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부근 해상에서 30일 오전 어선 화재가 발생해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5시 13분께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서 화재가 발생,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구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전 6시 58분 현재 승선원 10명 중 5명이 구조됐다. 제주선적 문성호에는 한국인 7명과 외국인 3명이 타고...
그러나 잉그러햄은 구조될 수 있다는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고 어선과 자신의 몸을 묶고 나서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바다에서 혼자 연명해갔다.
잉그러햄은 지난 9일 고장 난 무선기를 수리했고, ‘메이데이(Mayday·해상에서 조난신호)’를 보냈다. 때마침 인근 해역을 지나던 미국 해군 구축함 폴 해밀턴호가 그의 조난신호를 접수하면서 구조됐다.
잉그러햄은...
사조산업은 9일 “현재 사고해역에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높아 지난 7일부터 중단된 수색이 중단된 상태이며 수색작업을 하던 러시아 선박과 한국 원양어선 12척은 현재 러시아 나바린항 부근에서 피항 중이다”고 밝혔다.
또 “지난 8일 궂은 날씨에도 우리 해군의 P-3 초계기 2대가 사고해역을 저공비행하면서 영상 촬영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수색에 애를 먹은...
지난 1일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원양 트롤어선 ‘501오룡호’의 선원 시신 7구가 5일 추가 수습됐다.
이로써 숨진 선원은 한국인 6명, 동남아 21명 등 27명으로 늘었다. 구조된 인원은 7명, 나머지 26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오룡호 실종자 수색용 5000t급 5001함 삼봉호 경비함정은 이날 오후 3시께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해경 전용 부두에서...
대형 경비함정을 건조하고 10t급 단정 교체를 계획보다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현장에 대한 해군 차원의 지원확대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새누리당은 오는 17일 중국 방문을 앞두고 있는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중국 어선 불법 어획 문제를 안건으로 올리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정부는 4일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원양 트롤어선 '501오룡호' 사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해군의 해상 초계기 2대와 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경비함 1척을 사고 현장에 파견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용 외교부 1차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권기환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이...
통영함 성능시범
25일 오후 성능시범을 보인 해군의 수상구조함 통영함에 군용이 아닌 어선용 음파탐지기가 장착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오후 해군은 부산 해군 작전사령부 남서쪽 20km 해상에서 3500t급 최첨단 수상구조함 통영함의 성능을 시연했다.
통영함은 선체에 장착된 선체고정음파탐지기의 성능 미달로 옹진함의 도움 없이는 해저에 있는...
초대 위원장 권영길
정부, 북한의 금강산댐 건설에 따른 수공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평화의 댐을 건설한다고 발표
프로복서 홍수환, 4전5기 신화
한국 야구팀, 제3회 슈퍼월드컵 야구대회 우승
장진호 전투 개시
이인직, 최초의 신소설로 평가되고 있는 ‘혈의 누’ 발표
◇ 나라 밖 역사
어선을 탈취해 해상으로 인도 뭄바이에 침투한 테러범 10명이...
◇ 나라 안 역사
해군 고속정 참수리호가 제주항 인근에서 어선과 충돌해 2명 실종되고 참수리호 침몰
대청해전. 북한군이 인천 대청도 인근 NLL 침범해 2분간 교전 벌어짐
4대강 사업 본격화. 4대강에 설치되는 전체 16개의 보중 낙동간의 구미보, 달성보, 합천보와 영산간의 승천보 등 4개보 예정지에서 임시 물막이 공사 개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방북...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북한 경비정 1척이 연평도 인근 서해 NLL로 다가옴에 따라 우리 해군 함정이 10시40분께 NLL을 침범하지 말라는 내용의 경고통신을 2회 실시했다"며 "북한 경비정은 NLL을 침범하지 않고 북쪽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 경비정은 NLL 북쪽 2노티컬마일(3.6㎞)까지 접근했다"며 "어선 단속...
해경과 해군은 독도경비대로부터 어선과 20~40대의 승선자 3명을 인계받아 동도접안장에서 고장 난 어선을 수리했다.
이들 승선자가 귀순 의사가 없으며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해 우리 정부는 이날 북한에 선박과 선원 3명을 8일 오전 8시에 인계할 것이라는 내용의 대북 전통문을 보냈다.
통일부 관계자는 “우리 해경 함정이 북한 선박을 동해 NLL...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1명 중 5명이 구조되고 6명이 숨졌다.
긴급 출동한 통영해경은 해군과 함께 경비함정과 헬기, 122구조대, 민간구조대 등을 동원해 구조와 수색작업을 벌였다.
거제 어선 침몰 사고 당시 해당 어선은 부산에서 거제 방향으로, 예선과 부선은 거제 옥포항에서 중국 연태항으로 각각 항해 하던 중이었다.
거제 어선 침몰 사고...
군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 어선은 오전 11시께 NLL을 넘어왔으며 우리 해군 고속정이 즉시 기동해 경고사격 2발을 가했다"면서 "이 어선은 오전 11시50분께 NLL 이북으로 퇴각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또 우리 해군이 북한 어선을 퇴각시키는 과정에서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었다고 전했다.
2012년 3월에는 부력성능 저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부력재를 개발해 해군에 부력방탄복을 공급했다. 또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에도 방탄복을 수출할 예정이다.
웰크론이 만든 부직포는 아주 촘촘하기 때문에 여러 겹 덧대면 총알을 막아내는 방탄복이 된다. 육군용은 튼튼한 방탄 기능에 충실했고 해군용은 물에 뜨는 부력 기능을 더했다.
최근에는...
또한 연평도 부근 어선에도 긴급 대피 조치가 내려져 회항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21일 우리 해군이 전날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과 단속정에 경고사격을 가한 것과 관련, "직접적인 조준 타격을 가하겠다"며 위협해왔다.
북한 서남전선사령부는 이날 '공개 보도'을 통해 "20일 남조선 괴뢰해군 깡패들은 우리 측...
앞서 북한 서남전선군사령부는 전날 ‘공개보도’를 통해 우리 해군이 20일 NLL을 침범함 북측 어선단속정과 경비정에 대해 경고사격을 비난한 바 있다.
이날 오후 서해 NLL 우리 측 해역에 북한의 단속정 1척과 경비정 2척이 침범해와 우리 해군은 10여발의 경고 사격으로 북한 함정을 돌려보냈다.
이에 북한 서남전선사령부는 21일 우리 해군의 대응행동을...
앞서 북한 서남전선군사령부는 전날 ‘공개보도’를 통해 우리 해군이 20일 NLL을 침범함 북측 어선단속정과 경비정에 대해 경고사격을 비난한 바 있다.
북한 측은 당시 “지금 이 시각부터 첨예한 서남전선 열점수역에 나와 제멋대로 돌아치는 크고 작은 괴뢰해군 함정들은 예외 없이 우리 서남전선군사령부 관하 모든 타격수단의 직접적인 조준타격 대상으로 될...
이에 따라 북한 경비정과 단속정은 오후 5시께 NLL 이북으로 모두 퇴각했다.
우리 해군 함정은 북한의 어업지도선인 단속정에 이어 북한군 소속 경비정이 NLL을 침범하자 경고통신을 3회 실시한 뒤 함포 10발로 경고사격을 했다. 북한 경비정, 단속정 침범 당시 중국 어선 50여척이 인근 해역에서 조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6월 중국 해군이 베트남 국영석유가스개발공사 시추선 케이블을 절단하고 2013년 5월에는 베트남 어선을 향해 위협 사격을 하는 등 스프래틀리 군도와 파라셀 군도(베트남명 호앙사·중국명 시사군도)를 둘러싼 갈등은 계속돼 왔다. 베트남과 중국 어느 한 곳도 막대한 이익을 취할 수 있는 남중국해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다.
특히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