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중요한 선수는 최전방의 해리 케인이다. 해리 케인은 1일 펼쳐진 무라와의 유로파컨퍼런스리그 경기에서 약 35분을 뛰고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기세를 이어 리그에서도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할지가 관건이다.
빌라 역시 최전방 공격수 대니 잉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잉스는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으로 빌라 내...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장해 해리 케인과 함께 팀 공격을 담당했어. 리그 최고 공격수로 꼽히는 손흥민과 케인이지만, 이날은 아스널 골키퍼 아론 램스데일의 선방에 막히거나 골문을 외면하는 등 경기를 잘 풀어나가지 못했어. 후반 33분경 손흥민의 만회 골로 만족해야 했지.
이번 경기로 토트넘은 3경기 연속 3실점 연패를 기록하게 됐어. 더불어 런던 북부로...
이번 골은 무엇보다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이적 이슈 속에 결장한 가운데 넣은 골로 더 큰 환호를 받았다. 시어러는 “챔피언을 넘는 방법을 보여줬다”면서 “가속도와 기술로 맨체스터 시티에 문제를 불러일으켰다”고 평가했다.
시어러는 손흥민과 함께 모함메드 살라(리버풀)와 히샬리송(에버턴)을 최전방 스리톱에 배치했다.
미드필더엔 벤라마...
이는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와 함께 팀 내 최고 수준이다.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손흥민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맺어 기쁘다”라며 “우리는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구단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봤다.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그가 함께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37경기 동안 17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결국, 해리 케인(토트넘)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어. 페널티킥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골키퍼가 쳐낸 공을 케인이 재차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로 연결됐어. 이로써 잉글랜드는 2-1로 결승에 진출하게 됐지.
그러나 PK가 선언될 만한 접촉이 없었던 데다, 주심도 직접 온 필드 리뷰 없이 VAR 심판진의 결정만을 따랐기 때문에 오심 논란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해리 케인(23골·토트넘)·무함마드 살라흐(22골·리버풀)·브루누 페르난데스(18골·맨유)에 이어 득점 랭킹 4위다. 팀에서는 케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골을 책임졌다.
또 10도움을 기록하며 케인(14도움), 페르난데스·케빈 더브라위너(맨시티·12도움)에 이어 잭 그릴리쉬(10도움·애스턴 빌라)와 함께 도움 공동 4위에 올랐다.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후반 5분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은 베르흐베인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힌 데 이어 후반 9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레길론의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정면 부근에서 오른발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훌쩍 넘었다.
토트넘은 후반 27분 개러스 베일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35분...
‘콤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했지만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벽을 넘지 못하고 리그컵 통산 5번째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4회(2017-2018시즌, 2018-2019시즌, 2019-2020시즌, 2020-201시즌) 연속 리그컵 정상에 올랐다. 더불어 맨시티는 통산 8회 우승으로 리버풀과 최다 우승 타이를 기록했다. 맨시티의 이번 시즌...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부상으로 손흥민과 베일, 루카스 모라를 스리톱으로 출격시켰으나 답답한 공격 흐름을 보였다. 결국 전반 30분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왼쪽에서 찬 코너킥을 대니 잉스가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마무리해 사우샘프턴에 선제골을 안겼다.
꽉 막혀있던 토트넘의 혈을 뚫은 것은 베테랑 베일과 손흥민이었다.
후반 6분 베일의 절묘한 백힐...
무리뉴 감독의 경질 소식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가장 먼저 작별인사를 남겼다.
손흥민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감정을 표현할 길이 없다. 당신(무리뉴)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더 잘하지 못해 죄송하다. 함께 했던 시간에 진실로 감사하다. 행운을 빌고 앞으로 잘되길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리 케인 역시 SNS를 통해 “모든 것에...
해리 케인과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웨인 루니와 호날두의 모습과도 같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30경기 14골 9도움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한 골만 더 추가하면 지난 2016-2017시즌 기록한 리그 14골을 뛰어넘어 한 시즌 최다 리그 득점 기록을 세울 수 있다.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도 23개의 공격포인트 올렸는데, 해리 케인(32개)...
이날 승리하면 승점 51의 첼시를 누르고 4위에 오를 수 있었던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멀티골을 지키지 못한 채 후반 막바지에 동점골을 내줘 2대 2로 동점으로 승점 1을 더하는 데 그쳤다. 승점 49(골 득실 +19)가 된 토트넘은 리버풀, 웨스트햄과 승점이 같아졌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5위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은 뉴캐슬에서 나왔다. 전반 28분 숀 롱스태프의...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 해리 윙크스 4명의 모습과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을 담았다.
라벨 디자인도 재단장했다. 생수 ‘마신다’는 속리산의 청정함을 담은 제품의 정체성을 살렸다. 파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산능선 디자인으로 속리산의 맑고 깨끗함을 표현했고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한글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다.
2008년...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 원정으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0-2021 EPL 1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카를루스 비니시우스와 해리 케인의 득점포에 힘입어 2대 0으로 이겼다.
지난 19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에 0-3으로 8강 탈락의 수모를 맛본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날...
토트넘은 지난 12일 1차전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2-0으로 이겼지만, 이날 패배로 합산 스코어 2-3으로 밀려 8강행이 좌절됐다.
토트넘은 지난 15일 아스널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손흥민 없이 이날 경기를 치렀다.
케인을 최전방에 세우고 루카스 모라, 델리 알리, 에리크 라멜라를 2선에 배치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홈스퍼가 4골을 합작한 ‘KBS 트리오’ 해리 케인(2골 2도움)-개러스 베일(2골)-손흥민(1도움)의 활약을 앞세워 정규리그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4골을 합작하며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신기록을 세웠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해리 케인을 세우고 2선에 손흥민과 개러스 베일, 알리를 배치했다. 전반 초반에는 풀럼의 공세에 끌려가는 듯 했지만 이내 토트넘은 주도권을 되찾았다.
전반 18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케인이 받아 헤딩 슛이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곧바로 공세를 이어갔다. 알리의 전진 패스를...
더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11도움으로 해리 케인(토트넘ㆍ11도움)과 함께 도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웨스트햄은 전반 43분 미카일 안토니오의 동점 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지만 맨시티가 후반 23분 추가 골을 넣으며 승리를 내줬다.
맨시티는 리야드 마흐레즈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내준 땅볼 패스를 수비수 존 스톤스가 페널티 지역 정면 부근에서...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빼고 비니시우스, 베르바인, 알리, 라멜라, 윙크스, 시소코,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도허티, 조 하트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전반 10분 만에 리드를 잡은 토트넘은 도허티의 크로스를 알리가 받아 오버헤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5분에는 알리가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헤더로...
조세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최정예로 선발 명단을 꾸리면서 승리를 정조준했지만 웨스트햄 공격수 미카일 안토니오가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부의 균형을 깼다.
갈길이 급해진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등을 앞세워 동점골을 꾀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자원으로 출격해 케인, 루카스 모우라 등과 호흡하며 상대 뒷공간을 파고 들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