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별로는 장교 56명, 부사관 28명이다.
정부 포상자는 이경창(준장) 5전단장 등 보국훈장 4명, 김창현(대령) 52전대장 등 대통령표창 6명, 총리표창 10명 등으로 이미 상패가 나왔으나 아직 전달이 안 된 상태다.
또 국방부장관 표창 23명, 합참의장 표창 20명, 해군참모총장 표창 21명 등 군 자체 표창 대상자 64명은 심의는 했으나 시상이 보류됐다.
현역 군인 가운데 장관급은 대장 1명, 중장 4명, 소장 3명, 준장 5명이었고, 영관급은 대령 9명과 중령 1명이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이들 군 지휘부에 대한 대대적인 징계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 해군 작전사령부,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지난해 11월 10일 대청해전 이후 북한이 기존 침투방식과 달리 잠수함(정)을 이용해...
이와 관련해 합조단 대변인 문병옥 해군 준장은 "어뢰뿐 아니라 기뢰도 RDX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선체의 절단 부위에서 수 개의 알루미늄 조각을 채집해 이 조각이 선체의 일부인지 또는 어뢰의 파편인지를 정밀 분석 중"이라며 "알루미늄 조각이 선체 부분인 것도 있으며 현재 계속해서 분석하고 있다"고...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 준장은 13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함미에 세 번째 인양 체인이 언제 설치되느냐에 따라 인양시기를 판단할 수 있다"며 "내일 야간부터 기상이 양호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기상조건이 좋아 모레 세 번째 체인 설치가 가능하다면 16~17일에는 인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함미와 함수는 각각 3개와 4개의 체인을...
이 준장은 이어 "오늘 함미 부분에 인양 체인을 하나 더 추가 설치하는데 성공했다"며 "현장의 기상과 차후 작업의 용이성 등을 고려해 함미를 수심이 얕은 연안 쪽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는 실종자 가족들도 동의한 상태"라며 "현재 사전 정지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해군 공보과장 유영식...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9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오늘은 인양선박을 포함하여 인양작전에 참가하는 모든 전력이 현장에 배치되어 1구역인 함미 부분에서는 선체 뒷부분 추진축에 유도색을 설치했다"며 "지금은 이것을 이용해 인양 체인을 연결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준장은 "함미 선체 인양은 체인...
사고 당시인 26일 오후 9시21분57초에 해군의 전술지휘체계(KNTDS)상에 천안함이 사라졌을 때 군이 즉각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지적과 관련해 박경일 해군 준장은 "있던 표시가 없어졌다면 대응작전을 펼치고 함정의 전자 장비상 결함에 의한 것인지 침몰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4일 국방부 브리핑에서 인양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천안함의 함수와 함미 부분을 동시에 인양하는 5단계 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준장은 "1단계는 인양 준비기간으로 작업 크레인을 4묘박으로 고정해 수중탐색하고 2단계는 인양 결색(쇠줄로 묶음) 단계로 선체에 체인을 결색해 크레인에 연결하는...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2일 오전 국방부 브리핑을 통해 "천안함의 함수부위가 초기에 거꾸로 뒤집혀졌다고 발표했으나 최근 수색 작업으로 확인 결과 우현으로 90도 눕혀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함미부위 역시 처음에 좌현 90도로 눕혀있다고 했으나 확인결과 좌현으로 20도 들려져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1일 오후 국방부 브리핑을 통해 천안함 침몰 사건 당일인 지난 3월26일 사건초기사항에 대해 해명했다.
다음은 국방부가 밝힌 주요 해명 내용이다.
□천안함 침몰원인 = 당장 예단하는 것은 불필요한 오해와 의혹만을 야기시킨다. 선체를 인양한 후 정밀조사를 통해 원인 규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생 가능한 모든...
합참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1일 오전 국방부 브리핑을 통해 함미 왼쪽 출입구에서 승조원 식당 구간으로 인도줄을 설치하고 실종자 탐색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준장은 "함미 부분은 현재 연돌 후부에 잠수사 인도줄을 연돌 후부에서 좌현 출입구까지 인도줄을 각각 연결했다"며 "가용 잠수사 27개조 54명을 교대...
이 준장은 "인도색은 해상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가서 그곳에서 함정이 있는 데까지 내려가기 위해 설치하는 와이어"라며 "함미에는 오후 3시께 설치했고, 함수부분은 현재 설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해군 잠수사들은 실종자의 생존 가능성을 확인해서 생존자가 있으면 빨리 구출하는 것이 가장 큰 임무이기 때문에 정조(물흐름이 약해지는 때)...
합참 정보작전처장인 이기식 해군 준장은 "오늘은 어제보다 기상이 좋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구조함인 광양함과 기뢰탐색함 등 우리 해군 함정 14척과 해경함정 6척, 구조함 살보(Salvo)함을 포함한 미 군함 4척 등 모두 24척이 탐색과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께에는 아시아 최대의 상륙함인...
이 준장은 "함미와 함수에 모두 생존자가 있을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군은 선체 인양에 대비해 이날 오후 1시께 경남 통영에 있는 2천200t급 해상크레인 선박을 사고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미 해군 3200t급 구조함이 천안함 사고 해역에 도착, 이날 오후부터 구조 활동에 들어간다. 또한 구조활동에 해군 함정 14척과 해경함정...
합동참모본부의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27일 해군 초계함 천안함(1천200t급)의 침몰과 관련해 "(침몰 전) 방수 조치를 취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준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보고에서 "함장이 퇴함 명령을 언제 내렸느냐"는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의 질문에 "함미가 가라앉는 것을 보고 막바로 내렸다...
책임있는 해군 관계자가 나와 자세한 사건 경위와 구조작업 진행 상황을 설명해 줄 것을 요구한 가족들에게 해군본부 인력기획처장 배종영 준장이 대기소를 찾아와 사건 경위 등을 간략히 설명했다.
가족들은 배 준장에게 "사건 발생 이후 12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구조가 안 되면 어떻게 하냐"며 "구조와 함정 인양 작업을 최대한 서둘러 달라...
합동참모본부의 정보작전처장 이기식 해군준장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우리 함정의 선저(바닥)가 원인 미상으로 파공되어 침몰했다"면서 "27일 새벽 1시 현재 함정에 탑승한 승조원 104명 중 58명이 구조됐으며 초계함과 경비정 등을 투입해 나머지 승조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준장은 "파공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최수용(해군 준장) 합참 작전지원처장은 6일 소말리아 해역에서 선박 호송임무를 수행할 함정으로 한국형 구축함(KDX-Ⅱ) 문무대왕함을 보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4500t급인 문무대왕함은 길이 150m, 폭 17.4m로, 최대 속도는 29노트다.
하푼 대함 유도탄과 SM-Ⅱ, RAM 대공 유도탄과 5인치 함포,30㎜ 속사포와 어뢰 8기가 장착돼 있다.
이 신임사장은 영남대 법학과와 고려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72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물산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GE코리아 회장을 지냈다.
이 밖에 한국해양수산연구원장에는 강신길(63) 해병대 예비역 준장이 임명됐다. 강 원장은 충남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병대 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냈으며 신성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