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동아일보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이소연 박사가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소연 박사는 "가족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고 우회적으로 퇴사 이유에 대해 밝혔다고 매체는 전했다.
정부는 26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8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이소연 박사를 보냈다. 당시 이소연 박사는 3만6000대 1의 경쟁을...
‘대한민국 최초’ ‘대한민국 유일’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을 퇴사하기로 결정했다.
이소연 박사가 항우연 퇴사를 결정한 배경에는 한국의 우주인 배출 사업의 정책적 한계가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소연 박사는 “한국 우주인으로 더 이상 할 일이 많지 않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 항상 진로를...
공모전 최종 결과는 오는 7월 16일 창조경제타운과 항우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안된 모든 아이디어는 창조경제타운의 ‘창조 아이디어 제안’에 등록되며, 아이디어 구체화, 기술개발 방안 등 분야별 전문가의 아이디어 멘토링이 제공될 계획이다. 멘토링을 통해 선별된 아이디어는 선행기술조사, 지식재산권화, 창업컨설팅 등 아이디어...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13일 본관에서 '제10회 KAIST 조정훈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성구 박사에게 상을 수여했다.
KAIST에 따르면 김 박사는 나로호 개발사업에 참여해 30t급 재생 냉각 연소기의 개발에 기여하고, 액체로켓 엔진의 핵심 기술을 확보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 조정훈 장학생으로는 박병섭(KAIST 항공우주공학과 대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목적실용위성 3호가 촬영한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 러시아 소치 지역’ 영상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4일에 촬영한 영상으로, 2014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주요 경기장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지난 2012년 5월 18일 성공적으로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3호는 685km 상공에서 최고 해상도 70cm급의 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를 탑재한...
미래부와 항우연은 국가 자산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추진기관 시험설비의 적기 구축과 효율적 활용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엔진 구성품 시험을 시작으로 한국형발사체 개발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 2017년 시험발사와 2020년 3단형 한국형발사체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은 지난 2010년 3월 시작돼...
미래창조과학부는 나로호 발사 성공 1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신관에서 ’나로호 발사 성공 1주년 기념식‘ 및 ’우주발사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나로호 발사성공 1주년 기념식’에는 미래부 제1차관, 산학연 관계자, 지자체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발사성공 영상물을 시청하며 나로호 개발 경과를 되짚어 본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나로호 발사성공 1주년을 기념해 오는 7일부터 2월 2일까지 우주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나로우주센터 입구에 위치한 우주과학관은 국내 최대의 우주항공 전문테마과학관으로 2층의 실내전시관과 실물크기의 야외로켓전시관이 특징이다. 또 이외에도 가족관람객에게 인기 있는 4D 돔영상관, 우주과학교실 체험프로그램...
이러한 장치는 소형위성의 핵심기술로 “향후 위성기술 상용화를 통한 수출 국내 우주산업 진흥도 기대한다”고 한국항공우주항우연이 밝혔다.
과학기술위성 3호 총괄책임 이승우(항우연) 실장은 “앞으로 3개월 동안 초기시험운영을 통하여 위성상태를 점검한 이후 약 2년간 정상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며 “늦어도 내년 2월 말 정도에는 적외선 우주 및...
이용, 한반도 지역의 해수온도분포, 산불감시 및 재난 감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지난 2006년 당시 교육과학기술부(현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개발을 총괄한 항우연 이외에도 인공위성센터, 카이스트 천문연 및 공주대, 충남대, 우석대 등 국내대학들도 개발에 참여했으며 총 278억3600만 원의 예산이 투자됐다.
개발을 총괄한 항우연 이외도 카이스트 충남대, 우석대 등 국내대학들도 개발에 참여했으며
총 278억3600만원이 투입됐다.
다음은 과학기술위성 3호 총괄책임자인 이승우 실장과 일문일답
△현재 위성의 상항은?
-위성의 발사체에서 정상 분리되어, 탑재 컴퓨터의 전원이 들어가 있다. 현재 일정한 속도로 돌고 있다.
△목표 궤도에 도달했는가?
-목표...
과학기술위성 3호 총괄책임자 이승우(항우연) 실장 일문일답
-발사최종 리허설 결과는?
△발사체 하단과 상단의 결합이 완료된 이후 지상국과 발사통제 리허설까지 정상적으로 마쳐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태이다.
-발사 시간이 13:10분으로 정해진 이유는?
△야스니 발사장 위도 51도 위치와 발사 후 비행시간 등을 고려했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궤도가 고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이번 발사를 위해 지난달 15명의 연구진을 파견했으며, 월요일 추가로 8명의 발사관리단을 러시아 현지로 보내 최종 발사준비를 하고 있다.
발사관리단은 19일 최종 발사 리허설 결과 "발사체와 위성 모두 아무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21일...
그러나 최재천 의원은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12개 정부출연연구기관 국정감사에서 “누리꾼 여론이 다른 데(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고산 씨에 대한 비난)로 흘러 죄송하다”며 “두 한국 최초 우주인의 개인 거취 문제가 아니라 한국 최초 우주인 배출 사업 이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이 이에 대한 실험 기술이나 후속 연구 등을 등한시한 점을 꼬집은...
또 이 박사는 항우연 직원으로서 강연하면서도 강연료는 개인 수입으로 챙기고, 출장비는 항우연으로부터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시리즈 24일 개막...물오른 두산 “삼성 나와라”
지난 3월 30일 개막한 올시즌 프로야구가 이제 한국시리즈만을 남겨놓고 있다. 정규시즌을 1위로 통과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항우연은 후속연구로 우주인 활동 및 관리, 한국형 유인우주프로그램 개발, 마이크로중력 활용 유인우주기반기술 연구 등을 내세웠지만 5년 동안 후속사업에 들어간 예산은 40억원 남짓에 불과했다.
특히 한국인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는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밟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또 이 박사는 항우연...
또 항우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우주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우주개발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참가단은 NASA와 한-NASA 달탐사 협력방안 논의를 포함해 JAXA(일본), DLR(독일), 유즈노예(우크라이나) 등 주요 우주개발기관과 양자회의를 개최해 기존 협력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또 기술전시회장에 설치되는 항우연 홍보부스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다목적실용위성 5호가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22일 오후 8시39분(한국 시간 22일 오후 11시39분) 러시아 드네프르 발사체에 실려 발사돼 정상적으로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합성영상레이더(SAR·Synthetic Aperture Radar)를 탑재해 전천후 관측이 가능하다. 기존 다목적실용위성 2·3호는...
대전에 있는 항공우주연구원 위성정보연구센터(이하 항우연) 지상국과의 첫 교신은 발사 5시간56분 후인 23일 오전 5시36분께 이뤄질 예정이다.
항우연이 교신 신호를 분석하고 나면 23일 오전 6시30분께 비로소 위성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와 발사 성공 여부를 최종 확인할 수 있다.
2005년 6월부터 총 사업비 2381억 원을 들여 개발한 아리랑 5호는 국내 최초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호가 촬영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해운대 해수욕장 영상은 아리랑 3호가 지난 10일 오후 1시 30분경에 촬영한 영상으로,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을 빼곡히 메운 파라솔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아리랑 3호는 지난 2012년 5월 18일 발사된 위성으로 70cm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