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성된 특이항체(lgM/lgG)를 감지하며, 간단한 채혈을 통해 10~15분내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휴메딕스는 이번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수출용 허가를 시작으로 이달 중 ISO13485 인증 및 CE인증을 통해 신속히 수출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남미와 중동, 유럽 등을 포함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수출...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암 백신은 개인의 암 조직을 적출해 개인에 특이적인 암 항원을 찾아낸 후 암 항원을 발현하는 유전자를 체내에 투여하면 개인 특이적 항암 면역반응이 유도되어 치료하는 항암 면역치료법이다. 최근 바이러스 운반체와 플라스미드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개인으로부터 유래된 암 항원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일반적인 면역항암제보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회사의 ‘APX-115’는 당뇨병성신증뿐 아니라, 코로나19 감염증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내에서 ‘NOX4’를 저해해 폐렴과 폐 섬유화 치료 효과가 있으며, ‘NOX2’를 저해해 코로나바이러스의 세포 내 침투와 이동을 저해한다고 밝혀졌다. 또한 이 외에 감염 세포를 사멸시키는 등 RNA 직접 치료 작용이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2017년 9월 코디엠으로부터 약 20억원을 투자 받은 퓨쳐메디신은 지난해 주요 파이프라인인 'NASH 치료제(FM101)'의 유럽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CJ헬스케어와 아데노신 수용체 타겟 기반 면역 항암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퓨쳐메디신은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와 사스 코로나바이러스(SARS-CoV)...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 매출액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년대비 12% 감소한 73억 원을 기록했다. 기저질환을 가진 암환자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정상적인 치료 스케줄을 진행하지 못하고, 병원 내 출입에 어려움이 생기며 영업활동에 차질을 빚었다.
회사 관계자는 “4월부터 바이러스 확산이 줄어들면서 암 환자의 정상적인 진료가...
튜브팜은 스탠포드 대학 출신인 볼프강 리히터 박사가 이끄는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메콕스큐어메드와 항암제 공동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중이다.
최근 메콕스큐어메드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성분을 이용해 가톨릭대학과 공동연구 결과 사이토카인 염증 반응을 큰 폭으로 개선시켜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젊은층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노출 늘며 환자도 증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으로 병원을 찾은 20~30대 환자는 2015년 1만3447명에서 2019년 1만7760명으로 5년 새 47%가량 증가했다. 전체 환자가 약 15% 증가한 것과 비교할때 3배이상 많은 수치다. 한 교수는 “젊은층에서 자궁경부암의 발생이 증가하는 이유는 성 개방 풍조의...
(CRIOM), 항암 화학요법이 유발하는 호중구 감소증(CIN)과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 등으로 개발하기 위해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하던 신약후보 물질이다.
이번 임상 2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충북대병원에서 EC-18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코로나19 및 호흡기 바이러스 분야의 전문가인 미국 듀크대학교의...
국내 상위 제약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외형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실을 다진 제약사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상위 4대 제약사(빅4)의 올해 2분기 매출액 추정치(컨센서스)가 지난해 2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우려 속에도 1분기 실적...
나파모스타트는 췌장염 치료제나 혈관 항응고제로써 사용돼 온 기허가 약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단백질 분해효소 'TMPRSS2'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약물재창출 연구’의 세포 실험 결과에서 렘데시비르(에볼라치료제), 클로로퀸(말라리아 치료제)에...
인중합체를 활용한 스프레이 제품과 난치성 분자 아형암의 항암치료제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필요한 여러 관점에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중합체는 음식물이나 의약품의 첨가제로 FDA의 공인을 받아 이미 안전성이 입증된 소재다.
김 대표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검체를 제공받아 코로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방식의 직접 자원봉사에 한계가 생기자, 언택트 방식의 사회공헌을 선택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따뜻해 마스크 캠페인’에 구성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마스크와 응원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항암 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NK세포란 암 세포 등 인체 내 바이러스를 공격해 발생과 증식 및 전이를 막는 세포로, 의학계에서는 NK 세포를 활용한 항암치료를 연구, 개발 중이다.
한바이오 관계자는 “한바이오는 사람들의 젊고 건강한 삶을 위해 NK 세포 및 줄기세포 보관 및 배양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의와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신라젠은 문은상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하락했다. 전일 대비 1.91%(250원) 떨어진 1만2850원을 기록했다. 다만 이날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JX-594)과 미국 리제네론의 면역항암제를 신장암 환자에 함께 투여하는 임상 1b상에서 종양 크기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이미 임상 준비에 돌입한 골관절염 소염 진통제 보자닉스(Bozanics)의 주요 성분인 M002-A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안정성이 입증돼 있는 상황에서 기존 실험 데이터를 인용하면 전임상을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으며, 임상 1상과 2상의 동시 신청이 가능해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일례로 최근 신종...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착공식 기념사에서 “올해 내 GMP센터 착공과 동시에 세포치료제 생산설비를 도입하고, 순차적으로 자체적인 원료바이러스생산시설도 이곳에서 건설함으로써, 우리는 글로벌 수준의 항암면역치료백신 생산의 전초기지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자체 생산함에 따라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고...
신라젠은 항암바이러스 ‘펙사벡(JX-594)’과 미국 리제네론의 면역관문억제제 세미플리맙(제품명 리브타요)의 신장암 대상 병용 임상 중간 분석 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유효성 결과가 분석 가능한 정맥투여 환자군 16명 중에서 종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완전반응(CR) 1명, 부분반응(PR) 5명, 안전병변(SD) 6명, 진행(PD) 4명이 관찰돼 75...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착공식 기념사에서 “올해 내 GMP센터 착공과 동시에 세포치료제 생산설비를 도입하고, 순차적으로 자체적인 원료바이러스 생산시설도 건설해 글로벌 수준의 항암면역치료백신 생산의 전초기지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면서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자체 생산함에 따라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고, 그에 따라 기업가치도...
NK세포는 인체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면역세포로, 바이러스·암 등이 침투하면 가장 먼저 대응한다. 이 세포는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별해 암세포만 공격·제거하며, 암세포뿐만 아니라 암 줄기세포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암 재발 및 전이를 막을 수 있다.
CBT101에는 차바이오텍의 독자적인 세포배양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NK세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같은 유행성 질환에 대한 지원도 펼치고 있다. 최근 재단이 핵심 효소를 공급하는 엠모니터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수출길을 열었다. 엠모니터는 대구에 있는 진단키트 연구·생산기업으로 '등온증폭기술(LAMP)'을 보유, 코로나19를 빠르면 20분 안에 진단할 수 있다. 첨복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