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해수부 등과 함께 논의한 결과다.
또한 불법 중국어선 출몰과 겨울철 해양사고 등 늘어나는 치안 수요와 실종자 가족의 수색 중단 요청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앞서 A씨의 형 이래진 씨는 “동생의 시신 수색 작업을 중단해 달라”고 해경에 밝히기도 했다.
해경은 시신 수색과 별도로 A씨의 실종 경위를 수사해왔다. 이어 국방부에서 확인한 첩보 자료와 해상...
당시 해군이 이 어선이 NLL 이북으로 넘어간 것을 발견해 해경 측에 알렸으며 선박은 즉시 우리 해역으로 복귀했다.
이 선박에는 베트남 선원 2명과 중국인 선원 1명이 승선해 있었으며 선장은 따로 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외국인 선원들이 항로 착오로 인해 NLL 이북으로 잠시 넘어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2대를, 해군은 함정 16척과 항공기 4대를 각각 투입했으며, 옹진군 등도 어업지도선 10척을 수색에 동원했다.
하지만 북한은 “남측이 북측 해역을 침범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해경은 “NLL 남쪽에서만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며 대치하고 있다. 군 관계자 역시 “우리 군은 현재 해상 수색 활동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며 “NLL 부근에서 중국어선이 수십여 척 조업...
그러나 북측 해군 서해함대의 통보를 인용해 "남측에서 지난 25일부터 숱한 함정과 기타 선박들을 수색작전으로 추정되는 행동에 동원하면서 우리 측 수역을 침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같은 남측의 행동은 우리의 응당한 경각심을 유발하고 또 다른 불미스러운 사건을 예고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전날 해경과 해군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은 일몰 시각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경비함정을 비롯한 민간 어선 등 18척과 항공기 5대를 투입해 선체 발견 위치와 익수자 발견 위치 등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야간 수색 작전을 폈다.
조명탄 161발을 투하하며 수상, 수중수색을 병행했지만 현재까지 12명의 승선원 중에서 전날 수습한 사망자 김모(60·경남 사천)씨 외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제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와 관련해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높은 파고와 차가운 수온으로 신속한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경·해군·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합동 구조활동이 효율적으로...
차귀도 서쪽 76km 해상에서 연승어선 D호(29톤, 통영선적, 승선원 12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D호는 선체 상부가 전소됐으며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은 현재 발견되지 않아 해양경찰(경비함정 7척, 항공기 1대, 헬기 4대)과 해군(함정 1척, 항공기 1대, 헬기 1대), 남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2척, 민간어선 3척 등 가용 동원세력을 총동원해 수색 및 구조작업 중이다.
아울러 사고 현장에는 수중수색을 맡은 청해진함을 비롯해 해군함정 5척, 해경함정 5척, 관공선 5척, 어선 3척 등 18척이 투입돼 독도 남쪽 약 37㎞를 10개 수색구역으로 나눠 해상수색을 벌이고 있다.
수색당국은 시신 수습 뒤 지문 및 가족 확인을 통해 최종적으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헬기 동체에 대한 정밀 수색을 벌인 뒤 동체 쪽에서 발견된...
사고 현장에는 수중수색을 맡은 청해진함을 비롯해 해군함정 5척, 해경함정 5척, 관공선 5척, 어선 3척 등 18척이 투입돼 독도 남쪽 약 37㎞를 10개 수색구역으로 나눠 해상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군 측은 "감압챔버를 이용한 잠수는 한번 작업하고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가는 테크니컬 잠수보다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현장에서의 작업 시간을...
1일 동해해양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야간 수색에 해경 함정 5척, 해군 4척, 관공선 3척, 민간어선 2척 등 총 14척의 배가 투입됐다.
해경과 공군 각 2대씩 총 4대의 헬기가 동원됐으며, 조명탄 180발을 발사할 예정이다. 야간 해상 수색은 기체 발견 지점 반경 1300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당국은 수색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해군 청해진함을 투입키로 했다....
있던 어선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해 이륙했다가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소방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응급환자 1명, 보호자 1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탑승자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해경은 사고 직후 독도경비대에 협조 요청을 하고 헬기 1대, 해경 함정 2척, 해군 함정 1척, 보트 1대 등을...
또 사동항 신항에는 해군과 해경 기지도 들어서는데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감시와 독도 영유권 강화 등이 기대된다. 2025년 울릉공항은 울릉도를 더욱 육지와 연결한다. 공항이 완공되면 현재 배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7시간이 걸리는 울릉도를 1시간 만에 갈 수 있게 된다. 10월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해군과 해경은 신고 접수 후 서해대교 안전센터회의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P-3C 초계기와 해경 경비정, 군함, 어선 등을 동원해 인근 지역·해역에 대한 수색 정찰 및 차단작전을 펼쳤다. 지역합동정보조사도 진행했지만 신고 접수 6시간여 만에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리고 모든 작전을 종료했다. 실제 해당 지역 해역의 수심이 최대 11m에 불과해 잠수함정의...
55톤 통발어선 민성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복 당시 선박에는 선장 A(58) 씨를 포함해 총 6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5명은 해경에 구조됐다.
다만 실종된 스리랑카 국적 선원 B(24) 씨는 선박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 26척, 항공기 4대, 해군함정 1척, 민간선박 3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쳤으며, 전복 선박은 인근...
이처럼 북한 어선이 북방한계선(NLL)부터 삼척항 안 방파제까지 130km를 항해해 정박하는 동안 해군과 해경, 육군은 이를 전혀 몰랐다는 소식에 삼척항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북한 어선에 타고 있던 4명 중 2명은 18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귀환했고, 나머지 2명은 귀순 의사를 밝혀 남한에 남았다.
이들은 아직 한반도에서 전쟁 위협이 사라진 것이 아니며 북한과 휴전 상태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야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 이러한 반응은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북 관계가 이전과 다르게 냉각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해군은 해당 북한 어선 1척을 삼척항으로 예인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해군도 이런 사실을 해경 등을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해경 등 관계 당국 합동신문조는 삼척항으로 예인된 북한 선박에 탄 어민들을 대상으로 표류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11일에도 기관 고장으로 동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북한 어선 1척이 해군 당국에 구조돼 북한으로 돌아갔다.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오후 1시15분께 해군 함정이 동해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북한어선 1척을 구조해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우리 해군 함정은 이날 북방한계선(NLL) 이남 약 5km 부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북한 어선을 발견했다. 이 어선에는 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선원들은 북측으로 귀환 의사를 밝혔다.
합참은...
생존자들은 사고 현장 근처에 있던 어선들에 의해 구조된 뒤 튀니지 해군에 인계돼, 인근 자르지스 해안으로 이송됐다. 생존자 중 한 명은 치료를 위해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는 상륙 허가를 대기 중이다.
이들은 9일 저녁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서쪽 항구도시 주와라에서 출발해 유럽으로 향하다가 높은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다.
뱅상 코슈텔...
해수부는 이번에 확장되는 어장에서 봄 성어기가 시작되는 4월 1일부터 조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어선안전조업규정을 3월 중에 개정하고 어장 개장시기에 맞춰 어장관리 및 조업지도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경비는 현재와 같이 해군과 해경이 입체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확장되는 어장에 대해 수산자원조사와 어장 청소를 통해 서해 5도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