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은 지난 23일 524명이 여객선 1척과 어선 19척을 이용해 섬을 빠져나갔고 이날 해경 함정 2척, 해군 함정 2척, 옹진군 행정선 1척, 어선 13척을 타고 636명이 탈출했다.
도로에서도 민간 차량은 눈에 띄지 않고 화재 진압을 위 해 섬에 들어온 소방차와 복구작업에 나선 전기ㆍ통신업체 차량, 군부대 차량만 돌아다니는 상태다.
미처 탈출하지 못한 주민들은 텅...
해군은 지난 10일 오후 제주 해상에서 어선과 충돌해 실종된 해군 고속정 참수리 295호 임태삼(25) 하사와 홍창민(22) 이병이 함정안에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11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구조된 동료 승조원들의 말에 비춰보면 실종자들이 함정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해군은 실종자들이 함내 또는 외부에 있을 모든...
제주항 인근 해상에서 야간 경비임무 수행 중이던 해군 고속정이 10일 오후 어선과 충돌해 침몰했다.
군 관계자는 “사고 고속정은 바닷속으로 완전히 침몰했다”면서 “실종자 수색 작업은 높은 파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그는 이어 “우선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구조함 투입 등 인양작업도 준비하고 있다”고...
해군 3함대 소속 고속정 1척이 10일 오후 야간 경비임무 수행 중 귀환하다가 어선과 충돌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 관계자는 11일 "참수리 고속정(150t) 1척이 전날 오후 10시50분께 제주항 서북방 5.4마일(8.7㎞) 해상에서 야간 경비임무 수행 중 귀환하다가 부선선적 어선(270t)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고속정에는 30명의...
해군 3함대 소속 고속정 1척과 우리 어선의 충돌로 고속정에 탑승했던 병사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11일 "전날 오후 10시50분께 제주항 서북방 5.4마일(8.7㎞) 해상에서 야간 경비임무 수행 중 귀환하다가 우리 어선과 충돌한 고속정에 탑승한 병사 1명이 후송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 6명은 병원에 후송되어...
해군 3함대 소속 고속정 1척이 지난 10일 오후 10시50분께 제주항 서북방 5.4마일 해상에서 야간 경비 임무 수행 중 우리 어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 관계자는 11일 "승조원 30명 중 28명을 구조했고 2명은 실종된 상태"라며 "사고를 당한 고속정은 침몰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고속정과 해경정...
지난 8일 오전 9시28분께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울도 서쪽 57.4km 해상에서 인천선적 93t급 저인망어선 17동양호가 침몰했다.
사고 당시 배에 타고 있던 박현중(53) 선장 등 한국인 5명과 소비린(33)씨 등 인도네시아 국적 2명 등 7명이 실종되고 김종대(41)씨 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어선은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서해 중부...
인천해양경찰서는 이 어선은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서해 중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자 율도 인근 조업 현장에서 악천후를 피해 가덕도 근처로 이동하다 사고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 헬기 1대, 해군 함정 2척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나 사고 해역에 초속 17~19m의 강풍에 높이 3~4m의 파도가 일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16일 오후 3시께 충남 태안군 격렬비열도 남동쪽 12.5마일(약 20.11㎞) 해상에서 14t급 통발어선 '소망호'가 전복돼 선장 김모(48)씨가 숨졌다.
김씨와 함께 사고 선박을 탔던 선원 10명은 태안해양경찰서와 해군이 보낸 구조팀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경비정 4척과 헬기 2대, 해군에서 지원받은 PK함 2대를 현장에 보내 출동 1시간...
중국 정부는 남중국해에서 타국의 어선을 나포하는 한편 한미 군사훈련에 관련된 미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의 황해 파견에 항의한 바 있다.
또 지난해 발생한 미 해군의 해양탐사선인 ‘임페커블’이 중국 함선에 포위된 사건 이후 중국은 영유권 주장 확대에 보조를 맞춰 항행권의 제한적 해석을 추진하고 있다.
WSJ은 중국의 이 같은 태도에 일본도 강경하게...
-5월20일 발표할 때 쌍끌이 어선 관련해서 어뢰 추진체 증거물을 동시에 쌍끌이 어선으로 했다고 선장이 그 당시에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책자에 보면 오전 9시25분에 1차를 하고 9시38분에 2차 증거를 했다고 했는데 13분 차이가 왜 나는가.
▲오전 9시25분에 확인을 한 것이다. 제가 이것을 기술할 때는 그때 선장하고 진술서를 다 보고 했는데 건져 올릴 때 같이...
중국 정부는 지난 6월에도 남중국해에서 자국이 파견한 대형 어업감시선이 중국 어선을 구속한 인도네시아 해군의 경비정에 대해 무력 공격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계속해서 “법령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유권을 놓고 양국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것.
현재 일본 측은...
이 통신은 "8월 8일 남조선 어선 `55대승호'가 우리측 동해경제수역에 침범해 비법적인 어로활동을 하다가 조선인민군 해군에 의해 단속됐다"면서 "이러한 행위는 우리의 주권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침해행위"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8일 한국인 4명과 중국인 3명을 태운 오징어채낚기 어선 대승호는 북한에 나포됐으며 정부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해경은 경비함정 4척, 항공기 2대, 해군 함정 3척, 관공선 1척, 어선 6척을 투입해 오전 8시부터 사고해역 일대를 수색하고 있지만 오전 10시35분께 박씨의 시신 1구를 수습하는 데 그쳤다.
해경은 밤사이 사고해역의 날씨가 나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루어 108신일호가 다른 선박과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주변 해역을 통과한 선박을 조회하는...
해군은 이와 관련, 전날 열린 김성찬 참모총장 주관으로 전단장급 이상 전 지휘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NLL을 침범한 북한 함정에 대응하는 새로운 작전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 관계자는 "북한 경비정과 어선이 NLL을 침범할 가능성이 있을 때 조기에 경고방송을 해 퇴각 조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고의로 침범할...
또한 서해의 북한 해군기지에서 운용되던 일부 소형잠수함정과 이를 지원하는 모선이 천안함 공격 2~3일전에 서해 북한 해군기지를 이탈하였다가 천안함 공격 2~3일후에 기지로 복귀한 것이 확인됐다.
또한 다른 주변국의 잠수함정은 모두 자국의 모기지 또는 그 주변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
5월15일 폭발 지역 인근에서 쌍끌이 어선에 의해 수거된...
북한은 지난 15일 심야시간대에 경비정 2척을 NLL 이남으로 내려보내 우리 해군의 대응작전 상황을 파악했으며, 이번에도 새벽에 어선 1척이 NLL을 침범해 의도적인 도발인지 여부를 분석 중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군의 다른 관계자는 "현재 NLL 이북지역에 북한 어선 70여척이 조업 중"이라며 "고기 떼를 따라 남하했을...
15시 = 해군특수전여단 수중폭발팀(UDT) 소속 한주호 준위, 함수 부분 탐색도중 실신해 후송된 후 순직.
▲4월1일 오후 = 군, 열상감지장비(TOD) 화면 전체분량 공개. 사고시각 21시22분으로 정정, 사고해역서 진도 1.5의 지진파 관측사실 공개.
▲4월2일 오전 = 군, 사흘 만에 구조작업 재개.
▲4월2일 20시30분 =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저인망 어선 '금양 98호...
지난 2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돌아오던 도중 서해 대청도 해역에서 침몰한 저인망 쌍끌이어선 금양98호의 실종자 가족위원회는 26일 이같이 전했다.
실종자 가족 20여명은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를 방문해 국무총리에 ▲의사자 지정 절차 진행상황 ▲금양호 선체인양 예산 지원 ▲전국에 금양호 희생자 분향소 설치 ▲해군 참모총장 및 국방부장관의...
해군 제3함대는 지난 15일 전남 진도 해상서 추락한 링스헬기 실종자 수색작업을 광범위하게 진행하고 있다.
3함대는 25일 함정 14척과 헬기 4대, 어선 7척 등을 동원해 동체가 인양된 해양을 중심으로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링스헬기 승무원 홍승우(25) 중위와 노수연(31) 중사에 대한 수색작업을 광범위하게 이어가고 있다.
3함대는 전날 오후 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