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레어는 제넨텍(Genentech)과 노바티스(Novartis)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알러지성 천식, 만성 특발성두드러기 등의 치료제로 사용된다.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5조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물질특허는 이미 만료됐으며 제형특허는 유럽에서 2024년 3월, 미국에서 2025년 11월 각각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39의 글로벌...
바토클리맙은 2021년 안전성과 증상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중국 NMPA로부터 혁신치료제 지정을 획득, 우선심사 적용을 받는다.
바토클리맙은 한올바이오파마가 2017년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수출한 항체신약이다. 중증근무력증(MG)을 비롯해 갑상선 안병증(TED), 혈소판 감소증(ITP), 시신경 척수염(NMO), 다발성 신경증(CIDP)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개발되고...
에이비엘바이오는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ABL301’에 대해 사노피와 1조 원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조 단위 기술수출 사례는 이 두 건뿐이다. 2021년의 경우 조 단위 사례는 4건이었다.
올해 상반기 기술수출은 총 10건, 금액은 비공개를 포함해 2조897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사례는 늘었지만, 금액은 감소했다.
1월에는 GC셀을...
이번 용역과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치료항체 후보물질 전임상 연구를 위한 시료생산 및 평가사업’으로, 계약기간은 2023년 6월12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다.
프로티움은 이번 과제에서 메르스 치료항체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세포주 개발부터 배양, 정제, 분석 및 독성시험을 위한 물질생산 등 공정개발 전분야에 대한 CDO 서비스를...
연세암병원 소아혈액종양학과 교수가 각각 맡아 진행했으며, 단회 투여 연구에서 MG1113은 두 그룹 모두 3.3㎎/㎏까지 좋은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한 교수는 “MG1113은 국내 혈우병 신약이자 항체 기반 치료제”라며 “피하투여의 장점과 혈우병 항체 환자 사용 등 보다 개선된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GT는 현재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주도하는 항체의약품의 뒤를 이을 3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불린다. 환자 개인에 대한 맞춤형 치료제로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타깃해 유전병, 희귀질환 등을 극복할 수 있다. CAR-T 세포치료제 ‘킴리아’나 척수성근위축증 유전자치료제 ‘졸겐스마’ 등이 대표적이다.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고 1인당 치료 비용이 수억...
큐라클 관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첫 산물은 Tie2 활성화 기전을 기반으로 하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MT103'이 될 것”이라며 “기존 항체 치료제 대비 차별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돼 단기간 내 기술수출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큐라클은 지난 13일 맵틱스와 항체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회사는 국내 1/2상 임상시험을 통해 유코백-19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지난해 3분기부터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으로 필리핀에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임상 3상은 만18세 이상 필리핀 성인 약 2600명을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EUL)에 등재된 아데노바이러스벡터 백신(ChAdOx1)을 대조백신으로...
△치매정복 게임체인저로 대두되고 있는 아밀로이드 단백 단클론항체 치료제, 치매정복의 넥스트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14일 기조세션3 ‘REVAMPING THE INDUSTRY II-미래를 이끌어갈 90년대생 CEO’에서는 이른바 MZ세대인 90년대생 CEO들의 창업 스토리를 통해 성공을 위한 경영철학, 리더십을 소개하고, 나아가 바이오 기업의 미래 모델을 함께...
PMC-309는 면역억제세포에 있는 VISTA에만 결합하는 특이성을 가진 IgG1 단일클론 항체치료제다. 종양미세환경(TME) 내 다양한 PH 조건에 상관없는 우수한 결합력과 적응면역(T 세포 활성화)에만 작용하는 기존 약물과 달리 선천면역(단핵구활성화, M1 대식세포 증식)과 적응면역을 모두 활성화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가진다. 이에 기존 면역항암제의...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B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퇴행성 뇌질환 뿐 아니라 뇌종양, ASO(Antisense oligonucleotide), RNAi(RNA interference) 치료제 등 Grabody-B에 대한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뇌질환 치료는 글로벌 제약사들을 포함한 수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2022년 기준 보건의료 최고 기술 보유 국가인 미국과 기술격차는 2년 5개월이고, 단백질치료제·항체치료제·백신 등에서도 미국과 유럽에 기술 수준이 뒤쳐져 있다.
정부는 2월 바이오헬스분야 글로벌 6대 강국 도약을 목표 제시했고,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을 총괄할 컨트롤타워 ’디지털·바이오혁신위원회‘ 구축을 약속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또한 신규 모달리티 발굴을 위해 경구형 항체치료제 및 항암 바이러스 개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바이오텍 라니 테라퓨틱스와 경구형 아달리무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초 경구형 우스테키누맙 개발계약 체결에 이은 두번째 협업으로, 셀트리온은 혁신적인 약물 전달 플랫폼을 적용한 신약 개발 협업에도 집중하고...
또한, 신규 모달리티 발굴을 위해 경구형 항체 치료제 및 항암 바이러스 개발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신약개발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미국 바이오텍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와 경구형 아달리무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초 경구형 우스테키누맙 개발 계약 체결에 이은 두 번째 협업으로, 셀트리온은...
항인지질항체 생성으로 혈액응고가 촉진돼 뇌경색, 심근경색, 유산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으로, 현재 예방 차원의 항혈전제 처방 외에 허가된 질환변형요법은 없다.
세비도플레닙은 마우스 APS 질환 모델에서 혈전 생성의 위험성을 현저히 감소시킴을 확인해 APS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결과는 지난 9일 혈전증의 신규 진단 및 치료...
희귀질환, 면역항암제, 항체기반 치료제 등을 최초 등단 전략으로 삼았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에도 기회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초기 기술수출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허가를 노릴 수 있고, 글로벌 기업을 따라잡을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정부의 제약·바이오산업 육성 정책에 호응해 협회도 적극적으로...
조 연구소장은 “혁신적인 기능을 가진 치료제를 개발하면서 항체-약물접합체(ADC) 등과 같이 타깃에서만 기능이 작동하도록 하는 플랫폼에 많이 도전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mRNA 치료제에 대한 필요를 실감했다. 비교적 생산이 간단하기 때문에 긴급한 상황에 약물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임이 입증됐다. mRNA가 더욱더 많은 잠재성이...
“5공장 가동되면, 78만4000리터, 압도적 생산능력으로 수주 확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차세대 의약품 생산능력 확보 노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 새로운 블록버스터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압도적인 생산능력을 필두로 위탁개발생산(CDMO) 적극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케빈 샤프 삼성바이오로직스 SBA-S(Head of Samsung...
올해 위탁개발생산, 세포유전자 치료제, 항체-약물 접합체 등 주목
“한국의 바이오산업 기술 수준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세계에서도 주목받을 수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바이오USA는...
회사 측에 따르면 CT-P17의 오리지널의약품 휴미라는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기준 약 212억 3700만 달러(약 27조 608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시장에서만 글로벌 매출의 87% 이상인 약 186억1900만 달러(한화 약 24조 204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의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