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는 지난 시즌에도 해리 케인에게 밀려 득점왕에 오르지 못했는데, 토트넘이 2연속 득점왕을 배출할지가 클롭에게 달렸다”고 덧붙였다.
각 팀 최종전 상대 역시 손흥민에게 유리하다는 평이다. 토트넘의 최종전 상대 노리치는 20위로 EPL 최하위다. 37경기 79실점으로 수비 수준이 높지 않아 득점 허들이 낮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리버풀의 최종전 상대...
손흥민이 ‘득점왕’에 오를 수 있는 페널티킥 기회를 해리 케인에게 양보하며 토트넘의 승리를 도왔다.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토트넘의 1–0 승리를 도왔다.
전반 추가시간 8분 번리 애슐리 반스의 핸드볼 반칙으로 토트넘은 페널티킥 기회를...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1-2022시즌 EPL 2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 골과 손흥민의 쐐기골을 엮어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리그 5위 토트넘은 승점 65(20승 5무 11패)를 쌓아, 4연승을 멈춘 4위 아스널(승점 66·21승 3무 12패)과 승점 차를 1로 좁혔다.
두 팀 모두 리그 종료까지 두 경기만을...
크라우치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어느 팀을 상태로도 승리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며 “특히 손흥민은 저평가되고 있는데 그는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등과 함께 정상급 선수”라고 높게 평가했다.
살라와 마네는 리버풀의 양 날개를 맡은 핵심 공격수들로, 살라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2골, 마네는 15골을 기록 중이다....
여러분과 축구, 내 취미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됐다”며 “팔로우를 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이 직접 팔로잉한 계정은 총 10개(4일 오전 8시 기준)다. 소속팀 토트넘 계정과 한국어 계정, 프리미어리그 계정을 비롯해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등 팀 동료들,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등 절친한 옛 동료들의 계정을 추가해놓았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영상통화로 함께 했다.
토트넘이 선보인 영상에서 라일리가 두 토트넘 선수와 인사를 나누며 자신만의 골 세리머니를 공개했는데, 그 동작이 바로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전 득점 직후 선보인 ‘손 키스와 하트 만들기’다.
손흥민은 경기 후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라일리의 영상을 보며 즐거웠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토트넘 선수들을...
손흥민은 전반 22분 코너킥으로 해리 케인의 헤더 선제골을 도우며 3경기 만에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시즌 7호 도움.
이어 후반에는 15분 데얀 클루셉스키의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 터닝슛으로 추가 골을 기록했다.
후반 34분에도 클루셉스키의 도움을 받아 왼발 감아 차기로 원더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37분 스티븐 베르바인과 교체되며 경기를...
팀 동료인 해리 케인(19.6%), 데얀 클루셉스키(5.8%), 휴고 요리스(4.5%) 등과 경쟁했지만 손흥민이 압도적인 차이로 주인공이 됐다.
이번 KOTM 선정으로 손흥민은 이번 시즌 11번 KOTM에 선정됐다. 현재까지 12회 KOTM에 선정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2위 기록이다. 손흥민은 직전 경기인 31라운드 뉴캐슬 전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KOTM에 선정된 바...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8.5점을 매겼다. 쿨루세브스키가 7.9점, 해리 케인이 7.8점으로 뒤를 이었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도허티와 함께 가장 높은 9점을 주며 “손흥민은 자신의 리듬을 탔고, 골과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8점을, BBC는 7.69점을 줬다.
전반 9분 상대 자책골을 끌어냈던 손흥민은 전반 24분 해리 케인이 미드필드에서 찔러준 공을 페널티 지역 안으로 쇄도하며 받은 뒤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슛을 날렸다.
토트넘 구단에 따르면 이 골은 이달의 골을 뽑는 투표에서 31.6%로 가장 많은 득표를 했다.
알피 디바인이 아스널과의 23세 이하(U-23) 팀 경기에서 넣은 골이 28.3%의 지지로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손흥민의 동료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의 주장인 해리 케인이 카타르 월드컵을 ‘저격’했다. 케인은 23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관련, 현지의 인권 침해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인권 문제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갖고 있는 플랫폼을 활용해 상황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선수들이 카타르를 월드컵 개최지로...
‘이주의 팀’을 선정하는 영국 축구 레전드 앨런 시어러는 “손흥민은 웨스트햄을 상대로 두 골을 넣으며 해리 케인과 훌륭한 연계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앞서 손흥민은 2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PL 30라운드 홈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토트넘을 3-1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의 두 골 모두 케인이 도움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도움으로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손흥민의 멀티 골로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손흥민 역시 사디오 마네(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 기록을 넘어서며 리그 득점 공동 2위에 등극했다.
팀의 승리를 견인한 손흥민에게 풋볼런던, BBC...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함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전반 9분 상대 자책골로 경기를 주도해갔다. 이후 전반 24분 손흥민이 케인의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 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웨스트햄은 전반 35분 사이드 벤라마가 추격 골을 터트리는 등 분전했으나 후반 43분 손흥민의 추가 골에 무릎 꿇어야 했다.
3경기...
토트넘은 이날 전반 14분 에버턴 마이클 킨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손흥민, 해리 케인, 세르히오 레길론이 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2골을 기록했다.
이들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리그 2연승 상승세를 이어갔다. 승점 45점으로 6위 웨스트햄에 득실차에서 밀린 7위를 유지했고, 4위 아스널을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0점), 위고 로리스(6.9점)가 그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동점이었다.
이날 토트넘은 팀번리에 0 대 1로 져 리그 8위에 머물렀다.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매체는 “주말에 훌륭한 기량을 보여준 이후 쉬어간 경기”라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평가했다.
팬 투표로 뽑는 경기 최우수선수 ‘킹 오브더 매치’에서 78%의 득표율로 수훈선수로 꼽혔다.
토트넘은 노리치 시티전승리로 리그 3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5위에 등극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이후 리그 4연속 무패 행진이다.
또 손흥민은 2019년 신축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골을 넣게 돼 해리 케인과 함께 경기장 최다 득점 타이를 기록하게 됐다.
2019년 발롱도르 22위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은 올해 최종 30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손흥민의 팀 동료 해리 케인(토트넘)은 23위를 차지했다.
△2021 발롱도르 최종 순위
1.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아르헨티나)
2.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폴란드)
3. 조르지뉴(첼시, 이탈리아)
4.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프랑스)
5. 은골로 캉테(첼시...
한 현지 축구 매체는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며 혹평했다.
다만 무실점이라는 기록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에버튼전 이전 토트넘의 마지막 리그 무실점 경기는 8월 29일 치러진 3라운드 왓포드전이었다.
경기를 마친 손흥민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경기는 40분경 관객이 쓰러지는 응급상황이 발생해 25분간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어. 이로 인해 전반 추가 시간을 7분이나 받았지.
전반 추가시간이 진행되던 49분께 손흥민은 공격수 단짝 해리 케인의 패스를 그대로 슛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어. 이후 후반 44분 뉴캐슬이 에릭 다이어의 자책골을 통해 3-2까지 쫓아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