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중국 항서제약(江苏恒瑞医药股份有限公司)과 표적항암제 ‘파이로티닙(Pyrotinib)'의 한국 독점 라이선싱(Licensing)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국내에서 유방암 및 폐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종에 대한 치료제로서 파이로티닙의 임상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간세포암의 경우 항서제약이 중국에서 1차 치료제로 진행한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글로벌 3상으로 확대된 바 있어, 에이치엘비의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동일한 파이프라인 확대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구두 발표는 ESMO 2020 둘째 날인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Proffered Paper...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갑상선암과 T세포 림프종에 대한 임상 결과가 유럽종양학회 2020 온라인회의(ESMO Virtual Congress 2020, 이하 ESMO)에서 구두 발표된다고 18일 밝혔다.
중국 베이징협화병원을 비롯한 현지 20개 병원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에 실패한 갑상선암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으로 리보세라닙을 투여한...
비인두암은 1차치료로 백금계 화학요법 치료 실패 후 마땅한 표준치료가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는 항서제약과 중국의 여러 연구기관에서 수행한 리보세라닙 관련 임상시험 및 연구결과를 다룬 약 20개가 포스터로 발표된다. 이중 갑상선암과 폐암 임상 3상, 림프종에 대한 임상결과는 구두 발표될 예정이다.
매우 의미있는 치료 결과를 보였다"면서 "이번 ESMO에서 리보세라닙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ESMO에서는 항서제약과 중국의 여러 연구기관에서 수행한 리보세라닙 관련 임상시험 및 연구결과 20개가 포스터로 발표되고, 갑상선암과 폐암 임상 3상, 림프종에 대한 임상결과는 구두 발표될 예정이다.
중국 파트너사 항서제약이 진행한 이번 임상은 1차 치료 대상자 70명과 2차 치료 대상자 120명을 대상으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병용 투여한 결과로, 대상자의 88%가 B형간염바이러스 감염자다.
초록에 따르면 1차 치료에 대해서는 PFS 6.4개월, ORR 46%, DCR 79%, 2차 치료에서는 PFS 5.5개월, ORR 25%, DCR 76%로 유의미한 결과를 냈다. 에이치엘비는 이번 발표를...
항서제약이 25개 병원에서 진행한 이번 임상은 1차 치료 대상자 70명과 2차 치료 대상자 120명을 대상으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병용 투여한 결과로, 대상자의 88%가 HBV(B형간염바이러스) 감염자다.
초록에 따르면 1차 치료에 대해서는 PFS 6.4개월, ORR 46%, DCR 79%, 2차 치료에서는 PFS 5.5개월, ORR 25%, DCR 76%로 매우 유의미한 임상 결과를 보였다. 특히 1차...
에이치엘비는 유럽종양학회 2020 온라인회의(ESMO Virtual Congress 2020)에서 항서제약을 비롯한 연구기관이 21개의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 관련 논문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최신임상연구(Late Breaking Abstract)로 갑상선암과 폐암 임상 3상 결과와 함께 간암, 위암, 유방암, 폐암 등 다양한 암에 대한 병용임상 결과들이 포스터로...
지난 4월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중국 항서제약으로부터 도입한 캄렐리주맙은 PD-1을 억제하는 면역항암제로, 옵디보나 키트루다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약이다.
글로벌 임상 3상은 총 51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이미 중국과 미국, 유럽 등에서 진행 중이다. 1차 평가지표로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 병용의 전체 생존 기간(OS), 무진행 생존 기간(PFS)을...
지난 4월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중국 항서제약으로부터 도입한 캄렐리주맙은 PD-1을 억제하는 면역항암제다.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다양한 암종의 블록버스터 표준치료제로 자리잡아 옵디보나 키트루다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약이다.
캄렐리주맙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전형적 호지킨림프종 3차 치료제로 허가받은 데 이어 지난 3월...
또한 전날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엘레바와 중국 항서제약이 병용요법으로 간암 1차 치료제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에이치엘비 계열사 전체가 상한가를 쳤다.
에이치엘비는 29.99%(2만3600원) 상승한 10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에이치엘비생명과학(29.91%)과 에이치엘비파워(29.81%)도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에이치엘비는 중국 항서제약과...
이날 에이치엘비의 자회사 엘레바와 중국 항서제약이 병용요법으로 간암 1차 치료제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에이치엘비 계열사 전체가 상한가를 쳤다.
에이치엘비는 전일 대비 29.99% 상승한 10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29.91%)과 에이치엘비파워(29.81%)도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에이치엘비는 중국 항서제약과 엘레바가...
에이치엘비는 중국 항서제약(Hengrui Medicine)과 미국 엘레바(Elevar therapeutics)가 함께 진행 중인 간암 1차 치료제 '리보세라닙(Rivoceranib)+캄렐리주맙(Camrelizumab)' 병용 글로벌 3상시험계획(IND)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간암 1차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은 총 51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중국, 미국, 유럽...
에이치엘비가 자회사 엘레바와 중국 항서제약이 함께 진행 중인 간암 1차 치료제 글로벌 3상 시험계획이 당국 승인을 받으면서 강세다.
1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보다 14.49% 오른 9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치엘비는 엘레바와 항서제약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으로 한 간암 1차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
에이치엘비는 중국 항서제약(Hengrui Medicine)과 엘레바(Elevar therapeutics)가 함께 진행 중인 리보세라닙(Rivoceranib)과 캄렐리주맙(Camrelizumab) 병용요법으로 간암 1차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 관한 시험계획서(IND)를 한국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간암 1차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은 총 51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국...
최 연구원은 “중국은 중장기적으로 내수 소비시장 중심의 경제 성장을 유지할 것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소비업종과 자국 IT 대표기업을 선호한다”며 중국 주식 시장에선 항서제약을, 홍콩 시장에선 텐센트를 추천했다.
그는 “항서제약은 중국 대표 항암제 제약사로, 중국인 노령화 가속화에 따른 수요 증가와 타사 대비 좋은 파이프라인 보유로 매년 2~3개의...
중국 항서제약이 아파티닙의 적응증을 위암에서 간암으로 확장하는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 아파티닙은 국내 에이치엘비가 개발하는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중국명이다. 아파티닙은 중국에서 간암 2차 치료제로 허가받기 위한 1, 2차 유효성 지표를 모두 충족했다.
중국 사천대학교(Sichuan university)의 Qui Li 박사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항암제 리보세라닙과 관련해서는 올해 4분기 중국 항서제약으로부터 판매액에 따른 로열티를 첫 수령하게 된다. 에이치엘비가 미국 어드벤첸연구소가 보유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권리(중국 포함)을 인수한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2021년에는 위암치료제 리보세라닙의 신약허가에 따른 글로벌 매출 발생과 함께 리보세라닙의 간암 1차 치료제 글로벌 3상...
그는 “중국에서 5년째 위암 치료제로 시판되고 있는 ‘리보세라닙’은 연구논문이 총 481편이 발표돼 수많은 적응증에 대해 탁월한 효능 데이터를 확보한 검증된 신약”이라며 “에이치엘비가 원개발사인 어드벤첸으로부터 글로벌권리를 인수함에 따라 올해 4분기 중국 항서제약으로부터 리보세라닙의 로열티 수입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내년부터는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