천수를 사용해 재배하는 쌈채소류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연중 실시한다.
또한, 생식용 굴 수거·검사를 2배(240건→480건) 확대하고, 노로바이러스 인체 간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집의 조리시설, 원아 활동공간 등에...
또 2단계 재개발 사업을 통해 항만, 철도, 원도심 지역을 국제비즈니스, 상업ㆍ금융 등 신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내 잔여 기관의 사업참여를 포함한 각종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마무리 짓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LH, 코레일, 부산도시공사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거쳐 사업에 참여한다.
정부는 또 부산시의 숙원...
이번에 현대글로비스가 확보한 PCTC는 4척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선주사업을 통해 신조 발주되며 2027년 인도 예정이다. 앞서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10월 공시해 확보 계획을 밝힌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 PCTC 12척 중 일부다. 각 선박의 규모는 소형차 1만800대를 실을 수 있는 세계 최대 수준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계가 선복 부족 등의...
민간개발 참여 유도를 위해서는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에서 밝힌 바와 같이 경기도 차원에서 민간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도시계획심의기준을 완화하고 민간개발지원상담센터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구상을 통한 도시개발, 산업단지개발, 골프장·해양리조트 관광단지개발 등 민간개발사업 투자 규모가 8조 9000억 원 수준에 이를...
해양레저관광은 바다와 도서, 해안 및 어촌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매력을 바탕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해양공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레저활동과 체험을 통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소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생활인구를 확대해 사회경제 구조를 다각화시키며 경제적 안정성 향상과 지자체의...
해양수산부는 공공선주사업으로 신조 발주하는 1만800CEU(Car Equivalent Unit, 소형차량 한 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 단위)급 초대형 자동차운반선(PCTC) 4척을 임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현대글로비스 간에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6일 오후 4시 평택항에서 있을 예정이며 체결식에는 강도형 장관도 참석한다.
공공선주사업이란...
SK E&S는 2012년부터 개발에 참여해 온 바로사 가스전에 이미 상용화된 CCS 기술을 적용해 저탄소 LNG를 생산하고 연평균 약 130만 톤(t)을 국내로 도입해 블루수소 생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가스전 개발 과정에서 일부 원주민 소송 등으로 공사가 다소 지연됐으나 호주 법원이 최근 ‘공사 재개’ 판결을 내리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통해 활력 넘치고 더 안전한 어촌을 만들어 지역 및 어촌 소멸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9일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 31개소를 선정ㆍ발표했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해 어촌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유형① 어촌...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해양보호구역 관리와 유해해양생물 제거,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반 구축 등 해양·섬·갯벌 등의 우수한 해양자원 관리와 보전 및 국제 인증 추진 등으로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 ‘안전하고 풍요로운 어촌·연안 조성’을 위해서는 어촌 경제·생활 플랫폼, 어촌...
2026년까지 2단계 ‘연결-예측 최적화된 조선소’, 2030년엔 3단계 ‘지능형 자율 운영 조선소’ 구현 계획을 세웠다.
눈에 보이는 조선소의 핵심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가상 조선소 ‘트윈포스’다. 트윈포스는 가상 공간에 실제 조선소를 3D 모델로 구현한 디지털 플랫폼이다. 조선소 정보들을 디지털 데이터로 가시화했다.
HD한국조선해양에서는 트윈포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