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단은 일단 해상크레인으로 함미 부분을 들어올린 뒤 수중에서 함미를 이동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간인양업체 88수중개발의 정호원 부사장은 "함미의 이동작업이 끝나는대로 바지선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16시30분께 절단면 쪽으로 있을지 모르는 실종자와 선체 유실물 등을 안전하게 수거하기 위해 그물망 설치 작업을 완료해...
해경과 해군에 따르면 강한 바람과 높은 파고로 작업을 중단하고 대청도로 피항했던 소형 크레인선과 바지선, 예인선 등 민간 인양업체 선단은 이날 오전 6시께 다시 함미ㆍ함수 침몰 해역을 향해 출항했다.
백령도 인근 해상은 오전 7시 현재 풍속이 초속 5.4m로 바람이 잦아들고 파고도 1m로 낮아져 오전에 인양작업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함수...
해상에 침몰한 천안함 함수와 함미를 오는 15일 인양하겠다는 방침으로 어제부터 인양작전에 본격 돌입했다.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4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인양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 부분을 동시에 인양하는 5단계 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준장은 "1단계는 인양 준비기간으로 작업 크레인을...
대우조선해양의 3600t 대형 해상크레인인 '대우 3600호'(사진)가 4일 오후 5시께 백령도 천안함 침몰현장으로 출발한다.
이날 5시께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출발한 '대우 3600호'는 3척의 예인선에 의해 최고 4노트(약 7.4Km)의 속도로 약 5일동안 해상을 달려 사고 현장으로 갈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침몰한 천안함 선체 인양을 위해...
인양 해상크레인 `삼아 2200호', 경남 거제에서 사고해역으로 출발
△3월30일 오후 3시 = 해군특수전여단 수중폭발팀(UDT) 소속 한준호 준위, 함수 부분 탐색도중 실신해 후송된 후 순직
△4월1일 오후 = 군, TOD(열상감지장비) 화면 전체분량 공개. 사고시각 9시22분으로 정정, 사고해역서 진도 1.5의 지진파 관측사실 공개
△4월2일 오전 = 군, 사흘만에...
한편 천안함 인양작업에는 삼호I&D 소속 해상크레인 ‘삼아 2200호’와 해양개발공사 소속의 바지선 2척과 120t급 크레인 2척, 유성수중개발 소속 바지선 1척과 120t급 크레인 1척 등이 동원된다.
해군의 해난구조대(SSU)와 특수전부대(UDT) 소속 잠수사를 비롯한 미국 상륙함인 ‘하퍼스페리’ 등 미군 함정도 참여한다.
천안함 선체 인양작업에 투입될 예정인 2천t급 해상크레인이 소청도 앞 바다에 머물며 대기하고 있다.
3일 해군과 해경에 따르면 삼호I&D 소속 해상크레인 '삼아 2200호'는 지난달 29일 경남 거제시 성포항을 출발, 지난 1일 오전 소청도 남방 해상에 도착해 정박 중이며 다음주에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체 인양작업에 대비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 인양작업을 하기 위한 해상크레인 '삼아 2200호'가 2일 침몰현장 인근까지 접근했다.
기상악화로 피항해 있는 삼아 2200호는 이날 오전 중 출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호I&D와 해경에 따르면 삼아 2200호는 1일 오전 침몰현장 인근인 인천 소청도 남방 2마일 해상을 항해하던 중 기상상황이 악화돼 소청도로 피항한 채 하루를...
특히 군산조선소는 130만t급 도크 1기와 1650t 골리앗크레인 등 세계 최대 규모의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유조선·벌크선 등 28척의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군산조선소 처음으로 18만t 벌크선 2척을 성공적으로 건조했다.
이와 함께 군산조선소에서 약 5.5㎞ 떨어진 군산항 5부두 13만2000㎡(약 4만평)부지에 풍력발전기 공장도...
이어 선체 인양을 위해 29일 경남 통영을 출발한 2천200t급 해상크레인이 내달 3일 현장에 도착하고, 아울러 3천t급 바지선은 30일 평택에서 출발해 31일 인양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상크레인과 바지선이 도착한 후 사고 함정의 격실을 밀폐하고 공기를 주입해 부력이 생겨 뜨면 예인하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바지선에 실어 인양하게 된다.
실종자 구조시...
총 용량의 약 90%인 2000t을 들어올리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면서 "천안함은 1200t 급인데다 두 동강이 났기 때문에 인양이 가능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삼호I&D는 2001년 6월 설립됐으며 해상크레인 4대와 예인선 9척, 바지선 5척을 보유하고 있는 항만 건설사다. 항만이나 교량 등의 건설 사업과 해상 화물 운송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군은 또 인양에 대비해 오늘 오후 1시께 2200t급 민간크레인을 현장에 보낼 예정이며 사고 해역에 무인기뢰탐색기(MDV)를 투입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탐색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육군 특전사 요원 30여명도 이날 오전 사고 현장에 투입됐다고 군은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준장이 29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함미와 함수에 모두 생존자가 있을 것에 대비하고 생존자 탐색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선체 인양에 대비해 이날 오후 1시께 경남 통영에 있는 2200t급 해상크레인 선박을 사고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군은 선체 인양에 대비해 이날 오후 1시께 경남 통영에 있는 2천200t급 해상크레인 선박을 사고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미 해군 3200t급 구조함이 천안함 사고 해역에 도착, 이날 오후부터 구조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구조활동에 해군 함정 14척과 해경함정 6척 등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후에 독도함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방부는...
이와 함께 연말까지 트랜스포 크레인(T.C) 등의 경유식 하역장비를 전기식의 고효율 기기로, 창고 내 지게차를 전동식으로 교체키로 했다.
특히 정부가 지원하는 'LNG 엔진개조 사업'(사진)에도 적극 참여해 LNG 엔진개조 혼소(경유+LNG) 차량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LNG 충전소 확대 추이에 따라, 전국 간선 택배차량과 컨테이너 차량에 대한 개조 작업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