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J호는 전날 오후 8시께 포항 구룡포항에서 조업하러 나갔으며 오전 2시께 불이 났다.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김 씨 등 승선원 6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 뛰어들었으며 3명만 다시 어선에 올라와 있다가 구조됐다.
포항해경은 함정 14척, 항공기 7대, 해군 등 관련기관 함정 7척, 민간어선 5척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힘쓰고 있다.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낚시어선 무적호가 애초 전복 사실을 신고한 파나마 국적의 3000톤급 화물선과 충돌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해양경찰청은 화물선을 통영항으로 압송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화물선 관계자들로부터 무적호와 충돌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화물선이 압송되면 사고 당시 선박 운항을 총지휘하던...
11일 오전 통영시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된 낚시어선 무적호(여수 선적 9.77t급)의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2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다. 또 무적호가 다른 배와 충돌해 전복했을 가능성이 커졌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7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방 약 48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LPG 운반선이 배가...
국무총리상은 대한민국 해군 소속 청해부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은 거제 수월초등학교 김호석 교사, 해양수산부장관상은 지오시스템리서치와 대구 신화수산 고중근 대표에게 각각 수여됐다.
해군 청해부대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국군역사상 최초로 해외에 전투함을 파병한 부대로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나라 선박의...
9시)
△해군 전역군인 2018년 하반기 취업설명회 개최
△완도어업정보통신국 신설, 서남해권 어선안전 강화 기대
6일(화)
△김영춘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세종 영상) 10: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김양수 차관 10: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국회)
△청도국제어업박람회 참가로 중국 수산식품 시장 진출 확대
△2018년 3분기 전 세계...
9시)
△해군 전역군인 2018년 하반기 취업설명회 개최
△완도어업정보통신국 신설, 서남해권 어선안전 강화 기대
6일(화)
△김영춘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세종 영상) 10: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김양수 차관 10: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국회)
△청도국제어업박람회 참가로 중국 수산식품 시장 진출 확대
△2018년 3분기 전 세계 해적사고...
최 씨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는 지난달 26일 오전 2시 30분께 모 어선 선장이 입항하다가 발견하고 당일 오후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 씨의 휴대전화에서 다른 사람의 지문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최 씨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볼라드 위에 앉아 잠시 쉬다가 캠핑카로 향했을 수도 있는 만큼 다각도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 씨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5t급 중국어선 1척을 해군과 함께 나포했다고 21일 밝혔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이날 오전 9시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방 22km 해상에서 서해 NLL을 2.2km가량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 선원들은 해경의 정선 명령에 응하지 않고 조타실과 기관실 등을 폐쇄한 채...
아프리카 가나 인근 해역에서의 우리 어선 마린 711호 피랍 사건은 이달 26일 발생 이후 31일 현재까지 5일이 경과하도록 피해자들의 위치와 상태, 납치 세력의 신원과 구체적인 요구사항 등이 파악되지 않고 있어 정부가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당 수역에서는 단순히 금품 강탈을 목적으로 한 납치 사건이 많았지만 석방 대가를 요구한 사례도 있어 정부는...
해경은 사고 발생 나흘째인 이날 3000톤급 해경 함정 23척, 해군 군함 2척, 관공선 9척, 민간어선 20척 등 선박 54척과 항공기 2대를 동원해 사고 지점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실종자들이 먼바다로 떠내려갔을 수 있다고 보고 수색 범위를 반경 64km로 확대했다.
해경은 1일 사고 선박을 거문고 인근 해상 안전지대로 옮겨 수색 끝에 실종자 7명 중 2명의 시신을...
아울러 해수부 어업관리단, 해경, 해군 등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 한·일 중간수역 내 북한 인접수역 등 월선관심수역을 함께 관리하고 어선안전조업시스템에 지오펜스 기능을 추가해 어선 상황을 빈틈없이 확인할 계획이다. 지오펜스는 해도상 특정수역에 가상울타리를 지정, 이탈시 경보가 울리도록 해 어선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또 어선사고 위기대응...
31일 오후 7시 18분께 제주시 추자도 남쪽 15km 해상에서 전남 여수 선적 40톤급 저인망어선 203현진호가 전복된 것을 인근 어선이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은 곧바로 수색을 진행해 구명벌에 탄 선장 강 모(51ㆍ제주시) 씨 등 6명을 구조했다. 이 중 이 모(55ㆍ제주시)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날이 밝으면서 해경 함정 16척과 해군 함정 2척 등을...
북한 주민 2명은 이날 오전 동북방 동해상에서 어선에 타고 있다 우리 해군 초계기에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접근한 해군 함정에 귀순 의사를 밝혀 해경에 인계됐다.
21일에는 북한군 초급병사 한 명이 최전방 중서부전선 우리 군 GP(비무장지대 소초) 전방으로 귀순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올해 귀순자는 총 9회에 걸쳐 15명으로 파악된다. 이는 지난해...
또 낚싯배가 어선 기준을 적용받아 선원 1명만 승무 기준으로 규정돼 있지만, 한 번에 20명에 달하는 손님을 상대하는 만큼 규정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한 뒤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에 탄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선장과 승객 등 2명이 실종됐다. 해경과 해군은 함정 39척과...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1분 1차 보고를 받고 “해경 현장 지휘관의 지휘 하에 해경, 해군, 현장에 도착한 어선이 합심해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오전 9시 25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 도착,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으로부터 추가 보고를 받은 뒤 대책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 1분 위기관리비서관으로부터 1차 보고를 받고 “해경 현장 지휘관의 지휘 아래에서 해경·해군과 현장에 도착한 어선이 합심해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이날 오전 6시 12분께 인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인근 해상에서 승객 20명과 선원 2명 등 모두 22명이 타고 있던...
해수부는 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오전 7시 40분께 어선사고 위기단계 심각단계를 발령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
해경소속 선박 8척, 해군 선박 3척, 소방헬기 2대, 민간구조선 6척 등이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소속 선박 3척은 사고해역으로 이동 중이다.
본부는 인천, 평택 지방청에 관공선을 동원해 수색을 지원하라고 지시하고 인근...
또 "수산업은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및 수출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해양자원을 개발하고 해양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는 한편, 해경·해군과 협력해 독도와 우리 바다를 확고히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함으로써 부가가치 기준 6.4% 수준인 해양수산업의 GDP 기여율을 10% 이상으로 끌어...
아울러 국방 예산을 GDP의 3% 수준까지 높여간다는 목표 위에서 해군 전력에 대한 투자도 늘리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해양 신재생에너지, 해양바이오, 미래형 신산업과 4차 산업혁명 등 일자리 창출의 답안을 바다에서 찾겠다”고 밝혔다.
외국 어선에 대한 불법 조업에 대한 강경 대응도 시사했다. 문 대통령은 “해양 안보를 위협하는 그 어떤 세력도...
오징어잡이 어선 ‘서현389호’ 구출작전을 위해 우리 청해부대 대조영함을 비롯한 7개 다국적군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지점은 오만 살랄라 남동방 약 1400km의 인도양 해상으로, 사고 해상에서 800㎞ 떨어진 곳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대조영함이 합참의 지시에 따라 긴급 출동했다.
부산의 해군작전사령부 지휘통제실에는 주한 미 해군사령부 관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