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 대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의 고문이자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선임보좌관을 맡았다.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이던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도 그는 백악관 정치국의 지역정치국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해 5월 흑인 여성으로서 역사상 두 번째로 백악관 공식 브리핑실에서 출입기자단을 상대로 브리핑을 진행했다. 1991년 아버지 조지 H.W.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에 따르면 사절단 인원은 총 8명으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인 엠호프와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미국대사 대리, 마틴 월시 노동부 장관, 아미 베라 연방 하원의원이 포함됐다. 또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연방 하원의원, 토드 김 법무부 환경 및 천연자원 담당 차관보, 린다 심 대통령 특별보좌관, 소설 ‘파친코’를 쓴 이민진 작가 등 4명의 한국계 인사가...
커스틴 앨런 부통령 대변인은 성명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부통령은 이날 오전 바이든 대통령의 일일 브리핑에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참석하지 않았다”며 “현재 의료진과 상의 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자국 문 앞에서 더 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발자국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시아가 서방에 요구하는 나토의 동진(東進)이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고 한 것이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유럽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전쟁을...
폭탄 위협 전화에 대피학생·교직원도 대피...피해 없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남편 더글라스 엠호프가 수도 워싱턴 D. C의 고등학교를 방문했다가 폭탄 위협에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엠호프는 이날 오후 '흑인 역사의 달'을 맞아 워싱턴D.C 던바 고등학교를 방문했다가 폭탄 위협이 있다는 것을 파악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전 부인 올해만 3조 원 넘는 돈 기부해 공로 인정받아 2위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이 포브스가 선정한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를 차지했다.
8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포브스는 연말이면 기업...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세계은행에 감염증 대책 펀드를 창설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미국 정부는 적어도 2억5000만 달러(약 2965억 원)를 출자할 의사가 있으며, 8억5000만 달러의 자금 제공을 의회에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준비 소홀의 대가를 배웠다”며 세계 전체에서 100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영국 옥스퍼드대가...
뉴섬 주지사가 유지에 성공하면서 민주당은 일단 한숨 돌리게 됐다.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뉴섬 주지사 소환 반대가 60% 정도로 높게 나타났지만 최근 지지세가 빠지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까지 최근 캘리포니아로 날아가 지원에 나섰다.
해리스 부통령은 또한 아시아 공급망이 불안하다는 점을 인정하며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급 차질로 제품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글로벌 인플레도 부채질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WSJ에 따르면 미국 내 신발 등 소비자 판매 가격은 7월 전년 동기 대비 4.6% 상승했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 아시아 경제학자 루이스 쿠이지스는 “백신 불평등이 공급...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 방문 일정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출발이 3시간가량 지체됐다.
이와 관련해 국무부는 ‘건강 관련 이례적 사건’(anomalous health incident)에 대한 우려 때문에 출발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주재 미국 대사관은 성명을 내고 “이날 초저녁 부통령 베트남 방문단은...
해리스 부통령은 동남아시아 첫 공식 방문으로 들른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지역에 대한 미국의 비전은 규칙, 인권, 해양 자유, 방해 받지 않는 경제를 구축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을 날서게 비판했다.
해리스는 “중국은 강압적이고 겁을 주면서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주장은 2016년...
싱가포르 증시는 소폭 하락한 채 움직였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서 이날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중국을 견제하면서 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리스 부통령은 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늘리고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 이번 순방에 나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등 고위 관계자들까지 총동원돼 전국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장려 활동에 나서고 있을 정도다. 바이든 여사는 이날 미국 미시시피주와 테네시주를 찾아 접종 권고 활동을 진행했으며, 바이든 대통령 역시 오는 24일 노스캐롤라이나를 방문해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은 백신 접종률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등도 참석했다.
세계백신면역연합은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이끄는 국제기구다.
이중 코백스 AMC는 공적개발원조(ODA) 재원과 공여국, 기관의 기여를 바탕으로 기금으로 조성해 중·저소득국에 백신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비롯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 약 40개국의 정상·각료급 인사가 참석한다. 선진국의 자금과 백신 제공에 대한 협력 강화가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Gavi는 코백스를 통해 올해 아프리카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에 약 20억 회분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현재...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백악관 옆 아이젠하워 행정동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만났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모두 발언을 시작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후 해리스 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오른손을 내밀며 먼저 악수를 청했고 문 대통령도 이에 화답하며...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님과 해리스 부통령님, 펠로시 의장님 모두 쾌활하고 유머 있고 사람을 편하게 대해주는 분들이었다"며 "모두가 성의 있게 대해줬다. 정말 대접받는다는 느낌이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회담의 결과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며 "기대한 것 이상이었다. 미국이 우리의 입장을 이해하고 또 반영해...
문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부통령님은 그동안 민주주의와 여성, 유색인종, 저소득층 등 소수자 인권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부통령 취임 당시 SNS에서 많은 사람이 동참한 진주목걸이 캠페인을 인상 깊게 봤다"며 "보이지 않은 차별과 유리천장을 앞장서서 극복해온 부통령님에 대한 애정과...
문 대통령은 이날 해리스 부통령과 한미동맹 발전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 지역과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미동맹이 한반도와 동북아, 전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핵심축(linchpin)으로서 동맹의 모범이 돼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확대해 한미동맹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송 대표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알링턴 국립묘지 방문을 시작으로 3박5일 방미 일정을 하고 있다"며 "미국 하원 지도부 간담회,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 접견 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한미회담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래 두번째 정상회담이며 문 대통령과는 첫 만남인 한미정상회담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