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매년 겨울에 개최하는 스키캠프와 여름에 개최하고 있는 해병대 캠프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한 대고객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리서치, 설문조사 등 고객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신도 2004년에 여름 해병대 캠프에 참가했고 임직원은 반드시 해병대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그는 직원들 사이에서 ‘해병대 CEO’로 불린다. 최 회장이 신속하면서도 과감한 업무 추진력, 강한 리더십을 가졌다는 평을 받는 것도 군복무 경력 때문이다.
이는 위기관리 능력으로 이어져 SKC 회장에 취임한 이후 한계사업의 과감한 철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