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정부는 신속하게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방역·의료체계로 개편하고 다양한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전파력이 강한 반면 위중증으로 악화되는 비율은 낮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므로, 감염예방에서 중증예방 중심으로 대응을 전환하고, 진단검사, 역학조사, 치료 등 다방면에서 속도와 효율을 높여야 하겠다...
그는 “개발하고 있는 자체 백신 GBP510 이 국내 임상3상에 대한 효능평가에 들어가 중화항체에 대한 분석하고 있다”라며 “허가에 대한 평가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내년 상반기 중 식약처의 품목허가가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도 9.32% 수익률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9월 말 삼성바이오로직서의 주가는 80만 원 선으로...
주평가변수는 중증근무력증 아세틸콜린 수용체 항체 양성 환자의 ‘일상생활수행도(MG-ADL)’로 설정된다. 바토클리맙은 중증근무력증에서 지난 미국 임상 2상과 중국 임상 2상을 통해 이 지표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 차이를 입증한 바 있다.
이뮤노반트의 빌 마샤스 최고 의학 책임자(CMO)는 "바토클리맙의 유도용법 및 유지용법은 FcRn 저해(anti-FcRn)...
23일 ‘네이처’에 실린 미 컬럼비아대 의대의 데이비드 호 의학교수팀 논문에 따르면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도 오미크론을 중화하는 항체 효능은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회복 환자에게서 분리한 항체는 오미크론 중화 능력이 백신 항체보다 더 약했다.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맞아도 항체의 오미크론 중화 작용은 충분하지...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PD-1 항체 관련 제반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대상은 YBL-006을 포함한 PD-1 항체 10종과 △약학조성물 △핵산 △벡터 △형질 전환 세포주 △생산방법 등이다. YBL-006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국내 최초 PD-1 면역항암제 후보물질로 3세대 면역항암제 중...
연구팀, 52명 혈액 샘플 수집돌파감염자 항체 1000% 더 많고 효과적백신 접종의 중요성 강조
돌파 감염(백신 접종 후 감염)자들에게서 생성된 항체가 화이자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하고 2주 후보다 1000% 더 많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16일(현지시간) 실린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OHSU) 연구팀은 대학 직원 52명으로부터...
미국 제약사 화이자 역시 추가 접종을 맞으면 항체가 늘어나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을 어느정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방송에 출연해 “우리 백신의 3회차 접종이 보호 능력을 개선한다는 점은 분명하다”며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부스터샷까지 다 맞히는 것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최선의...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면역항암치료제(YBL-006) 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2021년 2차 ‘신약 임상개발’ 부문 신규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국내 신약 R&D 생태계 구축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보건연구소(AHRI) 연구진이 화이자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샘플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항체 수를 기존 코로나19 대비 40분의 1 수준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오미크론은 이전 변이보다 약한 것으로 보이지만, 더 빨리 퍼지고 미래엔 더 많은 변이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박영준 중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추가 확진자가 증가하면)오미크론 변이 관련해서 시설 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4명, 국내감염 2명으로 총 6명이었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 32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델타 바이러스의 2배 규모로, 전파력이 기존...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15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전했다. 오미크론 출현으로 기존 백신의 효용성에 의문이 커진 가운데 진행된 조사다. 대표적 백신 제조사들은 오미크론 발생 이후 새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이 기존 백신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도 모든 성인은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리제네론은 “예비 조사에 따르면 당사 항체 치료제가 새로운 오미크론에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며 “오미크론이 치료제를 회피할 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희망적인 내용도 있다. 사힌 CEO는 “백신으로 면역된 사람들은 오미크론에 감염되더라도 심각한 질병에 대해 수준 높은 보호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분식회계 제재안 논의 주장과 공매도 논란
이날 한겨레는 ‘셀트리온 분식회계 조사 3년 금융당국, 제재안 논의 돌입’이라는 기사를 통해 “셀트리온그룹의 분식회계 논란이 감리위원회의 심의 착수로 3년 만에 금융당국의 심판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셀트리온이 만든 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바이오 시밀러’를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대량 구매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에 따르면 2019년 15억 달러(약 1조8000억 원)에 그쳤던 유전자·세포치료제 CDMO 시장은 연평균 31.0% 성장해 2026년 101억 달러(약 1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출시된 의약품 가운데 유전자·세포치료제의 비중은 1%에 불과하지만, 임상 단계에 있는 파이프라인의 비중은 12%, 전임상 단계는 16%를...
‘램시마SC’에 대한 유럽 현지 반응도 긍정적인데 올해 영국 로얄 리버풀 병원(Royal Liverpool Hospital)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플릭시맙 정맥주사제형(IV)에서 ‘램시마SC’로 전환(switching)한 환자 가운데 77%가 기존 IV 제형보다 ‘램시마SC’를 더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올 2분기부터 판매에 돌입한 케미컬 의약품도 매출 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아울러 사육가축에 대한 검사에서 백신 항체양성률이 기준(소 80%·번식돈 60%·비육돈 30%) 미만인 경우에는 이동승인을 불허함은 물론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처분과 백신접종 명령도 병행한다.
단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돼지 분뇨 이동제한이 이뤄지고 있는 권역화 지역은 이번 조치와 별개로 기존 조치가 유지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반면 J&J 접종자가 또다시 J&J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접종했을 땐 항체 수준이 4배만 증가했다.
다만 논문의 저자들은 이번 임상시험에 참가한 지원자 규모가 적다는 점에 대해 경고했다. 또한 그들은 드문 부작용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오래 지원자들을 조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0년 베바시주맙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7조7000억 원으로 이 중 유럽은 약 2조2000억 원 규모다.
셀트리온은 우선 전체 적응증에 대한 CT-P16 판매 허가를 확보한 후, 자체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노하우에서 오는 원가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후발 주자인 CT-P16을 조속히 시장에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오리지널...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설리번에 따르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은 2019년 15억2460만 달러(약 1조7790억 원)에서 2026년 101억1350만 달러(약 11조8014억 원)로 연평균 31% 성장이 예상된다.
세포·유전자치료제는 1세대 재조합단백질, 2세대 항체치료제에 이어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으로 꼽힌다.
보통 세포·유전자치료제는 임상·개발·생산 등 전...
특히 차세대 백신의 원천기술 개발 현황, 코로나 항체치료제 개발 현황, 비대면 실태조사 사례 등을 공유하고 해외 규제 기관의 규제 동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 밖에도 ‘인체조직 포럼’, ‘첨단바이오의약품, 융복합 규제과학 포럼’과 ‘서태평양지역 국가규제실험실 워크숍’도 개최된다.
두 번째 포럼이 열리는 마지막 날에는 혈액제제 포럼,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