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은 중기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중기·소상공인 분야 지원과제 중 우선 전국적인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황금녘 동행축제’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온라인몰...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역경제 생태계 활성화와 상생을 목표로 한다. 현재 제주 농가의 가공용 감귤 수매, 석촌호수 수질개선 프로젝트 참여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권존중 문화의 발전'은 선도적 인권 경영과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영업 차량을 활용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보행장애...
강 행장은 "여수‧광양항을 넘어 명실공히 전남지역 경제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YGPA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YGPA가 더욱 경쟁력있는 해양산업의 중심기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ESG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승, 해양 얼음 손실 등은 장기간의 기후 위해요소에 속한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기후 위해요소는 국내외적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즉 연령, 건강, 소득 및 재산, 직업, 학력, 젠더, 이주 경험 및 토착민 지위 등 불평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부문과 경로를 거쳐 더욱 불리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후변화는 사회경제적...
NOAA는 매년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해양열파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례로 지난해 10월 미국 알래스카주는 대게의 개체 수 감소로 베링해에서의 어업을 사상 처음으로 금지했다. 당국은 2018~2019년 베링해에서 일어난 해양열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 도호쿠 앞바다에서도 2019년 이후 해양열파가 매년 발생해 연어, 꽁치...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8월 전 세계 해역의 약 48%가 수온이 평년을 크게 웃도는 ‘해양열파’ 상황에 있다”며 “이는 1991년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라고 분석했다.
기후변화의 극히 일부분인 폭염의 일상화만으로도 세계 경제 지형이 바뀌어 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태국과 그리스다.
동남아 열대 기후인 태국이 최근 전 세계 ‘폭염 피서지’로...
2014년 경제예산심의관과 재정관리관(차관보)을 지낸 '예산통'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기재부의 전신인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 임명된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고광효 관세청장, 김윤상 조달청장, 이형일 통계청장도 기재부 출신이다.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는 부처 고위직에 기재부 출신을 발탁하는 경우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부산항발전협의회는 최근 성명을 내고 국가 경제·안보를 위해 HMM의 해외 매각이 이뤄져서는 안된다며 독일 하팍로이드로의 인수를 반대하기도 했다. 양 단체는 “하팍로이드에 HMM을 매각한다면 우리나라 컨테이너 운송자산, 터미널·수십 년간 쌓아온 해운물류 노하우와 같은 정보자산 등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국가자산의 해외유출이...
이날 간담회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등도 참석해 대책을 논의했다.
김 대표는 “수산물에 방사능 색칠을 해서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 생계에 심대한 타격을 주는 일은 결코 허용이 안 되고, 반국가적 행위나 다름없다”며 “민주당의 괴담으로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는 우리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예산상 지원...
일본이 전일(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일본산 화장품에 대해서도 보이콧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반사 수혜 기대감에 코리아나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 44분 현재 코리아나는 전 거래일 대비 8.60% 오른 4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일본산 브랜드를 정리한 리스트가...
일본 도쿄전력이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면서 중국 수산양식주 등이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다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5일(현지시간) 국제경제심포지엄(잭슨홀 회의)에서 강연을 앞둔 만큼 한때 거래가 주춤하기도 했다. 일본 지바긴에셋매니지먼트의 모리타 준 조사부장은 “지난해에는 파월 의장의...
전통시장 상인들 매출 감소 우려…업종 전환 고민도창원의 대규모 마산어시장은 축제 앞두고 손님 찾기 어려워일부 소상공인 “정치권 논쟁거리로 삼기보다 과학적 근거 갖고 정보 전달해야”중기부, 동행축제서 수산대전 추진 준비
일본이 24일 오후 1시께 후쿠시마 제 1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을 본격적으로 개시한 데 대해 소상공인들의 긴장감은 적지 않았다....
이들 기관은 올해 안으로 11억7000만 원을 조성해 전 세계적으로 표준이 되는 ESG경영 확산 기조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환경·안전·투명경영을 위한 ESG경영 바우처 제공 △에너지·환경·건설·해양·항만업 관련 ESG 분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등에 활용한다.
특히 9개 기관별로 지역 ESG경영 확산을 위해 기관이 보유한...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물탱크에 계속 쌓이는 오염수를 둘러싸고, 일본 정부가 국내외 반대가 아직 심한 가운데 24일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일본 국민의 이해가 충분히 깊어졌다고 보기 어렵다. 오염수 방류로 인해 후쿠시마현 주변의 어업뿐만이 아니라 관광 등 폭넓은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어느 한 핵종이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베크렐(농도) 기준에 안 맞으면 즉각 중단을 요구할 것"이라며 "기준에 안 맞는 방류가 진행되면 국제적으로 제소하도록 외교부가 항상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23일 오후...
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을 비롯한 같은 당 의원들은 이날 곧바로 일본대사관에 항의 방문을 했다. 또 당은 23일 저녁 오후 7시 30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하는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시민단체와 함께 하는 장외 투쟁, 집회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IAEA나 유엔 인권이사회 등 관련 국제기구에 의원들을...
“일본의 해양 투기로 발생할 수 있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위축을 최소화하는 대책과 함께 수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금지가 해제되지 않도록 모든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당은 이외에도 전날 윤 대통령이 을지국무회의에서 ‘북한은 핵 사용도 불사할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북한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라고 보더라도 우리 경제에 심각한...
기시다 총리는 “기상이나 해양 조건에 지장이 없다면 해양 방출을 24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현시점에서 준비할 수 있는 만반의 안전을 확보하고 풍평(소문) 대책을 철저히 강구할 것”이라며 “도쿄전력엔 방출을 위한 준비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20일 후쿠시마 1원전을 첫 시찰하고 오염수에 관한 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