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은 화학물질을 합성해 항생제나 항응혈제, 항암제 등 신약을 만들고 기술이전을 하는 업체로 2006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5월 상장했다. 레고켐이 올해 가장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차세대 신약개발의 원천기술로 기대되는 ADC(Antibody-Drug-Conjugates)다. ADC는 항체(Antibody)와 합성약물(Drug)을 링커(연결고리)를 통해 결합한 새로운 약물로, 주로 항암치료제로...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슈퍼 박테리아 항생제 ‘엔-리파신® SAL200’에 대한 국내 임상 1상이 막바지 단계”라며 “제품 개발을 완료하면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바이오 신약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단백질 항생물질 원천기술인 엔-리파신을 확보했다”라며 “리신(Lysin)기반 바이오 신약 슈퍼박테리아 감염증 치료제를 개발...
동아에스티는 미국 당국으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아 3분기에 출시될 경우 빠르면 오는 4분기부터 매출 대비 5~7%(로열티 비율은 미공개, KIS 추정치)의 로열티 수익이 인식될 예정이다. 특히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허가에 따른 로열티 수익 유입 등으로 향후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이번에 투자된 130억원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보유한 신약후보물질(폴마콕시브, 슈퍼박테리아 박멸 항생제, 분자표적 항암제 등)의 유럽·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제약펀드 1000억원 중 280억원이 투자됐다. 제넥신의 자궁경부전암 DNA백신 해외진출지원 및 미국현지법인 설립지원에 100억원이 투자됐고 다이노나의...
‘시벡스트로’는 지난해 미국 FDA에서 원내 폐렴·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적응증에 대해 신속한 심사와 우선적인 검토를 받을 수 있는 ‘QIDP’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3월 미국 FDA 항생제 자문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허가 지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미국 FDA의 ‘NDA 예비 심사’를 통과한 이후 단 6개월만에 신약 허가 승인을 받았다.
‘시벡스트로’는 또한 올...
항생제가 병균을 직접 죽이는 작용을 하면, 소염제는 이로 인해 발생한 고름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JW중외신약은 신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염효소제 출시로 클리닉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목사멘틴정 등 항생제와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디테일 활동을 강화할...
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은 “항생제 자문위원회의 의견은 미국 FDA의 허가 승인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테디졸리드의 오는 6월 미국FDA 최종 검토 및 승인 결정이 기대된다”며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수퍼항생제 테디졸리드의 글로벌 신약 탄생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SIVEXTRO’는 유럽 EMA에 제출한 시판허가 신청(Marketing...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수퍼박테리아 타킷 항생제 ‘테디졸리드(Tedizolid phosphate)’가 글로벌 신약으로 탄생할 날이 가시화 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07년 1월 미국 트리어스 테라퓨틱스에 기술 수출한 테디졸리드가 올 초 유럽의약국(EMA)에 복합성 피부 및 피부 연조직 감염(cSSTI) 적응증으로 제출한 시판허가신청이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JW중외신약은 페니실린계 복합 항생제인 ‘목사멘틴정(375mg)’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목사멘틴정은 페니실린계 항생제 아목시실린(Amoxicillin-페니실린계 항생제)과 클라블란산(Clavulanic acid-베타 락타마제 저해제)의 복합제로 급·만성 기관지염을 비롯해 기관지 폐렴, 편도염, 부비동염, 중이염 등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다국적 제약사의 경우 종양(101건), 심혈관계(20건), 내분비계(19건), 중추신경계(19건), 항생제(18건) 등의 순이었다. 이는 다국적 제약사가 전세계적으로 시장점유율 1위인 항암제 개발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국내 제약사의 경우에는 심혈관계(56건), 내분비계(30건), 중추신경계(19건), 소화기계(18건), 비뇨기계(15건) 순서로 다국적 제약사와는 달랐다....
이어 “비급여제품인 필러와 조루치료제의 시장안착도 매출 증가에 일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외 박카스, 결핵치료제, 그로트로핀을 중심으로 14년 수출금액이 약 25% 증가할 전망이고, 오는 6월 슈퍼박테리아 항생제 DA-7218에 대한 신약허가 시 하반기 미국 발매가 예상된다는 점이 투자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신약개발업체인 ‘FOB Synthesis’의 CEO인 그는 여러 항생제(다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다제내성균) 중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그램음성(gram-negative) 세균에 우수한 항균력을 보이는 후보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글로벌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기술 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에이즈 약제 분야의 세계적...
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대비 10.9% 증가한 5663억과 14.6% 증가한 747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새로운 주력제품 텔미누보(고혈압복합제)와 자체신약 듀비에(당뇨치료제), 크레스토 제네릭(고지혈증치료제)가 성장을 견인하고 면역억제제와 항생제, 항암제를 중심으로 수출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상반기 DM Bio 공장 가동을 앞둔 동아쏘시오그룹은 하반기에는 미국 항생제 개발 전문회사에 기술 수출한 수퍼박테리아 항생제 ‘테디졸리드’의 미국출시가 예정돼 있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도 글로벌화를 주창했다. 김 회장은 “카나브의 글로벌 진출과 보령메디앙스의 중국 법인설립을 통한 해외시장의 성공적 경험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동아에스티는 수퍼박테리아 항생제 ‘테디졸리드’가 미국 FDA NDA(New Drug Application, 신약 허가 신청)에 대한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제출한 ‘테디졸리드’의 NDA는 12월 30일 미국 FDA의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NDA 검토 완료 목표일은 오는 6월 20일로 정해졌다.
테디졸리드는 급성 세균성 피부 및 연조직 감염 치료를 위해...
카바페넴계 항생제 완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브라질 GMP 승인을 계기로 전문의약품의 추가등록을 추진하는 등 중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LG생명과학도 당뇨치료신약을 내세워 중남미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최근 멕시코 스텐달과 국산 당뇨치료신약 1호 단일제인 ‘제미글로’와 복합제...
IDP-73152는 PDF 저해제 계열의 신약후보물질로, 기존 약제들과는 달리 세균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유해 병원균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항생제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수퍼 박테리아로 불리우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 등 다제내성균에 우수한 항균력을 보여 난치성 감염질환의 치료와 감염관리 차원에서도 효과적인...
한올바이오파마는 항생제 제품 주력의 중소형 제약회사이다. 제약업계 한파로 적자영업과 순손실을 지속하고 있지만 R&D 비용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 40억3400만원, 당기순손실 35억9500만원을 기록했고, 3분기 들어 영업손실 75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3분기 R&D 투자에만 89억원을 쏟았다. 그 결과 올해만 고혈압과...
박테리아의 세포막을 제거해 기존 항생제의 작용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 업체는 인도의 대형 제약회사인 카딜라와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카딜라 측에 이 신물질을 제공했다. 카딜라가 이 물질을 기존 항생제와 혼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신물질이 적용된 신약은 3상 임상시험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거쳐 상용화할 예정이다.
박찬일 동아ST 사장은 “동남아 시장에서 박카스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고 중남미 국가에서 바이오 제품 매출이 확장되면서 해외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2014년 슈퍼항생제의 허가와 더불어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등 국내 임상 3상 완료에 따른 신제품 발매로 해외 매출 비중이 30%(3000억원)를 상회하면 2018년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