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신약개발 등 새로운 치료 전략 제시를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폐암센터 조병철 교수는 3세대 표적치료제인 오시머티닙 내성을 가진 EGFR 돌연변이 폐암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병용요법 연구결과를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에 실었다.
또 부인암센터 이정윤·김상운 교수는 BRCA 유전자 돌연변이가 없는...
이번 발표에서 프로테오반트는 분자 접착제(Molecular glue, MG) 발굴 혁신 플랫폼인 MOPED™(분자 접착제 스크리닝 플랫폼)과 면역 항암 타깃인 ‘IKZF2’에 대한 선택적 분자 접착제의 우수한 약물성 및 전임상 효력 결과를 최초 공개한다.
MOPED™는 오작동하는 단백질을 파괴하고 암세포를 죽이거나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분자 접착제를 찾을 수...
형태의 치료제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양사 간 연구 협력이 본격화되면 신테카바이오가 발굴한 개인마다 서로 다르게 발현되는 암특이항원(TSA)을 타깃하는 환자맞춤형 신생항원 펩타이드에 PDC의 수지상세포 백신 기반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환자맞춤형 치료용 항암백신의 공동 연구개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디씨라인파마 에릭...
HLB는 리보세라닙 간암 치료제 외에도 자회사 이뮤노믹, 베리스모를 통해 교모세포종(GBM), 메르켈세포암에 대한 DNA치료백신, 각종 고형암에 대한 차세대 CAR-T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백윤기 HLB 백윤기 대표는 “캔서엑스에는 글로벌 빅파마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암 신약 개발의 지평을 넓혀 가겠다”라고 말했다....
NK/T세포림프종은 표준치료법이 없고, 2년내 재발율이 75%에 달하는 회귀난치성 혈액암이다.
VT-EBV-N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양성 NK/T세포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로, 환자로부터 채취한 T세포를 항원특이적 살해T세포(cytotoxicity T lymphocyte)로 분화시키는 바이티어(ViTier)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했다.
바이젠셀의 VT-EBV-N은 지난 2019년...
큐로셀은 CAR-T 세포의 기능 저하 원인인 면역관문수용체를 제거하는 OVIS™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이를 적용한 CD19 CAR-T 치료제 ‘안발셀’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6월 국제림프종학회에서 공개한 임상 2상 중간 결과에 따르면 안발셀은 완전관해율(CRR) 71%를 달성했다. 연내 임상 2상을 마치고 2024년 하반기 식약처 품목허가를 신청할 전망이다.
의약품...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까지 오시머티닙에 내성이 생기는 경우 효과를 입증한 치료법은 없으며, 세포독성항암제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종양 크기 감소 등을 보인 환자 비율인 객관적반응율은 15% 정도에 그치며 심각한 부작용 우려도 있다.
오시머티닙과 같은 3세대 표적치료제인 레이저티닙은 기존 치료제 대비 뇌혈관장벽 투과율이 높아 뇌전이 환자에게서도...
암·혈액·면역·심혈관 질환 분야 치료제를 개발 중인 BMS는 차세대 바이오기술로 주목받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등 신사업 부분을 확대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MO 계약은 보통 최소구매물량보전(Minimum Take-or Pay) 형식으로 진행돼 BMS와의 계약 규모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올해 9월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
혁신 항암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 도출을 목표로 한다.
JAK-STAT 신호전달경로의 하위 단계에서 작용하는 STAT(1~6)은 사람의 세포 내에서 다양한 유전자 생성을 촉진하는 단백질이다. STAT의 과도한 발현은 각종 암과 자가면역질환 등을 유발한다.
STAT5 및 STAT3의 과발현은 기존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의 저항성(약효 미발현)과 질병이 악화되는 증세와...
이중항체는 표적세포에 대한 특이성 및 효능이 뛰어나며 하나의 항체로 두 가지의 서로 다른 항원을 인식하고 결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치료제 대비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에이비프로는 셀트리온과 ABP-102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전임상을 진행 중이다. 총 계약...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T-세포 인게이저 이중항체는 암세포와 T-세포를 서로 인접하게 해 T-세포가 암세포의 살상을 유도하는 면역항암제다. 지난 2014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대상으로 처음 허가된 이후 현재 암 치료용으로 활발히 개발 중이나 이외 다른 질환에서 보고된 바 없다.
호산구성 중증...
큐리언트의 면역항암치료제 아드릭세티닙은 현재 MSD와 공동개발을 통해 키트루다 병용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단독요법 임상 1상의 용량증가 시험을 완료하고 임상 1상 데이터를 11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서 공개한다.
세포주기조절, DNA 손상 복구 저해, 전사 조절 등 다양한 작용기전을 장점으로 하는 표적항암제 Q901도 현재 미국과...
T세포와 암세포의 결합을 막는 것에만 주목했던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면역활성화 기전으로, 기존 항암치료에 혁신을 가져올 잠재적인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파멥신은 호주 1a상에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PMC-309 단독요법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으로 최대내성용량, 예비 2상 권장 용량 등을 확인한다....
BMS는 암·혈액·면역·심혈관 질환 분야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차세대 바이오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등 신사업 부분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이 향후 7년여간 BMS의 주력 제품인 면역항암제의 생산기지로 활용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주요 빅파마와의 계약을...
남 대표에 따르면 세포주기조절인자(CDK7) 표적 항암제 ‘Q901’의 경우, 10월 유럽 암학회(ESMO)에서 임상 1/2상 디자인이 공개된다. 또 내년 초 암학회에서 Q901의 효능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 미국에서 Q901 단독 임상 1/2상을 시작하고, 6월 한국에서도 임상을 승인받아 환자 투약을 진행하고 있다.
남 대표는 “임상 2상에서는 유방암, 췌장암...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큐로셀은 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이다.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신기술 연구와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및 GMP 등 주요 사업 관련 각 분야 전문가 및 국내 주요 병원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항체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 관련 전문 솔루션 및 효율적인 공정을 통해 의약품 개발부터 상업화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자체 항체 신약 개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진스크립트프로바이오가 보유한 글로벌 휴먼 항체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항체 신약 개발의 리드 발굴부터 세포주 개발...
티움바이오는 지난 4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TU2218과 PD-1 항체의 병용투여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해당 결과에서 TU2218+PD-1 항체 병용투여시 각 약물의 단독투여 대비 항암효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움바이오는 현재 PD-1 항체치료제인 ‘키트루다(Keytruda)’를 미국 머크(MSD)로부터 무상 지원받아 TU2218...
올해 4월 미국암학회(AACR)에서 공개한 전임상 종양세포 및 동물 모델 기반 시험에서 PD-1 저해제와 병용 투여했을 때 단독 투여 시와 비교해 항암치료 효과가 효과적으로 증대되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티움바이오는 지난해 6월 머크(MSD)와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PD-1 항체치료제인 키트루다를 무상 지원받아 TU2218과의 병용...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분리하고 유전적으로 조작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대안이 없는 말기 혈액암 환자에게 단 한 번의 투약으로 종양을 없애는 높은 치료 효과를 보이며 ‘기적의 항암제’라 불린다. 또한, 구토 및 탈모 등 부작용이 있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내성 및 독성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