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해남~보길도에 해상 교량(28㎞)을 건설하고 보길도~제주를 해저터널(73㎞)로 연결하는 사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안 후보는 대륙철도 연결을 중심으로 도로와 해운을 결합하는 복합 물류망을 구축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와 연결되는 북한 철도구간을 단계적으로 현대화해 국제물류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역별로는 SOC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무차별적인 개발...
현대건설이 쿠웨이트 공공사업성에서 발주한 해상교량 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의 이번 쿠웨이트 코즈웨이 해상교량 공사 수주액은 전체 공사비의 거의 80%인 20억6000만 달러(약 2조2400억원)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사 수주로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해외수주 누계 900억 달러(약 97조9200억원)를 돌파했다.
이번 공사는 쿠웨이트시에서 수비아지역을...
브루나이에서는 이 나라의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템버랑-무아라 해상교량 사업의 주관부처인 개발부 장관을 만나 한국도로공사를 소개하고 PMC(사업관리)를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가 이번 사업의 PMC에 참여할 경우 향후 EPC 사업자 선정에 있어서도 우리나라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8월 1일...
국내 해상특수교량 사상 무재해 5배 이상 달성은 그동안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단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GS건설의 우수한 안전 시공 관리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오두환 GS건설 토목사업본부장은 “항상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여기는 GS건설의 안전경영은 사람, 기술, 시설 및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며 “목포대교 현장의 무재해 5배...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발전플랜트의 역량과 국내 최고 수준의 해상 특수교량·항만공사 분야의 실적 및 기술력을 결합해 최근 국내에서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조사에...
회사 관계자는 “東말레이시아의 새라왁주 6개 주요 강과 해상에서 채취한 모래와 자갈 등의 골재를 세계최대 석유부국인 브루나이에 공급하는 것이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현 정부의 4대강 개발사업에 참여했던 영진인프라인 만큼 이번 사업 수주는 그 경력을 해외에서 인정받은 첫번째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 길이 4.85㎞(해상 2.95㎞, 육상 1.9㎞)에 폭 27m(왕복 6차로)이며 전체 사업비는 5000억원이다.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인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2007년 부터 제3연륙교 건설을 추진해 왔다. LH와 인천도시개발공사는 2014년까지 제3연륙교를 개통시킨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기존의 민자 연륙교 운영업체인 인천대교㈜·신공항하이웨이㈜ 등과...
GS건설이 오는 12일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10일 여수대교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여수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월내동~묘도동을 잇는 총 연장 1945m 규모의 해상 교량으로 주경간 430m의 사장교이다. 지난 2007년 11월 착공해 올해 10월 최종 준공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이순신대교에서 완성된 한국형 현수교의 원천 기술을 토대로 미국과 일본, 유럽의 건설사가 주도하고 있는 해외 해상 특수교량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 세계 4위, 국내 최대의 롱다리 = 대림산업 컨소시엄(현대건설, SK건설, 동광건설, 금광기업, 남양건설, 새천년종합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이순신대교는 왕복 4차로, 총 다리 길이는...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발전플랜트의 역량과 국내 최고 수준의 해상 특수교량·항만공사 분야의 실적 및 기술력을 결합해 최근 국내에서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대림산업은 특히 에너지 발전사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현재 한국 기업들은 '도하 메트로 프로젝트(30억달러)'를 비롯해 해상교량 공사인 '도하베이크로싱 프로젝트(60억달러)', '하수처리시설 건설 프로젝트(25억달러)', '뮤사이렙(60억달러)' 및 '루사일(55억달러) 신도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압둘라흐만 도시계획부 장관은 권 장관을 오찬에 초청해 카타르에서 진행 중인 각종 대규모 프로젝트를...
오는 15일부터 경인 아라뱃길 진입해역의 유속, 수온, 기온, 풍향 등 해상·기상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게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인천항과 경인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을 위해 인천대교에서 경인항에 이르는 주요 지점에 기상정보 관측시스템을 설치, 해상·기상 정보를 인터넷 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를 통해...
대림산업은 발전플랜트의 역량과 국내 최고 수준의 해상 특수교량·항만공사 분야의 실적 및 기술력을 결합해 해외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한국전력기술과 총 발전용량 102㎿ 규모의 제주도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더불어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경상남도는 ‘물고기가 보이는 해저터널’과 ‘교량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내년 추진 시책으로 정식 채택했다.
경남도는 직원들이 제안한 99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실국별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수차례 거른 후 20건을 심의한 결과 물고기 해저터널 등 10건을 우수정책 과제로 최종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아이디어의...
이 사업은 전북 군산시 비안도 전면해상에 방파제 1.6km와 어선 보호시설 300m를 각각 건설하는 공사다. 이달 말 착공해 2016년 중순에 준공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대표 주간사로 47%의 지분을 갖고, 한화건설(21%)과 한양건설(20%), 코오롱건설(12%)이 회원사로 참여한다.
새만금 신항만 건설사업은 국내 최초로 방조제와 항만을 교량으로 연결하는 인공섬식 항만...
국내 해상교량 가운데 최초로 1층에 자전거·보행자 도로, 2층에 차도가 구분된 복층 교량 형식을 도입했다.
거금대교가 완공됨으로써 녹동항과 소록도를 연결하는 소록대교가 연계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소록대교에 이어 거금대교가 완공돼 소록도와 거금도 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특히 명품...
이외에 해상 및 고공작업의 위험성을 고려해 ‘자동상승거푸집(Auto Climbing Form)’이라는 특수공법을 도입했다. 2주탑 시공 때는 공기단축과 품질관리 방안으로 ‘주탑 가로보 프리캐스트 가설공법’ 등도 적용했다.
케이슨이 놓이는 원지반과 케이슨을 일체화하기 위한 ‘수중그라우팅 공법’, 교량의 내구수명을 100년 이상 확보하기 위한 ‘듀라크리트 설계법’...
국내 최대, 세계 4번째 길이의 초대형 해상 특수교량 ‘이순신 대교’가 그것이다.
이순신대교는 여수 엑스포의 관문이 될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핵심으로 평가되는 현수교 형식의 대교다. 현수교는 주탑과 주탑을 케이블로 연결하고 케이블에서 수직으로 늘어뜨린 강선에 상판을 매다는 방식의 교량으로, 해상 특수교량 분야 가운데...
국토부 관계자는 "심의는 해상교량건설 도로사업에 대한 건설업체의 참여도와 관심을 고려해 시행한다"며 "한점의 의혹도 없이 우수한 설계 제안자가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건설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15일 '턴키·대안입찰 설계심의 평가방침(평가방법, 강제 차등폭 등)'을 사전에 정해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