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수 아론티어 대표이사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면역 항암 신약을 개발해 난치성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론티어는 2017년 설립된 AI 활용 단백질 구조 기반의 혁신신약개발 스타트업으로 다수의 정부 과제를 수행했고, 삼성서울병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과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스밋 파텔(Smit Patel) 디지털의학학회(DiMe) 부사장은 “GC셀과 협력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계의 참여는 암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데 중요하고, 결국엔 이러한 협력이 모여 개인의 항암 여정에 미치는 영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C셀은 CAR-NK 세포치료제 ‘AB-201’의 한국과 호주 1상 임상시험 계획을...
다양한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도 생산공정 개선에 따른 부가가치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엠디뮨은 다양한 세포를 나노입자로 전환하는 세포 압출기술에 대한 글로벌 특허를 보유한 바이오드론 플랫폼 회사다. 최근 존슨앤드존슨 중국 이노베이션 센터 ‘JLABs’에 입주하는 등 바이오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또한, 제품을 이용한 POLE 돌연변이 검사를 통해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줄일 수 있어 치료 효과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디지털 PCR 기술을 활용해 POLE 돌연변이를 검출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검사 제품이다. 유럽통합인증(CE)은 작년에 취득했으며, 지난달 호주 보건복지부 허가도 받았다. 올해 8월부터는 인도 최대 국립 암병원인 타타메디컬센터(Tata...
기존 항암면역세포 치료제를 넘어 다양한 종류의 암치료를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 CAR-T 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 상업용 CAR-T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를 착공했고, 지난주 임상 2상 마지막 환자 투약을 마무리했다.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들과 협력해 신기술 개발,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GMP센터를 구축했다.
연내 임상...
항암 활성을 나타냈다. 아울러 EGFR 변이 저해제와의 수직 억제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며 EGFR 변이 폐암의 치료 가능성도 확인했다.
이런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미약품은 현재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중 임상 1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 최재율 한미약품 R&D센터 연구원은...
이와 함께 미국 자회사 ‘보스턴 디스커버리 센터(BDC)’를 통해 자체 발굴한 신규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4437’도 공개했다.
BBT-4437은 ‘히포 신호전달경로(Hippo signaling pathway)’의 저해를 통해 항암 효력을 가지는 새로운 TEAD 표적 저해제다. 히포 신호전달경로는 생체 내 조직에서 세포의 수를 정상 범위 이내로 조절하는데, 경로의 구성...
이후 다양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면서 전 세계는 일상을 회복했다. 이후 WHO는 코로나19 국제보건규칙 긴급위원회 결정을 수용해 코로나19 발생 3년 4개월여만인 올해 5월 5일(현지시간)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포를 해제했다.
통계제공 웹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3일(GMT 01시31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6억9649만명, 사망자...
류진숙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테라노스틱스센터 소장(핵의학과 교수)은 “서울아산병원은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한 팀을 이룬 다학제 접근을 통해 각 환자 상황에 맞는 최적의 치료 방법을 제공하고 테라노스틱스 임상 적용을 선도하기 위해 테라노스틱스센터를 개소했다”며 “난치성 암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암 치료 테라노스틱스에 대한 신약 임상...
항암신약의 효과 상승이란 공동의 목표를 위해 동반진단이 암 치료의 핵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HLB파나진과 젠큐릭스 등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동반진단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반진단은 바이오마커 평가를 통해 특정 약물로 치료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맞춤형...
현재 치료 방법은 복막암의 상태에 따라 종양감축술(CRS), 고식적 항암치료, 하이펙(HIPEC, 항암제를 섞은 뜨거운 물을 관을 통해 순환시키는 치료법) 등이 적용되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번 발표를 통해 광역학(PDT)을 이용한 복막암 치료가 기존 치료 방법의 단점을 개선한 또 하나의 치료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이후 2013년 국내 치매치료제 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국내 제약업계 최초의 치매센터도 문을 열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신약개발 전문 계열사 동아에스티는 국내 최초 세계 네 번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와 슈퍼 항생제 ‘시벡스트’로 정제와 주사제, 당뇨병치료제 ‘슈가논’까지 개발하며,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R&D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은 “연세의료원은 면역항암제 등 다수의 신약 임상 국가 과제를 수주해 연구를 진행하고, 난치암 신약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중입자치료센터를 국내 처음으로 본격 가동하면서 암 환자 치료 최신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연구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AR-T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백윤기 HLB 백윤기 대표는 “캔서엑스에는 글로벌 빅파마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암 신약 개발의 지평을 넓혀 가겠다”라고 말했다.
캔서엑스는 미국 암 연구소인 모핏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와 디지털의학학회(DiME)가 주축이 돼 설립한 공공-민간 협력체로, 향후 25년간 암으로 인한...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까지 오시머티닙에 내성이 생기는 경우 효과를 입증한 치료법은 없으며, 세포독성항암제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종양 크기 감소 등을 보인 환자 비율인 객관적반응율은 15% 정도에 그치며 심각한 부작용 우려도 있다.
오시머티닙과 같은 3세대 표적치료제인 레이저티닙은 기존 치료제 대비 뇌혈관장벽 투과율이 높아 뇌전이 환자에게서도...
아울러 PNA 기술력을 활용해 항암치료제 개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암 분자진단 기업 젠큐릭스는 차세대 PCR 기술로 알려진 디지털 PCR 기술을 활용한 동반진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디지털 PCR은 정확도가 기존 플랫폼들보다 뛰어나 연구 분야에서는 활발히 사용됐지만, 의료 현장에서 실제 환자 대상 진단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높은 기술 난이도로 인해 성과가...
또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논문에도 최근 선정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중에서도 폐경기거나 항암제 치료로 월경이 멈춘 환자들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 호르몬 생성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재발 방지를 위해 호르몬 영향을 줄이기 위한 항호르몬제만 사용해왔다. 반면 폐경기가...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시급했다.
이에 연구팀은 2020년 10월 20일부터 2022년 3월 22일까지 BRCA 돌연변이가 없는 백금항암제 민감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 44명을 대상으로 3제 유지요법을 시행했다. 이번 유지요법 2상 연구는 이정윤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이끌고 국내에서는 4개 기관(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이 참여했다....
MD앤더슨암센터 등 세계적 수준의 항암 연구병원과 공동 연구 제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진단회사에서 협업을 요청하기도 했다. 기술이전 등의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큐리언트는 올해 2월 TB얼라이언스(The Global Alliance for TB Drug Development, Inc)와 다제내성결핵치료제 텔라세벡(Telacebec)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 측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